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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인권 지적은 주권 침해…정치범 수용소 없다" 2024-11-08 09:51:36
중앙재판소 국장은 이날 사법 분야 답변에서 "공화국에는 정치범도, 정치범 수용소도 없다"고 했다. 그는 "일부에서 이른바 정치범 수용소를 운운하는데 우리 형법과 형사소송법에는 정치범이나 정치범 수용소라는 표현이 없으며 반국가범죄자와 교화소만 있을 뿐"이라고 했다. 우리 정부 측 수석대표인 윤성덕 주제네바...
北 "공화국엔 정치범 없다"…인권단체 "철저한 거짓말" 2024-11-08 04:22:06
했다. 박 국장은 "교화소 폭행 문제가 심각하다는 주장은 무근거하며 교화소 질서를 준수하지 않는 교화인들에 대한 처벌을 이해하지 못해 그러는 것"이라고도 말했다. 이런 발언이 나오자 UPR 현장에서 참관하던 인권단체 관계자들은 인권 참상을 조금도 인정하지 않는 북한 측 태도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베드로...
[트럼프 재집권] '트럼프 관세'에 떠는 아시아…취임전 대미수출 러시? 2024-11-07 16:24:25
관세 부과를 공언하고 중국에 부여한 최혜국대우(MFN) 지위 철회를 공언했다. 흔들리는 중국 경제를 정조준해 글로벌 공급망에 타격을 입힐 조치다. 실제 트럼프 1기 행정부는 전례 없는 미중 무역전쟁을 촉발했고 공급망을 동남아시아, 인도 등지로 이전하는 흐름을 가속한 바 있다. 베이징에 있는 정부 싱크탱크인 중국...
"中 500대 민간기업, 절반 넘게 순이익 늘었지만 31만명 줄였다" 2024-10-15 15:30:23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국장은 전날 제도적 비용을 줄여 기업들의 부담을 덜겠다면서 민간기업에 대한 동등한 대우를 약속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해리 머피 크루즈 분석가는 "수익 증가에도 고용이 줄어들었다는 것은 회사들이 직면한 불확실성을 강조한다"며 "고도 경쟁 시장에서 자동화 증가와 효율성 강화도 한...
금융위가 가져간 AIIB부총재…기재부와 ‘자리 거래’ 의혹 [관가 포커스] 2024-10-04 11:02:17
옮겨 금융정책국장, 상임위원 등 요직을 지냈다. 최근엔 한 아시아 국가 대사직을 역임했다. 한국인이 AIIB 부총재직을 맡게 되면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2016년 출범한 AIIB는 중국이 주도한 국제금융기구다. 아시아·태평양지역 개발도상국의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설립됐다. 미국과 일본이 각각 주도하는 세계은행과...
"'신의 직장' 이럴 줄은 몰랐다"…2030 줄퇴사 '초유의 사태' [신민경의 여의도발] 2024-10-03 13:15:15
정시 퇴근하는 날은 거의 없는데 걸맞은 대우를 받지 못하니 실망감이 큰 거죠." ('충주맨' 김선태 충주시청 주무관) 행정고시로 불리는 5급 공채 출신 공무원들 사이 금융 전문성을 키울 수 있어 인기가 높던 금융위원회에서 직원들의 '퇴사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퇴사자 중 특히 주니어(재직기간...
"한경은 초일류 선진국 이끌 대표 언론"…1300여명 축하·격려 2024-10-01 18:23:30
△김진경 노블레스(미디어 인터내셔날) 국장 △김진아 메타코리아 대표 △김진환 메타코리아 상무 △김창수 F&F 회장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김필용 LX인터내셔널 전무 △김하정 보테가베네타 코리아 대표 △김학수 귀뚜라미 대표 △김현동 SK케미칼 커뮤니케이션실...
한국의 유니클로 신성통상, 주주 자본주의를 배신하다[안재광의 대기만성] 2024-09-21 10:36:56
주식을 ‘국장’으로 표현하는데 이래서 국장 투자는 바보 같은 짓이란 말이 또 한번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주제는 주주 자본주의를 배신한 신성통상입니다. ◆탑텐, 매출 1조 눈앞…유니클로와 비슷 신성통상은 패션 기업이죠. ‘탑텐’이 이 회사 겁니다. 탑텐은 유니클로, 자라, H&M...
中 주도 AIIB 부총재 놓고 기재부·금융위 '눈치싸움' [관가 포커스] 2024-09-12 15:08:55
및 부이사관·국장·실장 등 ‘최초’ 수식어가 따라붙는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행시 35회인 C씨는 재정경제부(현 기재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08년 금융위가 출범한 후 자리를 옮겨 금융정책국장, 상임위원 등 요직을 지냈다. 최근엔 한 아시아 국가 대사직을 역임했다. 기재부와 금융위에선 부총재직 선임을 놓고...
'80년대 수출 진흥 주역' 금진호 전 장관 별세 2024-08-23 20:23:53
국장, 특허청 항고심판소장, 상공부 중소기업국장, 섬유공업국장, 기획관리실장 등 상공부 관료로서 경험을 쌓았다. 전두환 정부 시절인 1980년 남덕우 국무총리 비서실장, 1981년 상공부 차관을 지냈고 1983년부터 1986년까지 상공부 장관을 맡았다. 당시 경제 부처에서 ‘금진호 마피아’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영향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