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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국힘, 예산안 사과? 적반하장도 유분수" 2024-12-03 10:34:33
게 누구인데 지금 와서 증액 권한이 없는 국회 야당 탓해서야 되겠나"며 "정부와 국민의힘이 털끝만큼이라도 민생과 경제 회생을 바란다면 얼토당토않은 말 그만하고 민생과 경제 회생을 위한 증액 예산안부터 만들어서 갖고 오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민생 예산을 포기한 당사자가 누구냐"며 "민주당...
KDA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법 입법 서둘러야" 2024-12-02 17:49:10
동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KDA는 이 같은 결정에 환영의 입장을 밝히면서 후속으로 내년 중 '투자자 보호법'을 입법·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우선 2단계 가상자산법 중 투자자 보호 관련 내용을 먼저 입법하는 1.5단계와 시장 육성과 산업 진흥 관련 내용을 그 후에 입법하는 2.0 단계법으로 구분하는 방안을...
野 단독 감액안 올리고…이재명 "정부 재정이 역할해야" 2024-12-02 10:47:45
전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여당과의 합의가 불발되고 기획재정부가 증액에 동의하지 않아 부득이하게 법정 시한인 내일(2일) 본회의에 감액 예산안을 상정하기로 했다"며 "정부 예비비와 (검찰, 감사원, 경찰청 등) 특수활동비·특정업무경비를 삭감한 것은 잘못된 나라 살림을 정상화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라고...
정우성·문가비가 쏘아올린 공…'결혼해야 출산' 전통 깨지나 [이슈+] 2024-12-02 08:45:33
가족을 대신해 동의해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박 의원은 "이는 전통적 가족 모델이 해체되고 새로운 가족 형태들이 등장한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는 일이기도 하다"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초저출산 시대, 인구절벽 탈출을 위해선 아이의 행복 우선과 엄마의...
"돈 아끼려는 아빠 때문에…" 방치된 '위기 학생' 어쩌나 2024-12-02 07:47:03
경우 필요한 경우 보호자 동의 없이 학생 동의만으로, 다른 학생의 학습 등을 현저하게 위협할 수 있는 상황에선 학생과 보호자 모두의 동의 없이도 여러 정책을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그러나 이 조항에 대해 보호자 친권을 지나치게 제약할 수 있다는 반발이 나왔고, 결국 이 부분은 삭제된 채 국회 교육위원회...
"영양 인구 1만5000명인데 무슨 소용"…지역화폐 놓고 치고받은 이재명·이철우 2024-12-01 18:16:21
지사가 “국회의원을 세 번 했는데 감액 예산을 편성하는 건 처음 봤다”고 비판하자 이 대표는 “쓸데없는 예산을 잘라낸 것”이라고 했다. 다만 이 대표는 “정부와 여당이 (증액안에) 동의하면 합의할 수 있다”며 추가 협상 가능성을 언급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경북 포항 죽도시장 상인들을 만난 자리에서도...
예산 더 깎겠다는 野의 겁박…"감액안 처리되면 더 힘든건 정부" 2024-12-01 17:53:55
2일 국회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하는 것은 물론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 등 정부안이 삭제된 내년도 세법 개정안도 일방 처리하겠다고 했다. 이에 대통령실이 “감액안 철회 없인 추가 협상이 없다”고 맞서며 유례없는 벼랑 끝 대치가 이어지고 있다.압박 수위 높이는 민주이날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준금리 또 인하…예금 가입 서두르세요 2024-12-01 17:33:29
이런 내용을 담은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 정무위 전체회의와 국회 본회의를 거쳐야 하지만 여야가 합의한 사안이어서 사실상 통과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적용 시기는 개정안 발표 이후 1년 이내로 구체적 시점은 정부가 시행령으로 지정한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박찬대 "감액예산 내일 상정…더 감액 할수도" 2024-12-01 17:16:26
불발되고 기재부는 (민주당이 요청한) 증액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국회법에 따라 11월 30일까지 예결위에서 의결하지 않으면 이제까지 논의 내용이 전부 무용지물이 되고 정부의 안이 그대로 본회의에 올라오게 돼 있다"며 부득이하게 시한에 맞추기 위해 민주당 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
박찬대 "감액예산 내일 상정…與 태도 안 변하면 더 감액" 2024-12-01 15:16:40
있다. 필요하면 시간 내에 국회의장의 중재 하에 여야 원내대표가 만나 추가로 논의할 수 있다"며 "정부와 여당의 전향적 태도가 있다면 추가적 협상의 여지는 충분히 있다"고 거론했다. 다만 "아무 대응도 하지 않는다면 (현재 감액한 것에서) 수정안으로 더 많은 감액도 가능하다"라고도 했다. 아울러 세법 개정안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