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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인프라 집적하는 대구, 시각예술 중심지로 부상 2025-02-12 16:17:04
미술관은 공동 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관람객 유치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대구시는 앞으로 두 기관 간 협력 전시와 전문가 및 예술인 교류, 문화예술 정보 및 현안 공유, 소장품 수리복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국립근대미술관 건립 및 대한민국 문화도시 육성 등을 통해 고대부터 근대, 현대에 이르는 세계적...
모네의 빛, 미국으로 건너가다…'우스터 걸작전' 한국서 열린다 2025-02-06 17:11:42
미술로 나아가는 과도기를, 폴 시냐크의 ‘골프 주앙’은 점묘법의 태동을 볼 수 있는 그림이다. 이런 작품들에는 단순한 미술계의 유행 변화를 넘어 근대에서 현대로 넘어가는 시대상도 반영돼 있다. 산업화와 도시화, 과학 발전 등 시대의 격렬한 변화가 인간의 정신에 미친 영향이 이들 천재 예술가의 작품에 녹아 있는...
일제강점기 정수장에 만든 문화공간, 세종시 첫 우수건축자산 2025-02-06 16:00:01
수 있다. 근대 건축물인 정수장 기계실은 카페로 운영한다. 옛 건물의 목조 천정 구조와 창틀을 그대로 살렸다. 조치원 1927아트센터 역시 1927년 섬유공장으로 설립된 뒤 제지공장 등으로 활용되다 2003년 폐쇄된 곳이다. 지역 내 흉물처럼 버려졌던 공장 부지를 2017년 세종시가 매입해 2022년 공연장, 전시장, 카페를...
길고 긴 설 연휴, 대구미술관 갈까 2025-01-26 18:38:53
Shawky, 1971~)의 한국 국공립 미술관 첫 개인전이다. ‘기록된 역사를 어디까지 믿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허구와 만나는 지점을 탐구하며, 새로운 역사적 시각을 제시한다. 2-3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는 ‘권오봉’ 전시는 이인성미술상 수상자의 개인 전이다. 회화 80여 점과 아카이브 등 작가의 40여 년...
에곤 실레부터 이강소까지…미술관·박물관 나들이 어때요 2025-01-23 16:20:33
관람객 기다리는 서울시립미술관서울시립미술관에서도 연휴 내내 다양한 전시가 열린다. 서울 덕수궁길 서소문본관에서는 ‘표해록’을 바탕으로 소외돼 온 이민자를 바라보는 김성환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초기 이민자의 삶이 근대와 식민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흐름 속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미국의 일반적인...
대전 헤레디움에서 만나는 앤디 워홀과 장-미셸 오토니엘 2025-01-20 16:50:02
100년의 역사적 흔적이 남아 있는 근대건축문화유산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고 있다. 헤레디움(HEREDIUM)’이라는 이름은 라틴어로 ‘유산으로 물려받은 토지’를 의미한다. 과거와 현재를 잇고 미래를 바라보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헤레디움은...
北에 납치된 비운의 작가…나무에 매달린 그리스도는, 그의 앞날을 예견한 것일까 2025-01-16 17:12:23
그리스도의 몸이 기다랗게 늘어나 있다. 대학원 시절 근대 미술사 전공 수업 때의 일이다. 2019년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50주년 기념전 ‘광장: 미술과 사회 1900-2019’ 1부에서 임용련의 ‘십자가’를 직접 마주했다. 흑백임에도 뚜렷하고 섬세하다. 살결의 미세한 떨림이 전해질 정도로. 이토록 정교한 연필 드로잉이라...
대구미술관 제2의 도약....부속동 개관해 2025-01-13 14:24:19
대구 화단의 전개를 통시적으로 조망한다. 대구 근대미술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회화를 중심으로 192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주요 작품을 미술 아카이브와 함께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대구미술관 첫 상설전으로 소장품 70여 점을 출품하여 대구 근대미술에 대한 시민 들의 갈증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는 총 4부로...
재즈·가우디·한국미술· 그림속 음식…더 풍성해진 아르떼 칼럼들 2025-01-09 16:36:13
미술 칼럼니스트의 ‘한국 근현대사 미술 산책’에선 우리가 잘 몰랐던 화가들의 이름을 발견할 수 있다. 첫 글에 등장한 임용련, 서민정 등이다. 그는 “모네와 피카소보다 김환기와 구본웅이 좋았다”며 “시대의 사연을 품고 있기에 근대 미술에 대한 애정이 깊다”고 했다.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대표로 일했던 유승준...
미디어아트 레이블 버스데이, 서울을 빛의 도시로! '서울라이트 DDP 2024 겨울' 성료 2025-01-08 14:18:37
DDP를 찾은 방문객들의 가슴까지 전해질 파동을 만들어내며 이번 행사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버스데이는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에서도 미디어아트 기획 및 제작 총괄로 참여해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 작품을 활용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였으며 이외에도 뮤지션 오혁, 서울대 미술대학 박제성 교수, 서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