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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안나 앤 다니엘 사진전 작품 라이브 판매 2025-02-06 08:38:09
기자 = CJ온스타일은 '안나 앤 다니엘' 사진전 작품을 모바일 라이브 방송(라방)을 통해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행복을 찍는 사진작가, 안나 앤 다니엘' 전시회는 작년 12월부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는 1990년생 스페인 출신 사진작가 안나 데이비스와 다니엘 루에다가 한국에서...
"아버지와 같이 왔다"…탄핵 사진전서 포착된 男 아이돌 [이슈+] 2025-01-05 16:26:17
포착됐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카페 프리스타일의 소셜미디어 계정에는 지난 4일 "1월 1일 버논을 만날 확률"이라는 글과 함께 버논과 함께 찍은 사진과 사인이 게재됐다. 이 카페에서는 '불법 계엄을 막은 우리'라는 제목의 무료 사진전이 진행 중이다.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한문희가 탄핵 집회에 참석한...
[imazine] 아프리카와 유럽을 품은 아랍…모로코 ② 전통 간직한 내륙 2024-12-19 08:00:05
잡았다. '제리지'라는 이름의 기하학적 패턴이 그려진 타일도 인상적이다. 이와 견줄만한 곳이 바로 '바샤 커피'의 기원이 된 궁전 '다 르 엘 바샤'다. 바샤 커피는 1910년 모로코 마라케시에 있던 이 궁전의 한 방에서 시작됐다. 당대 정·재계 인사들이 수시로 드나들며 커피를 즐겼는데 ...
쁘띠프랑스, 청평호수 북쪽에 한국 안의 작은 유럽…"내가 바로 어린왕자 주인공" 2024-12-04 15:54:25
펼쳐냈다. 마을 안에 있는 기와와 타일을 현지에서 수입할 정도로 디테일에 신경 썼다. 쁘띠프랑스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시크릿가든’, ‘베토벤 바이러스’ 등의 촬영지로 입소문이 나면서 중화권과 동남아시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곳에선...
맨해튼에 설치된 높이 22m 한글 벽 2024-09-26 18:42:58
너비 8m, 높이 22m 크기의 대형 벽화다. 한글이 적힌 타일 2만 개로 이뤄진 작품이다. 세계 50여 개국 참가자 7000여 명이 제출한 ‘나누고픈 한글 문구’ 응모작 가운데 강 작가가 선정한 문구 1000개로 만들었다. 강 작가는 가로와 세로 각 7.6㎝ 크기의 작은 정사각형 캔버스 혹은 타일에 그림과 글자 등을 새겨 넣고,...
"당신이 왜 수포자야"…수학자들 깜짝 놀란 이유가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8-03 08:20:48
보기에 남자의 그림은 어려운 기하학 이론을 알아야 그릴 수 있는, ‘미술 역사상 가장 수학적인 그림’이었거든요. 많은 수학자들이 그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중에서는 훗날 노벨 물리학상을 받게 되는 영국의 로저 펜로즈 경(수학자 겸 이론물리학자)도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남자는 “나는 수학을 제대로...
빛의 건축가 장 누벨과 미디어의 만남…압도적 몰입감을 경험하다 2024-07-11 16:38:02
그림(Nine Scenes from the book of GENESIS)을 그렸다. 지금도 수많은 관광객이 이 그림을 보러 시스티나 성당에 몰려든다. 회화를 건축에 융합해 건축물의 가치를 높이고 건축물과 공간의 스토리텔링을 하는 건 수백 년의 역사를 지닌다. 10여 년 전부턴 예술과 건축, 그리고 기술을 융합해 공간을 변화시키는 ‘현대판...
상상을 쌓고 조립한다…여기는 레고 나라니까 2024-07-11 16:36:23
채우고 있는 그림을 보고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대부분은 이 그림을 보고 당혹이라는 감정을 느낄 것이고, 이 당혹감은 당연히 사과의 크기에서 비롯된다. 이처럼 ‘초현실’적인 현상은 익숙한 사물의 스케일 변화만으로도 쉽게 감지된다.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장난감이라 할 수 있는 레고는...
샌즈 리조트 마카오, ‘더패브릭 오브 마카오' 성공적 개최 2024-05-29 09:45:27
서울의 랜드마크를 결합한 경쾌한 그림을 선보였고, 야우케이 캔디 라이브 시범에서는 전통 용수염 캔디를 시식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마카오의 예술성이 돋보이는 볼거리를 선보였다. 행사의 백미는 미식의 정수로 구성된 세련된 만찬과 세 가지 멋진 엔터테인먼트 공연이었다. 댄스 공연 '웰컴 투 마카오'는...
타는 듯 붉은 태백, 청도서 태운 달집…세계 홀린 한국의 美 [제60회 베네치아 비엔날레] 2024-04-25 18:47:30
채 그림에 전념하기로 다짐한 그의 눈에 비친 건 고향 울진의 태백산맥과 동해의 장엄한 아름다움이었다. 전시장은 16세기 지어진 퀘리니 스탐팔리아 재단 건물이다. 낡은 건물의 구조적 한계는 오히려 전시의 맛을 한층 끌어올렸다. 유영국의 전성기 작품을 모아놓은 3층. 헐떡이는 숨을 붙잡고 계단을 오르면 마치 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