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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핵심기술 100GB 들고 이직…"방산 하청에선 이런일 빈번" 2024-11-19 17:53:46
훔친 기술 쉽게 되판다”19일 수사당국과 방산업계에 따르면 T사는 2022년께 도산할 위기에 놓인 중소기업 K사의 임원을 꾀어 100GB(기가바이트) 분량의 기밀을 빼냈다. 훔친 기술을 토대로 해군군수사령부, 국내 방산 대기업 등에 제품을 공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건당 수십억원 규모로 총 수백억원대 매출을 올렸다....
구축함, 실전배치 미뤄지나…"해양안보 구멍" 2024-11-18 18:18:44
실전 배치 후 수십 년간 창정비 등 후속군수지원사업(MRO)이 사업비 규모로 추가 발주된다. 군과 업계는 올해 초도함 사업자가 선정되지 못하면 KDDX 전력화 시점인 2030년을 맞추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 지연에 따른 건조 비용 증가와 해군 전력 공백 등 부작용도 불가피하다. 조철오 기자 cheol@hankyung.com
'美 군함 정비·건조' 파트너로 떠오른 K조선 2024-11-18 13:41:05
주 무대인 미국 해군 7함대 군수지원센터 싱가포르사무소가 발주한 MRO 두 건을 모두 수주했다. 8월엔 한국 최초로 미 해군 군수지원함인 월리시라함의 MRO 사업을 따내기도 했다. 업계에선 한국이 미국 함정 정비·건조 사업의 최고 파트너로 떠오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조선산업은 사실상 고사(枯死)...
尹 "북러 대응에 한중 협력 필요"…習 "한반도 긴장 원하지 않아" 2024-11-17 17:56:38
방산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 방산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베트남과 자주포 K9 수출을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계약 체결이 전망된다. 수출이 성사되면 사회주의 체제 국가에 대한 첫 방산 수출이 된다. 두 정상은 한국의 퇴역함 양도 사업도 이번 회담에서 논의했다. 전날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연...
K방산 축포에 가려진 리스크 '절충교역 벌금' 2024-11-17 17:54:06
규모의 군수지원함 사업과 관련해 2026년까지 절충교역 조건을 이행하지 못하면 약 200억원의 벌금을 물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절충교역은 한 나라가 해외에서 무기·장비를 구매할 때 수입한 대가로 상대국으로부터 군사 지식·기술을 받거나 그만큼 자국 물자를 사도록 하는 거래 방식이다. 노르웨이와의 계약 당시...
[고침] 경제([美무역파고 넘는다] ③ 통상압박 첫 타깃은…) 2024-11-17 15:03:32
"군수·조선·원전·LNG 분야 美와 협력 기회 커져" (세종·서울=연합뉴스) 차대운 이슬기 기자 = "한국은 미국의 중요한 동맹국이다. 그러나 유럽의 일부 국가와 마찬가지로 양국 간 경제 관계는 균형을 잃었다…(중략) 한국 협상단이 대미(對美) 무역 문제를 조기에 해결한 것은 현명했다. 한국은 중요한 양보를 해야...
[美무역파고 넘는다] ③ 통상압박 첫 타깃은 자동차?…현지생산·투자로 돌파구 2024-11-17 08:11:03
"군수·조선·원전·LNG 분야 美와 협력 기회 커져" (세종·서울=연합뉴스) 차대운 이슬기 기자 = "한국은 미국의 중요한 동맹국이다. 그러나 유럽의 일부 국가와 마찬가지로 양국 간 경제 관계는 균형을 잃었다…(중략) 한국 협상단이 대미(對美) 무역 문제를 조기에 해결한 것은 현명했다. 한국은 중요한 양보를 해야...
트럼프가 찍은 K조선, 美MRO 시장 또 뚫었다 2024-11-12 17:45:18
등이 주 무대인 미국 해군 7함대 군수지원센터 싱가포르사무소가 발주한 MRO 2건을 모두 수주했다. 8월엔 한국 최초로 미 해군 군수지원함인 월리시라함의 MRO 사업을 따내기도 했다. 업계에선 트럼프 정부에서 한국이 미국 함정 정비·건조 사업의 최고 파트너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조선산업이...
한화오션, '트럼프 언급' 미국 해군함정 MRO 두번째 수주 2024-11-12 11:48:58
정책에 따라 군수 정비 허브를 인도·태평양 지역 5개국에 구축한다는 계획 하에 한국을 방산 협력의 중요 거점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도 미국 MRO에 대한 협력을 요청하면서 한국 조선업체들은 연간 20조원에 달하는 미국 해군 MRO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7일...
한화오션, 3개월만에 美 해군 함정 두 번째 MRO 수주…내년 4월까지 수리 2024-11-12 11:44:34
성공했다. 올해 미국 해군 7함대 군수지원센터 싱가포르사무소에서 발주한 MRO 2건을 모두 수주한 셈이다. 지난달 미국 해군 태평양함대 사령관인 스티븐 쾰러 제독(대장)은 한화그룹 김동관 부회장과 경남 거제시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만나 정비 사업이 진행 중인 월리 쉬라호를 함께 둘러보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