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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헌재, 탄핵소추문 각하해야…공수처, 무리한 체포영장 집행" 2025-01-04 15:38:06
지키기, 법치주의 지키기, 대한민국 지키기"라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또 "판사가 마음대로 영장에 초법적인 예외 조항을 넣는 것은 입법권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다. 판사가 법 위에 선 것"이라며 "대통령 관저는 1급 군사기밀 보호시설 구역인데, 판사가 공수처에 군사기밀 보호법 위반을 사실상 종용한 것"이라고...
공수처, 5시간30분간 대치…200명 '인간 장벽'에 막힌 尹 체포영장 [중림동사진관] 2025-01-04 11:00:01
공조수사 본부를 꾸린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이날 체포영장 집행을 막은 박 경호처장과 김상훈 경호차장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하고 4일까지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내란죄 수사권이 없는 공수처가 군사기밀 보호구역이자 경호구역에서 물리력을 행사하려 했다"고 비판했다....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불발…"軍·경호처 200명 장벽" 2025-01-03 18:10:14
“법에 의한 절차에 응하지 않은 피의자 태도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공수처가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까지 추가 집행을 시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공수처와 공조수사본부를 꾸린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이날 체포영장 집행을 막은 박 경호처장과 김상훈 경호차장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공수처, 尹관저 200m 앞까지 진입했지만…경호처·軍 '차벽'에 막혀 2025-01-03 18:09:56
있다. 이승준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형사소송법 110, 111조는 물건과 사람을 구분해 적용해야 한다”며 “사람에게까지 일괄 적용해 군사·공무상 기밀 보호를 이유로 적법한 영장 집행을 거부하는 것은 법치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허란/조철오/장서우/박시온 기자 why@hankyung.com
[속보] 尹측 "기밀 경호구역 물리력 행사 유감…공수처 법준수 요구" 2025-01-03 14:14:54
尹측 "기밀 경호구역 물리력 행사 유감…공수처 법준수 요구"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
"지난달 中해커 침투한 美정부 기관은 대북 제재 등 담당 부서" 2025-01-02 16:22:41
작업용 컴퓨터(워크스테이션)에 원격으로 접속해 기밀로 지정되지 않은 문서들에 접근했다면서, 이 사건을 "중대한 사이버 보안 사건"으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전현직 당국자들은 OFAC에 대한 해킹은 미 정부 제재 심의에 관한 민감한 정보의 공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OFAC는 제재 대상을 지정하기 전에 수집된...
초유의 현직 대통령 체포영장…세 차례 출석 거부에 '초강수' 2024-12-30 17:59:59
혐의가 여기에 해당한다는 점에서다. 법원이 영장을 발부하더라도 실제 집행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대통령 경호처가 경찰의 압수수색을 세 차례 거부한 만큼 물리적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서다. 경찰 특수단 관계자는 “영장에 의한 체포나 수색은 군사상·직무상 기밀에 해당하는 장소 책임자의 승인을 받지 않아...
단통법 폐지에 '판매 장려금 제출' 부활…한숨쉬는 업계 2024-12-27 18:05:02
협상에서 불리해진다고 주장한다. 단통법 폐지로 단말기 가격 인하 효과를 기대한 소비자에게도 좋을 게 없는 제도라는 지적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제조사가 판매 장려금 지급에 신중해지면 보조금 상한액을 없애자는 단통법 폐지의 취지가 무색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이유로 해당 제도는 단통법이 시행된...
[사설] 정치 원로 박지원 품격이 고작 이 수준인가 2024-12-26 17:35:13
법한 얘기를 ‘구국’이라는 거창한 이유를 대고 한 것은 실소를 자아내게 할 뿐만 아니라 인신공격, 명예훼손 감이다. 22대 국회 최연장자(82세)이며 대통령 비서실장, 장관,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5선 정치인 격에도 맞지 않는다. 과거에도 그는 이런저런 막말로 구설에 올랐다. 지난 5월 당시 김진표 국회의장이 채상병...
[천자칼럼] 제왕적 대통령제 맞나 2024-12-20 17:49:29
있다. 그리고 만들어내는 법이라곤 파업 조장법, 양곡법 등과 같은 반시장법, 기업인을 365일 국회로 불러대고 영업기밀도 무조건 제출하도록 하는 악법들이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기한 개헌론을 보면 번지수가 잘못된 듯하다. 대통령 권력을 분산해 국회 권한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하니 말이다. 개헌 논의의 방향성은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