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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건설 착공·투자·취업 모두 악화…"생존전략 고민해야" 2025-03-02 07:05:01
못했다. 건설 경기 악화에 따라 버티지 못한 종합건설기업이 지난해 폐업 신고를 한 건수는 총 641건으로 2005년 이후 19년 만에 최대치를 나타냈다. 올해 들어서는 신동아건설, 삼부토건, 대저건설, 안강건설 등 최소 4개 건설사가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박 실장은 "건설비용 증가, 자금조달 악화, 경기 둔화 등에...
韓·中 로봇청소기 대전 2막 열린다…삼성전자 신제품 출시 임박 2025-03-02 07:03:00
약 8천500억원 규모이며, 올해는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로보락은 예상했다. 그러나 최근 로보락 제품에 대한 보안 논란이 일면서 소비자의 우려가 커지는 분위기다. 로보락은 중국 사물인터넷(IoT) 기업 '항저우투야인포메이션테크놀로지'에 한국 사용자 개인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고 적시해 문제가 됐다. 이에...
"美, 30년간 매년 42조 군함·10조 MRO 발주…韓 조선에 기회" 2025-03-02 07:00:12
해군이 향후 30년 동안 매년 42조원 규모의 군함을 발주할 계획이어서 한국 조선업계에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해군력 증강을 위해 동맹국에 개방하는 군함 건조·유지보수(MRO) 시장에 면밀히 대응해 'K-조선'의 도약을 꾀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 美 30년간 함정 364척 건조 추진…年42조원 규모...
[뉴욕증시-주간전망] 트럼프 위협 속 美성장우려…고용ㆍPMI 주목 2025-03-02 07:00:10
고용 규모, 실업률 수준이 초미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특히, 정부효율부(DOGE)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대대적인 연방 인력 감축 작업이 어느 정도로 영향을 미쳤을지가 포인트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를 보면 미국의 2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달 대비 13만3천명 늘었을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4.0%로...
차세대 원자로 사업 연내 줄줄이 예타 신청…개별 사업으로 전환 2025-03-02 07:00:06
기업들의 기대가 많은 상황이다. 지난해 민간기업 매칭 방식으로 455억원 규모 사업을 출범해 개념 설계에 들어갔으며, 포스코이앤씨와 대우건설[047040], 스마트파워 등이 설계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삭감 예산안 통과 과정에서 개발 예산이 70억에서 7억원으로 90% 삭감되며 개발 동력을 잃은 SFR도 연말까지 예타를...
무작정 널빤지 깔고 장사 시작했는데…'월수익 600만원' 대반전 [방준식의 N잡 시대] 2025-03-02 07:00:05
저는 과거 삼성전자 홍보실에서 근무했어요. 주로 기업 PR 행사와 스폰서 관련 업무를 맡았었죠. 그런데 회사에서 5년 정도 일하다 보니 매너리즘에 빠진 것 같아서, 회사를 나와 여러가지 사업에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Q. 왜 '펍'에 관심을 가지게 되셨나요. "홍보실에 근무할 당시 삼성전자가 올림픽, 도그쇼 등...
'14억' 인도에 힘주는 삼성·LG전자…실적도 '고공행진' 2025-03-02 07:00:04
규모가 점차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코트라(KOTRA)는 2019년 110억 달러(약 15조8천억원) 규모였던 인도 가전 시장은 올해 210억 달러(약 30조1천600억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 관계자는 "탄탄한 내수로 인한 시장 성장성은 물론 풍부한 노동력과 유능한 엔지니어들이 많다는 점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인도...
1년 투자하면 2000원 주더니…“2500억 더 쏘겠다" 파격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5-03-02 07:00:01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조직개편에 따른 일회성 인건비 비용이 컸다. BNK투자증권은 올해 매출 27조8540억원, 영업이익 2조3680억원을 전망했다. 주주환원책도 내놓고 있다. 그는 “지난해 약 2000억원의 자사주를 소각했는데, 유통 주식 수를 줄여 기업가치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자평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밸류업...
훈풍 부는 회사채 시장…"3월에도 강세 기조 이어질 듯" 2025-03-02 06:05:01
발행하는 기업도 잇따랐다. 이에 JTBC(신용 등급 BBB) 등 BBB급 회사채도 수요 예측에서 목표액을 채우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다만 2월 중순 이후 업황 둔화가 예상되는 석유화학이나 유통과 같은 업종에서 목표액을 채우지 못하는 기업이 나오고는 있다. 효성티앤씨[298020](신용 등급 A+)의 경우 3년물 600억원 모집에...
"韓 AI·통신 기술 뽐내자"…'3대 IT 전시회' MWC 내일 개막 2025-03-02 06:00:01
함께 실증을 진행한 '5G 특화망 레드캡' 기술을 전시한다. ◇ 'AI 기업' 변모한 통신 3사, CEO 총출동해 기술 알린다 SK텔레콤[017670],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는 대표이사(CEO)를 포함한 임원단이 직접 나서 자사 기술력을 뽐낸다. 재작년부터 AI 기업으로 전환을 발표한 통신 3사는 올해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