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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 군정 수반, 새 총리에 군정 대변인 임명 2024-11-22 00:31:50
군정의 민정 이양 지연을 비판한 쇼구엘 마이가 총리를 해임했다. 2021년 2차 쿠데타 직후인 같은 해 6월 총리로 임명된 마이가 전 총리는 지난 16일 권력을 이양하지 않고 선거를 무기한 연기한 군정을 비난했다가 경질됐다. 말리는 2020년 8월과 2021년 5월 두 차례의 쿠데타를 거쳐 고이타 당시 대령을 수반으로 하는...
전쟁 와중 아프리카에 '구애' 러시아…"고립 탈피·영향력 확대" 2024-11-18 14:08:38
됐다. 작년 7월 쿠데타로 집권한 니제르 군정이 프랑스군의 철수를 요구하자 프랑스는 그해 말 니제르에서 자국 병력을 모두 뺐다. 니제르와 인접국 말리는 올해 8월 국내 반군을 지원했다는 이유로 우크라이나와 외교관계 단절을 선언했다. 같은 달 미군은 니제르에서 철수했다. 니제르와 말리 군정은 대신 러시아에 군사...
中, 미얀마서 군정과 합동경비업체 설립 추진…"중국 투자 보호" 2024-11-16 13:37:32
군정에 경비업체 공동 설립을 제안했다. 군정은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경비업체를 만들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준비하고 있다. 위원회에는 내무부, 국방부, 교통부, 경찰 등 각 부처가 참여한다. 위원회는 무기와 통신 등 각종 특수 장비 수입과 사용 등에 관한 규정 등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얀마 군정 수장인...
수세 몰린 미얀마군, 무차별 공습…찻집서 민간인 11명 사망 2024-11-13 14:14:20
중단하지 않으면 징벌적 조처를 하겠다고 경고했다. 미얀마 군정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은 이달 초 2021년 쿠데타 이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그는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를 만나 중국 이익을 보호하겠다고 약속하고 반군이 응한다면 군정은 평화를 조성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double@yna.co.kr (...
미얀마 최악 전력난…"전기 공급량, 수요의 절반 수준" 2024-11-12 14:52:32
겪어온 주민들은 전기요금 대폭 인상으로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군정은 지난 8월 전력난이 심해지자 단위당 최대 전기요금을 약 3배 가까이 인상했다. 현재 가정용 전기 사용량이 미얀마 전체 전력 소비량의 약 68%를 차지한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미얀마 식량 부족 심화…"서부 주민 200만명 기아 위기" 2024-11-09 13:12:02
200만명 기아 위기" 유엔개발계획 경고…미얀마 군정 수장, 中에 농업 투자 요청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내전으로 농업 생산량이 급감하면서 미얀마가 기근 사태에 직면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9일 로이터통신과 현지 매체 이라와디에 따르면 유엔개발계획(UNDP)은 7일 펴낸 보고서에서 미얀마 서부 라카인...
미얀마 군정 수장 만난 태국총리 "평화 조성 선의 전했다" 2024-11-08 11:44:35
수세에 몰려 있다. 군정이 위기에 처하고 미얀마 내전이 격화하자 국경을 접한 중국과 태국 등은 군정을 지원하며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태국은 미얀마와 약 2천㎞에 이르는 국경을 맞대고 있다. 미얀마에서 탈출하는 난민이 급격히 늘었고 국경 무역도 피해를 보고 있어 평화적 해결을 촉구해왔다. double@yna.co.kr (끝)...
中 리창 총리, 미얀마 군정 수장에 "정치적 화해와 전환 지지" 2024-11-07 18:07:38
첫 방문' 흘라잉 최고사령관과 회담…군정 인정·지원 확인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미얀마 군사정권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을 만나 군부에 대한 지지를 표했다. 7일 로이터통신과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리 총리는 전날 메콩강 유역 6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 윈난성...
미얀마 반군, '군부 수장 초청' 中 비판…"군정 인정 말아야" 2024-11-06 11:08:11
비판…"군정 인정 말아야" 반군 공세에 밀리는 흘라잉 최고사령관, 2021년 쿠데타 후 첫 방중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미얀마 반군 세력이 자국 군사정권 수장의 첫 중국 방문을 놓고 중국 정부를 비판했다. 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민주 진영 임시정부인 국민통합정부(NUG)와 소수민족 무장단체들은...
미얀마 군정수장, 6∼7일 쿠데타 후 첫 中방문…메콩강회의 참석 2024-11-04 19:43:18
미얀마 군정수장, 6∼7일 쿠데타 후 첫 中방문…메콩강회의 참석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미얀마 군사정권 수장이 2021년 쿠데타 이후 처음으로 군사정권의 최대 지원국인 중국 방문에 나선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사정권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오는 6∼7일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