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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흔들리는 임종룡…거취 표명할까 2024-11-22 13:22:20
관련 내용을 보고 받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회장은 아직 참고인 신분이다. 금융당국의 압박도 상당하다. 금융감독원은 우리금융에 대한 정기검사 기간을 연장하며 강도 높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6월 우리은행에 대한 수시검사에 돌입한 이후 지난달 정기검사에 착수했다. 당초 정기검사는 이달 15일...
'인적 쇄신' 착수한 윤 대통령, 내년초 중폭개각할 듯 2024-11-21 18:19:32
윤 대통령은 조만간 이를 보고받은 뒤 교체 대상과 인적 쇄신 폭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총리 후보군에는 중진 의원이 주로 거론된다. 총리 인준을 위해 야당 동의를 받아야 하는 만큼 계파색이 옅은 인물이 물망에 올랐다.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6선 주호영 의원, 호남 출신인 이정현 전 의원 등이 거론된다. 야당이...
與김장겸, '나무위키 투명화법' 발의…"국내법 적용받아야" 2024-11-21 15:51:26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첫 국정감사에서 참여형 지식사이트 나무위키가 불법 콘텐츠로 몸집을 키우고 있음에도 규제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 나무위키는 집단지성이 편집하는 자율적 백과사전이라고 하지만 악의적 편집과 왜곡, 낙인찍기가 가능하고 사생활·개인정보 침해, 허위사실 유포 ...
홍준표, 이재명 '경기도 법카' 기소에 "마이 묵었다 아이가" 2024-11-21 14:22:52
현장을 보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며 "곧 국정 쇄신의 일환으로 총리 인준을 받아야 하는데, 이렇게 먼지 털이식 수사를 하는데 민주당이 예산 국회, 총리 인준을 해줄 수 있을까"라고 물었다. 홍 시장은 "나는 주말이나 휴일에 관용차는 일절 사용하지 않고 내 개인 카니발을 늘 사용하고, 내 아내도 개인차를 사용하고...
"KDI의 금리 얘기, 한국은행은 못마땅할 수 있지만…" [강진규의 BOK워치] 2024-11-21 12:59:09
반박했다. 이 총재는 10월에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KDI가 이야기한 것보다 금리를 늦게 내리는 이유는 금융안정을 고려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KDI는 지난 12일 하반기 경제전망을 발표하면서 이같은 이 총재 주장에 재반박했다. KDI는 "통화정책의 1차 목표는 물가 안정"이라며 "금융 안정은...
"뉴진스 하니, 근로자 아냐"…'직장 내 괴롭힘' 민원 종결 2024-11-20 08:58:26
이 영상을 보고 국민신문고를 통해 노동부에 "하이브 내 뉴진스 따돌림 의혹은 실체적 진실이 규명돼야 한다"는 민원을 제기했다. 서부지청은 해당 민원에 대해 "팜하니가 체결한 매니지먼트 계약의 내용과 성질상 사용·종속 관계에서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제공하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NXC 매각 실패땐 3.7조 '세수 펑크' 2024-11-19 18:05:45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지난 국정감사 질의에서 “(NXC 지분 매각 수익을) 세외수입에 담지 않으면 정부가 매각 의지가 없는 것으로 잘못 읽힐 수 있다”며 “매각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다”고 답한 바 있다. 매각에 실패하면 내년도 재정에 당장 수조원의 구멍이 날 수밖에 없다. 정부의...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영풍, 환경·안전 '무더기' 제재…경영진도 법정에 2024-11-19 16:29:48
규모를 축소해 보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기도 했다. 영풍은 대기 측정 기록부를 1868건 조작하고, 무허가 지하수 관정을 개발하는 등 모두 76건의 환경 법령 위반 사실을 대구지방환경청, 경북도, 봉화군으로부터 적발당하기도 했다. 이중 25건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진다. 규정 위반에 따른 제재로...
檢·금융당국, 우리은행 전방위 압박…조병규 연임에 '빨간불'(종합) 2024-11-18 18:01:47
후 부당대출 사실을 파악하고도 당국에 보고하지 않은 정황을 의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그동안 손 전 회장과 당시 여신 담당자들을 겨냥해오다 조 행장을 비롯한 현 경영진으로 사실상 수사 범위를 확대한 것으로 해석된다. 조 행장은 이날 압수수색 영장에 피의자로 명시됐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현재는...
檢·금융당국, 우리은행 전방위 압박…조병규 연임에 '빨간불' 2024-11-18 15:50:32
취임 후 부당대출 사실을 파악하고도 당국에 보고하지 않은 정황을 의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그동안 손 전 회장과 당시 여신 담당자들을 겨냥해오다 조 행장을 비롯한 현 경영진으로 사실상 수사 범위를 확대한 것으로 해석된다. 우리은행은 지난 2020년 4월 3일부터 올해 1월 16일까지 손 전 회장의 친인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