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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도서관 "韓 외교관이 왜곡된 지구본 선물…반환할 것" 2025-02-11 00:33:46
러시아 극동 사할린의 한 도서관이 한국 외교관이 '왜곡된' 지구본을 선물했다며 외교상 결례라고 주장했다. 타스 통신은 사할린 노글리키에 있는 블라디미르 미하일로비치 산기 중앙도서관이 최근 한국 외교관에게서 받은 지구본을 반환할 예정이라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가 로즈노바 도서관장은 이 지역...
러 항구서 유조선 폭발…극동에선 中 화물선 좌초 2025-02-09 23:28:27
대상으로 지정했다. 앞서 전날 밤 러시아 극동 사할린섬 인근에서는 중국 선적 화물 벌크선 안양2호가 심한 폭풍우로 좌초됐다고 타스 통신이 이날 러시아 비상사태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비상사태부는 사할린 네벨스키 지구의 카자치카강 하구에 해외 선박이 좌초됐다는 정보를 받았으며 이 지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고...
트럼프 첫 이란 제재는 유조선 3척…"최대압박 대신 경고사격" 2025-02-07 17:29:03
70만 배럴 이상의 이란산 원유를 넘겨받았고, 러시아 극동지역 코즈미노에서 원유를 운반하기도 했다. 다른 두 척의 제재 대상 유조선은 파나마 선적의 '지오요사'호와 홍콩 선적의 '스타 포레스트'호다. 앞서 미 재무부는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수억 달러어치의 이란산 원유 수백만 배럴을 중국에 수출할...
국내 외교안보 전문가 70% "미북대화 성과 내기 어려워" 2025-02-05 17:46:46
어려운 이유에 대해 비핵화 관련 의견 차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나 중국 문제 등으로 북한 문제가 후순위로 밀릴 가능성 등을 꼽았다고 연구소는 전했다. 북한의 대남 정책 예상 질문에는 ‘미국과의 협상 상황 등 대내외 정세 변화를 봐가면서 대남정책 수위를 나름 조절하려고 할 것’이란 답변이 27명(67.5%)으로...
러 '간첩혐의' 한국인 선교사 어느덧 구금 1년 2025-01-29 07:03:00
지난해 1월 극동서 체포돼 모스크바 구치소에 수감 구체적 혐의는 아직도 미공개…'외교협상 카드' 관측도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에서 선교 활동을 하던 한국인 백 모씨가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된 지 1년이 지났다. 백씨가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간첩 혐의를 받아 러시아...
"어릴 때 낳아라" 러시아, 여대생 출산지원금 대폭 인상 2025-01-24 14:40:28
아기를 낳으면 7만4867루블(약 107만원)을, 극동 추코트카 자치구에선 23만5424루블(약 335만원)을 받게 된다. 평균 지원금은 9만202루블(128만3600원)이다. 현재 러시아에서 출산한 여대생이 장학금 형태로 9333루블(약 13만원)∼2만3333루블(약 33만원)을 받는 점을 고려한다면 많게는 10배에 가까운 인상이 이뤄진다....
"젊을 때 낳아요" 여대생에 출산지원금 '10배' 2025-01-24 08:26:38
대학생·대학원생이 아기를 낳으면 7만4천867루블(약 107만원)을, 극동 추코트카 자치구에선 23만5천424루블(약 335만원)을 받게 된다. 평균 지원금은 9만202루블(128만3천600원)이다. 현재 러시아에서 출산한 여대생은 장학금 형태로 9천333루블(약 13만원)∼2만3천333루블(약 33만원)을 받는다. 많게는 10배 가까이...
"젊을 때 낳아라"…러, 저출산에 여대생 출산지원금 10배↑ 2025-01-24 00:52:39
대학생·대학원생이 아기를 낳으면 7만4천867루블(약 107만원)을, 극동 추코트카 자치구에선 23만5천424루블(약 335만원)을 받게 된다. 평균 지원금은 9만202루블(128만3천600원)이다. 현재 러시아에서 출산한 여대생이 장학금 형태로 9천333루블(약 13만원)∼2만3천333루블(약 33만원)을 받는 점을 고려하면 많게는 10배에...
푸틴 신년사 "모든 게 잘될 것…앞으로 나아갈 뿐"(종합) 2025-01-01 01:59:16
당신들을 믿는다"고 격려했다. 특히 내년 러시아가 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을 맞는다는 점에 주목하며 "우리는 나치즘을 물리친 세대의 자녀들이고 손자이자 증손자"라며 "참전 용사들의 유산과 전통을 진실하게 여긴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물가 상승 등 경제 문제는 언급하지 않고 "우리의 모든 가정과 가족,...
푸틴 신년사 "25년간 성과 자랑스러워…앞으로 나아갈 것" 2024-12-31 23:00:42
대통령은 군인들에게 "여러분은 러시아를 지키는 위대한 군사 업무를 수행하며 국민의 평화와 안전을 강력히 보장하는 진정한 영웅"이라며 "여러분의 용기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내년 러시아가 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을 맞는다는 점에 주목하며 "우리는 나치즘을 물리친 세대의 자녀들이고 손자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