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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보수' 깃발든 민주당…이준석·한동훈에도 손 내밀었다 2025-02-20 10:58:12
"탄핵에 찬성하고, 빨리 국정을 안정시켜야 된다는 분들이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한동훈 전 대표나 유승민 전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이고, 이 의원도 조기대선이 있다고 하면 출마를 굉장히 신중하게 고려해 같이하기는 힘들겠지만, 아직 탄핵이 종결되지 않고 있고 탄핵 반대세력들이 강하게 결집하는...
한덕수 탄핵심판, 첫 기일에 변론종결…선고일 미정 [종합] 2025-02-19 16:17:31
공동 국정 운영 구상 발표 △상설 특검 후보자 추천 의뢰 지연 △헌법재판관 임명 거부 등을 들었다. 탄핵소추위원인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이날 변론에서 "만약 한 총리를 탄핵하지 않았다면 지금도 헌재는 6인 체제로 매우 불안정하게 국민들의 불안감과 혼란을 가중했을 것"이라며 "피청구인(한 총리)을 파면해...
헌재, '한덕수 탄핵심판'에 한동훈 증인 신청 기각 2025-02-19 15:32:11
8일 '공동 국정운영 방안'을 발표해 헌법상 권력분립 원칙 등을 어겼다는 탄핵소추 사유를 입증하겠다는 취지였다. 한 총리는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 전 대표와 면담했다. 두 사람은 이후 지난해 12월 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공동으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해 "질서 있는 대통령의 조기 퇴진으로...
한덕수 총리, 탄핵심판 첫 변론 앞서 "겸허히 임하겠다" 2025-02-19 14:22:26
경제가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한 지금, 안정된 국정 운영의 최적임자는 한 총리"라면서 "국회 측이 주장한 탄핵 사유가 왜 부당한지 조목조목 반박해 경륜과 지혜를 갖춘 한 총리가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추위원 자격으로 출석한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피청구인(한 총리)에...
한덕수 전 총리, 탄핵 심판에서 국민 고통 사과 2025-02-19 14:10:11
“대한민국 경제가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한 지금, 안정된 국정 운영의 최적임자는 한 총리”라면서 “국회 측이 주장한 탄핵 사유가 왜 부당한지 조목조목 반박해 경륜과 지혜를 갖춘 한 총리가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측은 한 총리 탄핵 사유로 ▲한동훈 당시...
"체코 원전 사업 차질없이 수행" 2025-02-18 18:29:37
국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원전 건설뿐 아니라 기술개발, 인력 양성 등 전체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나아가 원전 협력을 발판 삼아 체코와의 경제협력을 확대해 양국 간 무역·투자를 더욱 늘려가자고 뜻을 모았다. 블첵 장관은 "양국 수교 35주년이자...
崔대행, 체코 산업부 장관 접견…"원전 전분야 협력" 2025-02-18 17:16:25
국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올해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 등 양국 간 주요 협력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 기술개발·인력양성 등 원전 전분야를 아우르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현안을 논의하고 양국 간 무역·투자를 더욱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블첵 장관은 올해 양국 우호...
[뉴스 한줌] 권성동-이명박 전 대통령 회동 "보통 야당 아냐"…"똘똘 뭉쳐야" 2025-02-17 16:14:50
안정하다 보니 여당이 어떻게 나아갈지 대통령님의 지혜를 구하고 싶어 찾아뵀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고 나서 관세전쟁·무역전쟁 돌입하는 점에서 혜안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MB와 만난 이후 백브리핑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께서 국정 혼란에 대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큰 우려와 걱정을 하셨다"라며...
소득대체율이 뭐길래…"이러다간 미래세대 빚더미 앉을 수도" 2025-02-17 13:47:32
형식으로 첫 국정협의회를 연다. 이날 여야정협의체에서는 국민연금 모수개혁, 즉 보험료율(내는 돈)과 소득대체율(받는 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현행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은 각각 9%와 41.5%다. 보험료율을 올리는 데는 여야간 사실상 이견이 없다. 그 수치도 13%로 어느정도 합의를 마친 상태다. 문제는...
빨대·동전 등 '깨알지시' 맛들인 트럼프…'민생엔 손놔' 지적도 2025-02-15 19:59:24
손놔' 지적도 "계란값 치솟았는데…물가안정 시도는 할 생각도 안해" 비판 제기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기 취임 이래 굵직한 정책 변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플라스틱 빨대 사용 허용, 1센트 동전 주조 중단, 지명 변경 등 갖가지 '깨알 지시'를 쏟아내고 있다. 국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