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엄마, 그 유튜브 또 봐?"…부모 자식 사이도 '일촉즉발' [이슈+] 2025-01-10 15:02:24
제목의 게시글 작성자는 "정치 얘기 금지어 설정해서 말할 때마다 벌금 내든지 해야겠다"며 "좋게 모였다가 누구 하나 정치 얘기하고 싸움 나서 가족 간 의 상하는 곳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작성자는 "왜 명절마다 모여서 정치 얘기만 하면 서로 언성 높아지는지 몰랐는데 이제 진심으로 이해가 간다"며 "올해...
임영웅 '뭐요' 풍자했다가…"고소 협박 당했다" 2024-12-21 17:47:46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뭐요' 이게 금지어인가요? 목소리도 못 내게"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아니면 이거 누가 특허냈나? '특정 인물'만 쓸 수 있도록?"이라며 "무서워서 어디 살겠나. 국가도 안 하는 검열을 고소한다고 협박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자신의 언니와 함께 '뭐요'를...
'재명세' 금지어 논란…금투세 여론 부딪힌 이재명의 결단은 2024-09-11 11:27:05
이어졌습니다. 이후 "댓글이 다시 달린다"며 금지어 등록을 해제한 것 같다는 의견도 전해졌는데요. 실제 이 대표의 블로그에 가서 확인해 보니 해당 단어가 금지어로 막혀 있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정치인의 이름을 특정 법이나 세금 앞에 붙이는 사례가 우리 나라에서는 많지 않다 보니 이 대표도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
역대급 흥행 中 게임 '오공' 개발사 "페미니즘 언급 금지" 논란 2024-08-21 17:17:44
단어도 금지어에 들어있었는데 이에 대해 타시 전문기자는 "사실이라고 하기엔 너무 황당한 것 같다"고 말했다. 미국 뉴욕타임스 중문판에 따르면 기자 출신 유명 게임 유튜버 프랑스 베누아 레이니어도 "15년 동안 이 일을 하면서 이렇게 수치스러운 일을 본 적이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번 논란은 전날 오전 10시...
'中게임계의 화웨이' 오공, "게임 중 페미니즘 언급말라" 논란 2024-08-21 16:34:47
발언으로 뭇매…中 게임 정책·코로나19도 금지어로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중국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검은 신화:오공'(黑神話:悟空) 개발사 측이 '게임 중 페미니즘 언급 금지' 등 이상한 요구를 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고 포브스 등 외신들이 2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폴...
[천자칼럼] 'ㅈ'으로 시작하는 7대 대화 금지어 2024-08-05 17:36:47
동네방네 자랑질을 일삼는 사람을 ‘덜 떨어졌다’고 해서 팔불출(八不出)이라고 한다. 그 첫째는 물론 제 자랑이고 두 번째가 자식 자랑이다. 과도한 자식 얘기는 으레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게 된다. 옛사람들은 그래서 “부모는 자식 자랑하지 말고, 자식은 부모 흉보지 말라”고 했다. 대화 중 피해야 할 화젯거리로...
AI챗봇과 19금 채팅…10대들의 '음란 놀이터' 전락 2024-07-19 18:02:30
건 아니다. 챗봇 개발사인 스캐터랩은 금지어를 차단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는 등 관련 검열을 강화하고 있다. 스캐터랩 관계자는 “이용자가 캐릭터 생성 때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명령어를 등록하거나 부적절한 이미지를 올리면 아예 검색을 차단한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AI가 이용자의 우회적인 요구에 넘어간다는 ...
"이 말하면 여행가서 100% 싸운다"…여기어때, 공감백배 가족여행 10계명 공개 2024-04-17 10:10:52
했다. 이번엔 여기어때가 반전 버전으로, 자식들의 금지어를 10계명 영상으로 제작했다. ‘30분 이상 맛집 줄서기 금지’, ‘조금만 더 가면 돼 금지’, ‘엄마는 몰라도 돼 금지’ 등 중장년층의 서러움을 유쾌한 10계명으로 풀었다. 가족여행 10계명 공개와 함께, 최대 100만원의 여행비를 지원하는 이벤트도 연다. 다음...
文 유세 '낙동강벨트'서 민주당 줄줄이 패배…개딸들 "열받아" 2024-04-11 15:51:28
조 대표를 총선 전까지 '금지어'로 취급하기에 이르렀다. 총선 후 부울경에서 민주당이 압도적으로 패배하면서 '개헌 저지선을 부울경이 막아냈다'는 평가가 나오나 이 대표 지지자들은 다시 문 전 대통령과 조 대표의 책임론을 내세우는 분위기다. 이날 새벽 한 지지자는 "부울경 진다고? 설레발친 X들 다...
'무법천지' 알리, 불법상품 수두룩…욱일스티커·불면치료제도 2024-02-21 06:15:01
"국내 주요 이커머스 업체는 금칙어(또는 금지어) 설정에 더해 상시 모니터링 인력을 갖추고 판매자가 행여나 사회 상도에 어긋나는 상품을 광고하거나 판매하지는 않는지 24시간 감시한다"며 "이런 체계가 조금이라도 허술하면 바로 문제가 불거지고 이미지에 타격을 입는 게 이커머스 생태계"라고 꼬집었다. 그 연장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