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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에 "나잇값 좀 하자" 댓글 달았다가…벌금형→무죄 2025-03-30 13:58:12
기소로 벌금 30만원이 선고됐으나 이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1심 재판에서 A씨 측은 "댓글에 쓴 표현은 사회적 평가를 훼손할 만한 모욕적 표현이 아니다"며 "피해자(한예슬)를 지칭해 적은 댓글도 아니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1심 재판부는 "해당 기사의 피해자 이름 옆에 40세라는 점이 기재된 점을 고려하면...
유리천장 깬 백악관 비서실장 "트럼프, 1기때보다 나은 지도자" 2025-03-30 13:29:04
"그는 매우 많은 일을 겪었다. (4건의 형사기소 등에 따른) 소송이 있었고, (집권 1기 때) 자유세계의 리더 역할을 했고, 살해 시도를 겪었다"며 "이전과는 다른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비서실장직 제안을 받고 수락하기까지 스스로 의구심을 갖진 않았지만 "약간의 두려움도 없었다고 하면...
7700만원 긁어도 가족이라 괜찮다?…대법 "금융사 피해면 면제 안 돼" 2025-03-30 11:48:26
혐의로 기소된 A씨 사건에서 원심이 형을 면제한 판결을 깨고 사건을 창원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1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함께 거주하던 처제 B씨의 신용카드 정보를 이용해 총 24차례에 걸쳐 약 7700만원 상당의 결제 및 현금서비스를 이용했다. 검찰은 컴퓨터등사용사기죄로 A씨를...
스쿨존서 102㎞ 밟은 음주운전자, 항소했다 형량 늘어 2025-03-30 08:06:49
위험운전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A(30)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7일 오후 11시 10분께 경기 부천시 원미구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사고 당시...
몰도바 친러 자치구 수반 구금…푸틴에 'SOS' 2025-03-30 01:50:54
절차 위반, 불법 선거자금 조달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몰도바 반부패 당국은 구출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몰도바의 친러시아 정당인 쇼르당의 비서로 재직하면서 러시아로부터 1억9천700만 루블(약 34억원) 규모의 불법 자금을 조달받은 사건에 연루됐다고 보고 있다. 구출은 2023년 5월 가가우지아 자치단체장...
'학살 혐의로 징역 20년' 기니 전 군정 수장 사면 2025-03-29 17:59:30
8개월 만이다. 그와 함께 기소된 당시 군 지휘관 등 11명 중 7명에게도 각각 징역 10년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됐고 4명은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들은 2009년 9월 28일 코나크리 외곽 경기장에서 열린 카마라 대선 출마 반대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157명을 숨지게 하고 여성 109명을 강간당하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튀르키예, 반정부 시위에 고삐…외신 취재진 속속 구금 2025-03-29 10:11:04
혐의로 기소돼 투옥된 채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튀르키예 검찰은 2023년 1월 스웨덴 스톡홀름 시청 바깥에서 진행된 시위와 관련한 수사의 일환으로 메딘을 체포했다고 주장했다. 메딘이 시위를 조직·선전하거나 연루된 것으로 확인된 용의자 15명 중 한 명이라는 것이다. 해당 시위는 튀르키예를 상대로...
"해고된 직원이 가게 인스타그램 삭제했어요"…사장님 분통 2025-03-29 08:15:31
삭제했다. 결국 A는 컴퓨터 등 장애 업무 방해죄로 기소돼 벌금 1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게 됐다. 여기에 사장이 A에 2900여만원의 민사 소송을 추가로 제기한 것. B사장은 "음식점 확장 이전을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없었다"며 "A의 행동이 있기 전 월평균 매출액 705만원을 기준으로, A의 불법행위일로부터 확장 이전...
'법원·헌재 못 믿겠다'…정치 갈등에 사법 기관 '흔들기' 심화 [정치 인사이드] 2025-03-29 08:12:01
"기소부터 1·2심 재판을 거치며 30개월이 넘는 장기간에 걸쳐 사실심리가 이뤄졌다. 추가적인 증거조사가 필요 없으며 허위 사실 공표인지 여부에 관한 법리적 오류만 시정하면 된다"고 했다. 나경원 의원도 이날 기자회견에서 "법이 관행대로 파기환송으로 원심인 고법에 되돌려보낸다면 재판 기간이 더 지연될 것"이라며...
'성폭행 혐의' 브라질 축구스타 아우베스 2심서 무죄 2025-03-28 22:12:30
VIP 구역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아우베스는 해당 여성과 성관계를 합의했다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1심 재판부는 지난해 2월 "피해자의 동의가 없었다"며 징역 4년 6개월의 실형 선고와 함께 피해자에게 15만유로(2억1천만원)의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구속 상태에 있던 아우베스는 1심 판결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