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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공사로 오송참사 일으킨 소장, '법정최고형' 2024-05-31 17:53:10
지난해 7월 15일 오전 8시 40분께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인근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유입된 하천수로 시내버스 등 차량 17대가 침수되고 14명이 숨졌다. 검찰은 이날 선고받은 A씨 등 2명을 비롯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금강유역환경청 공무원, 경찰·소방관 등 부실 대응으로 사고를 키운 책임자...
"세종시를 실질적 행정수도로"…도시 중심부 계획 새로 짠다 2024-05-14 14:33:33
조성한다. 도시 중심부 교통량 증가에 따라 금강횡단교량 신설도 추진하고 있다.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해서는 건축계획과 인근 도시계획을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통합 수립한다. 대통령 제2집무실은 2027년 말, 국회 세종의사당은 2029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통령 제2집무실 총사업비는...
檢, '오송지하차도 침수사건' 관련자 12명 불구속기소 2024-02-27 11:54:48
12명을 한꺼번에 재판에 넘겼다. 청주지검 오송지하차도 침수사건 수사본부(본부장 배용원 검사장)은 27일 오송-청주간 도로(미호천교) 확장공사현장의 제방 훼손, 부실한 임시제방 설치, 증거 위조 등에 가담한 혐의로 시공사인 건설사 A사의 담당자 2명과 감리업체 B사의 직원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이날 밝혔다. 제방...
"이태원 참사, 장관에 책임돌리기 어렵다" 2023-07-25 18:18:49
이 장관은 이날 집중호우로 금강 지천이 범람해 막대한 피해를 본 충남 청양군 인양리를 찾았다. 그는 제방 복구 현장을 둘러보고, 침수 피해 농가를 살피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후엔 정부세종청사에 있는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 복귀해 비 피해 상황을 보고받았다. 행안부 고위 관계자는 “(이 장관이) 수해 등 재난 대비와...
중국 폭염 기승에 피서객 급증…"호텔비 천정부지" 원성도 2023-07-24 11:05:51
올라왔다. 전국 체인업체인 진장(錦江)호텔은 "근래 전국의 호텔 투숙률이 큰 폭으로 올랐고, 객실당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30% 올라 2019년 동기보다도 높다"고 말했다. 여행 사이트 퉁청은 "여름휴가 성수기인 7∼8월 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항공료 평균 가격이 작년 동기 대비 32% 오르고, 2019년 같은 기간보다도 5%...
文정부때 물관리 떠맡은 환경부 치수능력 논란 2023-07-18 18:16:09
산하 금강유역환경청이 관련 업무를 넘겨받았지만 하천 정비 사업은 내년에나 재개하기로 했다. 특히 미호강 유역에선 6년 전에도 물난리가 났지만 환경부로부터 하천 관리를 위임받은 청주시는 준설 작업을 하지 않았다. 청주시는 환경부 산하 금강유역환경청이 필요한 예산을 주지 않았기 때문이란 취지로 설명했다. 반면...
청주시장, 참사 언급 없이 복구에 '총력'…시민단체 "사과 먼저" 2023-07-18 13:16:52
충남도당은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의 책임감 있는 재난 대응을 촉구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참사 전 금강홍수통제소의 유선 통보와 시민의 119 신고가 있었지만, 청주시의 조치는 전무했다”며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인재(人災)로 드러나고 있는 만큼 무책임한 대응이 확인된다면 응분의 책임을 반드시...
정부·지자체는 사흘째 "지하차도·하천 우리 관할 아냐" 2023-07-17 18:16:24
행정중심복도시건설청(행복청)이 ‘오송~청주 2구간 도로 확장 공사’의 일환으로 미호천교를 개축하고자 쌓은 임시 제방 붕괴가 참사 원인이라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이 브리핑에서 도로를 통제하지 않았던 것에 대한 반성이나 유감을 밝히지 않았다. 충청북도는 또 “금강홍수경보통제소 경보 이후 도로 등 통제를 요구하...
2시간 전 "홍수 대비" 통보에도…물 불어나는데 CCTV만 봤다 2023-07-17 16:08:25
침수 사고는 충청북도와 청주시 간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연동 부재가 빚은 참사라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금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사고 당일인 지난 15일 오전 4시10분 오송읍 궁평 2 지하차도 인근 미호강에 홍수경보를 내렸다. 통제소는 이어 오전 6시30분 하천 수위가 경보(8m) 수준보다 높은 계획홍수위(9.297m)가...
오송지하차도 침수, 인재였나...공사용 임시제방 낮았다 2023-07-16 18:56:46
상대적으로 낮았다는 증언이 나오는 것으로 전해진다. 금강홍수통제소 홈페이지를 보면 미호천교 지점 계획홍수위는 9.297m, 무안제방고는 12.897m이다. 미호천교 개축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의 '오송~청주(2구간) 도로 확장 공사' 일환으로 진행돼온 공사다. 미호천교 개축을 위해 쌓은 임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