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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국민 생명 지킨 '119구조견' 위한 기림비 건립 2024-10-31 22:18:38
119구조견교육대 재난훈련장에 '119구조견 기림비'를 건립해 추모공간을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민간에서 관리하던 것을 119구조견으로 국가가 공식 관리하기 시작한 시점이 2011년이다.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재난현장을 누비다 무지개 다리를 건넌 119구조견은 총 39두다. 이에...
"외교적 이해관계 걸림돌"…베를린 소녀상 철거명령 2024-10-12 14:41:27
주장했다. 그러면서 "성폭력 피해 여성의 자기 권리 주장이라는 주제를 일반화할 수 있지만 이를 미테구에 영구적으로 설치할 명확한 이유는 없다"며 내년에 베를린시·연방정부와 함께 전시 성폭력 문제와 관련한 기림비를 건립하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코리아협의회는 구청의 철거명령에 대해...
베를린 소녀상 공식 철거명령…"31일까지 철거 안하면 과태료" 2024-10-12 02:05:14
피해 여성의 자기 권리 주장이라는 주제를 일반화할 수 있지만 이를 미테구에 영구적으로 설치할 명확한 이유는 없다"며 내년에 베를린시·연방정부와 함께 전시 성폭력 문제와 관련한 기림비를 건립하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코리아협의회는 구청의 철거명령에 대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내겠다고...
포르투갈 사제 성학대 피해자 만난 교황 "절규에 귀 기울여야"(종합2보) 2023-08-03 05:45:37
했다가 비난이 일자 번복했다. 포르투갈 가톨릭교회는 지난 3월 세계청년대회에 맞춰 성 학대 피해자를 기억하기 위한 기림비를 공개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최근 해당 계획을 백지화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맞서 피해자 지지단체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일정에 맞춰 리스본에 "포르투갈에서 4천800명이 넘는...
포르투갈 찾은 교황 "성학대 피해자의 절규에 귀 기울여야"(종합) 2023-08-03 04:12:05
했다가 비난이 일자 번복했다. 포르투갈 가톨릭교회는 지난 3월 세계청년대회에 맞춰 성 학대 피해자를 기억하기 위한 기림비를 공개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최근 해당 계획을 백지화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맞서 피해자 지지단체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일정에 맞춰 리스본에 "포르투갈에서 4천800명이 넘는...
교황 "유럽, 우크라 전쟁 종식 위해 평화 조정자로 역할 해야" 2023-08-03 00:24:09
난 경우에만 지급하겠다고 했다가 비난이 일자 번복했다. 포르투갈 가톨릭교회는 지난 3월 세계청년대회에 맞춰 성 학대 피해자를 기억하기 위한 기림비를 공개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최근 해당 계획을 백지화했다. 이에 맞서 피해자 지지단체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일정에 맞춰 리스본에 "포르투갈에서 4천800명이 넘는...
美글렌데일 해외 첫 소녀상 건립 10주년 기념식…"굳건히 지켜야" 2023-07-30 12:53:51
주축으로 한인 동포 시민단체들이 위안부 기림비 건립을 추진했고,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이해가 깊었던 글렌데일시가 공공부지를 제공하면서 소녀상 건립이 이뤄졌다. 앞서 글렌데일시는 2007년 연방 하원이 의결한 위안부 결의안과 같은 내용의 시의회 결의안을 채택한 데 이어 2012년 '일본군 위안부의 날'(7월...
'안보불안' 日 80년 평화주의 흔들려…기시다, 레드라인 넘을듯 2023-05-20 14:10:46
말하지만 때가 되면 전쟁에 나설 준비를 하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히로시마 원폭 투하 당시 세 살이었던 '히바쿠샤'(被爆者·원폭 피해자) 미마키 도시유키는 사망자 기림비를 바라보며 BBC에 "우리가 전쟁을 시작했기 때문에 히로시마와 나가사키가 불에 탔고, 이는 일본제국 육군의 실수였다"며 "우리는 더는...
"램지어의 위안부 부정은 日역사전쟁 일환"…韓美 학자들 반격 2023-01-17 08:43:35
특별판을 만들어서 조직적으로 비판하는 게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램지어 교수의 터무니없는 주장을 일본 우익과 정부가 미국에서 벌이는 역사전쟁의 맥락에서 해석하면서 램지어와 우익의 주장들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민 교수는 인터뷰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뉴욕 등 곳곳에서...
"위안부 아픈 역사 잊지 말자"…美 샌프란 중심에서 5번째 맹세 2022-09-25 08:38:33
알린 김학순 할머니였다. 오후 1시쯤 위안부 기림비 앞에는 150여명의 사람들로 꽉 찼다. 올해는 미국 대도시에서는 처음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진 지 5년이 되는 해였다. 이 기림비는 2017년 9월 건립됐다. 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에 샌프란시스코 의회에서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돼 가능했다. 김진덕·정경식재단(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