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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퇴역군인 7명, 군사기밀 중국에 유출 혐의 기소 2025-01-09 13:16:45
대만 퇴역군인 7명, 군사기밀 중국에 유출 혐의 기소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대만의 육군 사관학교 출신 장교 등 퇴역군인 7명이 기밀 사항을 중국에 유출한 간첩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9일 자유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 고등검찰은 최근 육군 장교 출신인 취훙이 '푸캉연맹당'...
앤디 김 "트럼프, 주한미군 철수 시도하면 초당적 반발 있을 것"(종합2보) 2025-01-09 09:46:06
관계에 대해 "군사적 측면 뿐 아니라 경제와 무역에서도 강해질 것"이라며 "한미간 전략적 동맹은 군사적 필요에 대해서만 논의되곤 하는데, 나는 기술 분야가 그 관계의 핵심 요소 중 하나가 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인도·태평양지역에서 한국의 관여를 강화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국채금리 급등·차익실현 출회…엔비디아 6%↓ [美증시 특징주] 2025-01-09 06:28:11
판별하고 사실관계를 규명하는 제3자의 '팩트체킹'을 폐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표현의 자유를 회복하는 데 집중하려 한다고 덧붙였는데, 이 같은 발표는 소셜미디어 플랫폼들의 자체 콘텐츠 검열 기능을 없애려는 트럼프 당선인 진영의 요구에 부응하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메타는 2% 가량...
덴마크 "그린란드 원하면 독립하겠지만 미국땅은 아닐것"(종합) 2025-01-09 00:25:58
파나마운하와 그린란드의 통제권 확보를 위해 군사 또는 경제적 강압을 배제할 것이냐는 질문에 "확언할 수 없다"고 답해 논란이 일고 있다. 그린란드를 차지하기 위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인 덴마크에도 무력행사를 할 수 있다는 취지로 해석될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또 그린란드 주...
트럼프 불확실성에 중·일 접근…시진핑 국빈방문 성사되나 2025-01-08 22:03:30
아시아 정책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중일은 관계 안정화를 위해 밀착하고 있다. 실제 중국은 지난해 가을 이후 일본산 수산물 수입 재개에 합의하고 일본을 비자 면제 대상국에 포함하는 등 일본에 비교적 유화적 태도를 보였다. 일본 외무성 간부는 "중국은 국빈 방문에 집착한다"면서 "장애물이 많지만 시 주석과 솔직하게...
트럼프 '강압적 확보' 시사 직후 그린란드 총리 덴마크행 2025-01-08 20:08:19
파나마운하와 그린란드의 통제권 확보를 위해 군사 또는 경제적 강압을 배제할 것이냐는 질문에 "확언할 수 없다"고 답해 논란이 일고 있다. 그린란드를 차지하기 위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인 덴마크에도 무력행사를 할 수 있다는 취지로 해석될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또 그린란드 주...
트럼프, 파나마 운하 눈독에 '앞마당 중국 입김 경계' 해석 2025-01-08 16:26:53
민간 기업에 영향을 미쳐 전시 상황에서 상업 및 군사 화물 운송을 차단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컨설팅 기업 '전략 리스크'는 최근 보고서에서 CK 허치슨과 중국 공산당 간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이 회사가 파나마 운하 항만을 관리하는 것과 관련해 중국 모회사와 중국과의 관계로...
'그린란드 쇼핑' 나선 트럼프…"안 팔면 군사력 동원 가능" 2025-01-08 15:46:10
그린란드의 장악을 위해 군사력 또는 경제적 강압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두 사안 중 어떤 것에 대해서도 나는 확언할 수 없다"며 "약속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당선인이 글로벌 동맹과 자유무역이 아닌 경제적 강제와 일방적인 군사력에 의존하는...
파나마 "운하주권은 협상대상 아냐"…트럼프 군사력 위협에 반발(종합) 2025-01-08 11:35:40
미 대통령 당선인이 파나마 운하 통제권을 놓고 군사력 동원 가능성까지 암시한 데 맞서 파나마 정부가 재차 운하 주권은 협상 대상이 아니라고 7일(현지시간) 선을 그었다. AFP, EFE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하비에르 마르티네스-아차 파나마 외무장관은 이날 언론에 성명을 내고 호세 라울 물리노 대통령이 자신의 입장을...
바이든, 임기막판 긴급 중동해법…레바논에 1천500억원 군사지원 2025-01-08 10:19:08
중동해법…레바논에 1천500억원 군사지원 이집트·이스라엘 지원액 돌려 이·헤즈볼라 휴전 이행 강화 이·하마스, 최장 8주 휴전안 협상…UAE는 전후 가자 임시정 참여 논의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임기 막바지에 접어든 조 바이든 미국 정부가 이집트와 이스라엘에 지원하려던 예산을 레바논으로 돌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