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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록 희귀 초판 경매예상가 '어마어마' 2024-11-24 07:26:45
피렌체 공화국의 외교관이자 철학자였던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저서 '군주론'(Il Principe)의 초판본이 경매에 나온다. 22일(현지시간) 다국적 경매업체 소더비는 이 책이 소더비 런던 경매장에서 11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열리는 '서책 및 원고' 분야 경매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상...
마키아벨리 '군주론' 희귀 초판 경매행…최고 예상가 5억3천만원 2024-11-23 21:35:11
마키아벨리 '군주론' 희귀 초판 경매행…최고 예상가 5억3천만원 1532년 인쇄본으로 전세계 10여부 남아 있어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기 피렌체 공화국의 외교관이자 철학자였던 니콜로 마키아벨리(1469∼1527)의 저서 '군주론'(Il Principe)의 초판본이 경매에 나온다고 미국...
3개월만에 성과를 올리는 PMI 마법공식 제3편: 리더십의 재구성 (aka 뱀잡이) [김태엽의 PEF썰전] 2023-05-03 08:29:01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 마키아벨리 옹의 군주론에 따르면, 군주는 자신의 국민들로부터 “협력과 충성을 이끌어낼 수 있기만 하다면” 잔인하다는 평판을 전혀 마음에 새겨두지 않는다. 아, 이 얼마나 아름다운 말인가? 오히려 어설픈 온정주의와 두루뭉실 좋은 평판을 위해 (”평가”가 아니다!) 노력하는 리더는, ...
신문지로 책 싸서 다닌 철학자, 尹정부 위기 컨트롤타워를 맡다 [김인엽의 대통령실 사람들] 2022-09-10 09:00:01
비판은 피할 수 없었습니다. 니코마코스 윤리학·군주론이 애독서인 '철학자 정치인'"신문지에 책을 싸서 다니면서 읽는 사람" 한 실장을 오랫동안 알고 지낸 한 인사의 평가입니다. 신문지에 책을 싸고 다닌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그만큼 책을 소중히 한다는 의미일 수도, 혹은 어떤 책을 읽는지 남들에게...
[뉴스 뒤 역사] 몸은 브라질, 심장은 포르투갈에 묻힌 브라질 초대 황제 2022-09-03 07:15:00
군주론자의 사상에 매료됐다. 청년 시절 거리에서 만난 주민들이 존경의 표시로 말 대신 몸으로 자신의 마차를 끌려고 하자 이를 말리면서 했다는 말이 전해진다. "신에게나 합당한 숭배를 나에게 표하지 마시오. 내 피나 흑인 노예의 피나 같은 색깔이라오." 이런 일화를 보면 타고난 성품도 인간적이었던 듯하다. 그는...
"경영도 조연이 빛나야"…스타트업 대표 7인의 '인생 책, 인생 영화' [긱스] 2022-08-30 10:01:19
를 꼽았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경영자라면 한 번쯤 읽어봤을 리더십의 고전이다. 주요 내용은 리더의 현실적인 처신에 대한 이야기로, 조직을 위해 리더가 때론 악역을 자처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된다. 인간의 본성, 권력과 정치에 대해 이상적 관점보다는 지극히 현실주의적인 관점을 택해 여러 학자로부터 논쟁의...
김봉진 "슬램덩크 채치수는 도미가 아닌 가자미가 돼야 했죠" [긱스] 2022-06-09 10:31:23
있어요. 군주론도 계속 나오잖아요. 경영도 경영이지만 그냥 사는 것에 도움이 많이 돼요. 그러니까 《논어》만 읽고 있으면 너무 군자가 되는 거 같고, 그럴 때 또 《군주론》을 읽으면 현실적으로 되고, 《국가》를 보면 '맞아 정의란 이런 것이야'라고 생각하게 되죠. 새로운 번역서가 나올 때마다 사요. 계속...
[책마을] 권력게임서 이기려면 '바보의 가면'을 써라 2021-12-23 18:18:14
군주론》에서 군주에겐 사자의 용맹함과 여우의 교활함이 함께 필요하다고 했다. 《오늘의 법칙》도 비슷하다. 지혜와 자기 성찰, 행동력, 관찰력, 전략적 아첨, 정치적 감각 등을 모두 갖출 것을 권한다. 말은 쉽지만 따라 하기 쉽지 않아 보인다. 각각 600여 쪽에 이르는 저자의 책들을 한 권으로 압축해 읽을 수 있다는...
가보지 않았지만, 가야할 길, 비대면 의료의 미래[삼정KPMG CFO Lounge] 2021-08-30 05:50:02
이루어졌다." 군주론을 쓴 근대 정치학의 창시자 니콜로 마키아벨리가 한 말이다. 역사를 돌이켜보면 정말 그랬다. 우리가 누리는 많은 의미 있는 일들의 대부분은 불확실성과 위험 속 도전의 산물이다. 불가능한 도전이라 평가받았던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부터 우주여행을 꿈꾸는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까지 산업과...
[다산 칼럼] 나라를 살리는 정치 리더의 자질 2021-06-10 17:30:52
군주론’에 따르면 명민함은 국가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는 공공성과 공동체 수호에 필요한 군사력을 갖추고 그 사용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자의 용맹함과 여우의 지혜를 의미한다. 이런 자질이 군주론 시대 군주의 덕목이라면, 현대 민주주의 체제에서는 주권자인 국민과 소통하고 의사를 결집하는 통합 능력이 필수다.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