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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중소 협력사와 '한마음 힐링데이' 진행 2024-05-24 08:11:37
40여명, 중소 협력사 임직원 70여명 등 110여명이 참여해 경기도 화성 궁평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을 했다. 또 '세이프 푸드, 세이브 어스'(SAFE FOOD, SAVE EARTH) 선언식을 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품질을 가진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의지와 비전을 공유했다. CU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코리아둘레길 걷기·어촌체험휴양마을 숙박 '걷기여행주간' 운영 2024-05-02 11:00:08
전남 해남 돌머리, 경기 화성 궁평리의 어촌체험휴양마을 등을 찾고 코리아둘레길의 매력을 소셜미디어(SNS)로 홍보할 계획이다. 코리아둘레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민관협업 행사도 이어진다. 문체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은 봄에 떠나기 좋은 코리아둘레길 인근 어촌체험휴양마을 등을 소개하는 '랜선...
해수부, 연안침식 정밀조사 12곳으로 확대 2023-11-16 11:00:08
16일 밝혔다. 새로 선정된 지역은 화성 궁평리지구, 거제 망치지구, 경주 전동지구, 영덕 백석∼고래불지구, 고성 봉수대∼삼포∼자작도, 고성 초도지구 등이다. 해수부는 연안침식을 일으키는 원인을 분석해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정밀조사를 하고 있다. 해수부는 2030년까지 연안침식 정밀조사...
정명근 화성시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응 '궁평항 위판장 등 현장방문' 2023-08-23 14:35:20
정승만 경기남부수협조합장, 김진삼 궁평리 어촌계장, 최병채 궁평항수산물직판장 위원장 및 관계공무원과 함께 현장에서 어민들의 동향 및 수산물 판매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을 방문한 정 시장은 이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긴급대책TF팀을 만들어 대응할 것과 해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 해소를 위해 전광판에 방사능...
"폭염 때문에"…오송 폭우 피해 복구 근로자, 일사병으로 사망 2023-07-21 20:53:08
알려졌다. A씨는 오전 9시 30분부터 토사 준설과 대형자루 철거 작업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의무관 검진 후 차에서 휴식을 취했지만, 이후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A씨가 작업한 간이배수장은 침수 참사가 발생한 궁평리 지하차도 인근 지역이다. 이날 청주에는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였다....
"죽을 걸 알면서도, 승객 우선"…747 버스기사 눈물의 발인 2023-07-19 11:18:22
중 터널구간(430m)을 거의 빠져나온 상태였다. 궁평리 쪽에서 지하차도에 들어왔다가 터널을 나와 오송리 쪽으로 향했으며, 순식간에 유입된 미호강 흙탕물에 발이 묶여 침수됐다. 버스 기사 A씨는 지난 17일 오전 1시 25분께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버스에 물이 찬 순간 A씨가 시민들의 탈출을 돕기 위해 창문을 깼다는...
행복청장, 한달 전 미호강 둘러보고 "문제없다" 2023-07-18 18:14:21
확장 사업의 책임 기관이다. 사고 발생 지역인 궁평리부터 강내면까지 이어지는 길이 1㎞ 도로를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여기엔 미호천교를 확장·신설하는 계획도 포함됐다. 시공사인 금호건설은 행복청이 수립한 공사 계획에 따라 2021년 11월 기존 제방을 허물고 그 자리에 임시 제방을 올렸다. 새...
[단독] 한 달 전 안전점검 해놓고…"오송 지하차도 문제 없다" 2023-07-18 11:38:26
발생 지역인 궁평리부터 강내면까지 1㎞ 길이의 도로를 기존 4차선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사업엔 미호천교를 확장·신설하는 계획도 포함돼있다. 시공사인 금호건설은기존 제방을 허물고 그 자리에 임시 제방을 올렸다. 도로 확장 공사에 필요한 새로운 교각을 설치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였다는...
"손님, 창문 깰 테니 빨리 탈출하세요"…'747 버스'의 의인 2023-07-18 10:22:13
거의 빠져나온 상태였다. 궁평리 쪽에서 지하차도에 들어왔다가 터널을 나와 오송리 쪽으로 향했으며, 순식간에 유입된 미호강 흙탕물에 발이 묶여 침수됐다. 이후 20대 여성 사망자가 친구와 나눈 마지막 통화 내용은 시민들 사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의 외삼촌 이모 씨(49)는 지난 16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홍수경보 4시간 지나도 오송 차량 통제 없었다 2023-07-16 18:05:51
궁평리 궁평2 지하차도가 물에 잠기면서 지하차도 내부에 있던 시민들이 고립됐다. 구조된 부상자와 실종자는 충북대병원과 하나노인병원 등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정확한 실종 인원은 파악되지 않고 있어 최종 인명 피해는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사고는 ‘극한 호우’가 쏟아지면서 불어난 미호천의 강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