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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지적하자 "직장 내 괴롭힘"…1000만원 소송의 결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02-16 07:59:01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법원 역시 근로기준법 문언에는 없는 '지속성·반복성'을 판단 기준으로 삼고 있는 등 모호한 판단 기준을 정비할 필요성이 있다"며 "직원의 업무 능력과 관련된 교육이나 질책도 자칫 직장 내 괴롭힘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
이마트, 실적 우울한데 증권사는 '톱픽'…왜? [팩트체커] 2025-02-13 15:07:11
길고, 초과근로 수당과 휴일수당의 비중이 높습니다. 또 경쟁사 대비 고용인원이 2배 이상 많은데, 무려 2만2천명에 달합니다. 이는 국내 주요 기업 중 7위권 수준입니다. 대규모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실질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천억원 증가한 2,600억원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오히려 '실적...
권성동 "민주당 폭거에 비상계엄…이런 야당은 없었다" [종합] 2025-02-11 10:55:55
세계 각국은 국가적 정책 지원과 근로시간 유연화를 통해 초경쟁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연구개발과 생산이 24시간, 365일 지속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산업이기 때문입니다. 전세계에서 반도체 연구인력이 주 52시간 근무에 발목잡힌 나라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런데, 민주당은 고임금 연구개발 인력에 한해 주...
[광운대학교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CEO] 글로벌 학습자를 위한 혁신적인 한국어 학습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두부’ 2025-02-09 13:01:20
교류처에서 근로하면서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어 학습 및 한국 생활 적응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봤다. 이 과정에서 많은 외국인들이 언어와 문화의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며,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됐다. 이러한 경험과 고민이 결국 ‘두부’를 창업하게...
이재명이 달라졌다…'주 52시간 예외' 두고 갈라진 민주당 2025-02-04 13:25:44
선택적 근로시간제는 11시간 연속 휴식제도에 따라 활용이 어렵다"고 반대로 주장했었다. 이외에도 김주영, 신영대, 이수진 등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해 11월 반도체특별법이 발의된 이후 22개의 친노동 성향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견제 나선 국민의힘…"기만적 역할극 금투세로 충분" 국민의힘은 대선을...
육아휴직 다녀왔더니 '해고'…'나의 완벽한 비서' 현실은 어떨까? 2025-02-03 16:20:48
이후 1995년 개정으로 남성(당시 법문상 근로 여성 또는 그를 대신한 배우자인 근로자)도 육아휴직을 할 수 있게 됐고, 2001년 유급으로 전환됐으며, 자녀의 요건도 점차 넓어져 현재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로 확대됐다. 제도적으로는 상당히 오래전 도입됐지만, 불과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주변에서 ‘쟤 승진...
"MBC 차가운 태도에 실망" 野도 '오요안나 사건' 직격 2025-02-03 11:00:04
국민의힘에서는 고용노동부가 나서 MBC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당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은 "MBC는 자정 능력을 상실했고 자체 진상조사는 믿기 어렵다"며 "이번 사건은 비정규직, 계약직의 차별 문제, 직장 내 괴롭힘, 산재 사망사고, 중대재해처벌법위반, MBC의 은폐 의혹, 유족...
與 주진우 "노동부, 故 오요안나 관련 MBC 특별근로감독 나서야" 2025-02-03 09:17:26
근로감독에 나설 것과 이 사건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입장 표명을 3일 요구했다.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고 오요안나 씨는 불과 28세에 억울한 죽임을 당했다"며 "MBC는 자정 능력을 상실했고 자체 진상조사는 믿기 어렵다. 고용노동부가 나서 MBC에 대해 특별근로감독을 하라"고...
[MZ 톡톡] 가짜 노동이 필요한 이유 2025-01-31 17:53:11
때문이다. 우리는 흔히 바빠 보이는 사람을 능력 있는 사람으로 착각한다. 할 일 없이 한가해 보이는 사람은 한량 혹은 회사 내에서 밥·월급을 축내는 한심한 잉여 인간으로 여길 때가 있다. 한가해 보이는 사람에게 일을 더 얹어준다. 능력 있는 사람이 같은 일을 더 빨리 쉽게 처리할 수 있어도 일을 더 받기 싫어 가짜...
[기고] 방치할 수 없는 '그냥 쉰' 청년 45만명 2025-01-26 16:23:15
“1110시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며 “나무 의사라는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 순간 변화를 시도하는 도전의 과정이 루틴이 돼야 한다. 지난해 근로하지 않고 쉬었다고 답한 청년은 45만여 명에 이른다. 뱀이 허물을 벗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것처럼 우리에게 그 어느 때보다 도전과 변화가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