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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타고 서울 큰 병원 가는 시대 끝난다? [정영효의 산업경제 딱10분] 2024-11-21 10:58:07
않았다는 점입니다. 전공의들이 과도한 근로에 내몰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도 큰 대학병원에 환자들이 몰리면서 진료량이 늘어난 결과인데요.” “그러다보니 전공의들은 고생은 고생대로 다 하고 보상은 제대로 못 받는 불만이 기저에 깔려 있었죠. 응급진료를 했을 때 그동안 너무 낮게 보상됐던 수술 처치 수가를 올리는...
'내수 한파'에...40대 임금근로 일자리 '역대 최대' 감소 2024-11-20 14:20:12
도소매업과 건설업 등 내수 업황 부진이 이어지며 2분기 40대 임금근로 일자리가 역대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전체 임금 일자리 증가 폭도 20만명대로 내려앉았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을 보면 2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083만 9천개로1년 전보다 25만4천개 늘었다. 코로나...
'내수 한파' 청년·40대 일자리 직격…고령층은 늘어 2024-11-20 12:00:05
폭 감소했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을 보면 2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1년 전보다 25만4천개 늘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2분기 21만1천개 늘어난 뒤로 가장 작은 증가 폭이다. 일자리는 근로자가 점유한 '고용 위치'를 뜻하며 취업자와는 다른 개념이다....
與 격차해소특위 "경단녀 채용하면 지원금 240만원" 2024-11-19 17:50:29
고용률은 62.4%로 집계됐다. 모두 2016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또 격차해소특위는 고용상 연령차별 금지법도 오는 22일 발의하기로 했다. 나이에 따른 고용 불이익 관련 진정 절차를 간소화하는 게 골자다. 한편 같은 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을 찾아 정년 연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기혼여성 고용률 66% 역대 최고…미성년 자녀 둔 23% '경단녀' 2024-11-19 12:00:01
어린 자녀가 많을수록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다. 통계청은 19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기혼 여성의 고용 현황'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4월 기준) 15∼54세 기혼 여성은 765만4천명으로 1년 전보다 29만명 감소했다. 15∼54세 기혼여성의 고용률은 66.0%로 작년보다 1.7%p 상승했다....
20대 절반이 면세자…"저출생, 조세지원보다 구조적 접근해야" 2024-11-17 06:31:11
국세통계를 바탕으로 작성한 근로소득자의 성별·연령별 세 부담 현황에 따르면 20∼30대는 소득세 실제 부담율을 뜻하는 실효세율이 평균보다 훨씬 낮았다. 2022년 기준 30세 미만 남성의 소득세 실효세율은 2.77%로 전체 남성 평균(8.07%)의 3분의 1 수준이었다. 30대 남성 실효세율도 5.73%로 평균 이하였다. 여성 평균...
해묵은 소득격차 '자산 양극화' 키웠다…교육 사다리 기능 약화 2024-11-14 06:05:11
더 커 14일 통계청 등 관계 당국에 따르면 소득 격차 정도를 보여주는 지니계수는 최근 완만하게 개선되는 모습이다.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기준 지니계수는 2022년 0.324로 전년보다 0.005 하락하며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11년 이후 가장 낮았다. 지니계수는 0부터 1까지 수치로 표현되며 0에 가까울수록 평등하고 1에...
대학교수 퇴직 후 경비원으로…韓 중장년층, 경력단절 내몰려 2024-11-12 17:37:16
고령화하면서 고령층의 경제활동 참여도 양적으로 빠르게 확대 중이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3년) 25~54세 인구의 경제활동참가율은 79.3%에서 80%로 0.7%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55세 이상 인구는 50.9%에서 53.8%로 2.9%포인트 급등했다. 하지만 일하던 직장에서 계속 근무하는 일본과 달리...
日노동자 실질임금 다시 마이너스 행진…2개월 연속 감소 2024-11-07 10:17:33
다시 마이너스 행진을 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7일 발표한 '9월 근로통계조사'(속보치)에 따르면 직원 5명 이상 업체의 노동자 1인당 평균 명목 임금은 월 29만2천551엔(약 262만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8% 늘었다. 명목 임금 증가세는 33개월째다. 그러나 물가 변동을 고려한 실질 임금은 1년 전보다 0.1% 줄...
"경기도 일자리 정책 변화를 통한 사회적 양극화 해법 제시" 2024-11-07 08:31:12
윤덕룡 대표이사는 "경기도의 경우 지난해 사회조사 통계 결과 경기도 60세 이상 가구의 72%가 아직도 근로소득으로 살아가고 있다"며 "만약 이들이 일자리를 잃어 근로소득이 끊어지게 되면 사회 문제에 이어질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용을 좀 더 보면 근로소득으로 사는 72% 가운데 300만원 이하가 80%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