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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북한 형제국' 시리아와 수교 2025-02-12 17:26:06
식민 통치에서 벗어난 시리아는 북한과 같은 독재국가였다. 1970년 군부 쿠데타로 집권한 하피즈 알아사드에서 안과의사였던 그의 둘째 아들 바샤르 알아사드로 세습된 철권통치가 53년간 이어졌다. 아들 알아사드는 ‘아랍의 봄’ 여파로 2011년 일어난 민주화 시위를 탱크와 장갑차로 무자비하게 진압해 내전을 발발시켰...
이재명 "주4일 근무 국가로 가야…'잘사니즘' 새 비전 삼겠다" [종합] 2025-02-10 10:42:47
될 것’이라 말했다면 어땠을까요? 군부독재 폭력으로 희생된 선열들에게 ‘대한민국이 세계가 인정하는 모범적 민주국가가 될 것’이라 말했다면 어땠을까요?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하고 군사쿠데타의 아픈 기억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살렸듯이, 2025년의 우리 국민이 우리의 미래를 구할 것입니다. 오늘의 대한민국 국민은...
'우클릭' 이재명 "기업 앞장서야…한미동맹 중요해져" [종합] 2025-01-23 10:05:55
수많은 외세의 침략도, 무자비한 군부독재 군홧발도 결코 꿇리지 못한 위대한 국민의 나라, 식민지에서 해방되어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루고 선진국이 된 유일한 나라, 바로 위대한 대한민국입니다. 강건한 우리 국민은 손에 손빛의 힘으로 민주공화국의 최고규범 헌법이 정한 바에 따라, 야만적 내란과 소요를...
“다시 맞는 을사, 새로운 60년”…2025년을 맞으며 2025-01-01 06:11:31
60년의 암흑기를 보냈다. 식민통치, 동족상잔의 전쟁, 군부독재 등 온갖 수난을 겪었다. 이어진 후반기 60년은 빛나는 한국의 시간이었다. 경제는 성장했고, 정치는 민주화됐고, 문화는 세계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120년이 그렇게 흘렀다. 이제 새로운 60년이 시작된다. 시야는 뿌옇다. 정치, 경제, 사회, 외교, 국방...
"신이 우리에게 카터를 주셨다"…생전 받은 찬사들 2024-12-30 08:19:17
군사독재 항거에 앞장섰던 오스카 로메로 대주교는 1980년 카터 전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에서 자국에 대한 군사 지원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전달하기도 했다. 로메로 대주교는 그해 3월 군부에 무고한 시민들을 죽이는 일을 그만두라고 요구한 바로 다음 날 암살당했다. eshiny@yna.co.kr [https://youtu.be/7XfYVTtUIaA]...
아사드, 참모진에 '연설 준비' 연막 피우고 홀로 야반도주 2024-12-22 18:09:44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참모진은 독재를 중단하고 야당과 권력을 나누겠다는 대통령의 메시지를 어떤 방식으로 전달해야 효과적일지를 놓고 머리를 맞댔다. 한쪽에는 카메라와 조명이 세팅됐고, 국영 방송은 연설이 나오자마자 이를 기사화할 태세를 갖췄다고 당시 상황에 밝은 소식통들은 전했다. 하지만, 해가 지고...
"형, 술 한잔할래?"…이준석 위로에 김상욱이 보인 반응 2024-12-19 11:19:25
종종 식사도 하는 가까운 사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 의원은 탄핵안 통과 이후 윤 대통령을 강도 높게 비판해오고 있다. 그는 전날에는 YTN 라디오에서 "윤석열은 보수가 아니라 극우주의자"라며 "군부 독재를 연상시키는 비상계엄, 민주주의를 반대하고 정치적 반대 세력을 힘으로 누르겠다는 생각, 상대방을 인정하지...
시리아 학살 주도 아사드 친동생 행적 묘연…"체포 1순위" 2024-12-18 16:39:15
= 시리아의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러시아로 망명하면서 최측근들의 행방도 묘연해진 가운데, 시리아에서는 알아사드 대통령의 동생 마헤르가 수배 1순위에 올랐다. 마헤르 알아사드는 군부 실세로서 시리아 학살을 주도했으며, 이후 국고를 횡령하고 마약 제조에 손을 대는 등 아사드 정권에서 부패한 인물 중...
운동권 출신 野 4선 의원들 "尹탄핵 촉구 단식농성 돌입" 2024-12-08 19:21:43
하며 다시는 군부에 의한 계엄과 독재는 사라질 것이라고 믿었다. 그런데 이번 12.3 비상계엄은 그런 믿음을 부숴버렸다"며 "다시는 헌법을 부정하고 국기를 문란하는 내란범죄가 일어날 수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즉각 탄핵만이 유일하고 헌법적 절차에 맞는 길"이라며 "윤석열을 비롯해...
"부결되면 즉시 국회 넘자"…계엄 막아냈던 SNS의 힘 '일촉즉발' 2024-12-07 17:00:11
"군부독재 시절로 대한민국을 되돌린 윤석열 대통령을 꼭 탄핵시키려고 나왔는데 표결이 부결될까봐 조마조마하다"며 "오늘 혹시 안되더라도 탄핵소추안 가결이 될 때까지 퇴진 집회에 끝까지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집회로 향하는 9호선 지하철 안이 시위 현장이었다는 얘기도 나온다.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