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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 실패한 인텔 파운드리…트럼프 압박에 TSMC가 사나 2025-02-16 18:06:33
파운드리 부문 인수설이 흘러나오는 것은 최근 인텔이 사상 최악의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때 세계 반도체 시장을 석권한 인텔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 중심 변화에 대응하지 못한 채 인공지능(AI) 칩 제조업체들과의 경쟁에서 고전하며 실적이 악화하고 있다. 16일 외신에 따르면 인텔이 2021년부터...
위기의 인텔, TSMC·브로드컴으로 쪼개지나 2025-02-16 18:06:15
파운드리 부문에 출자하는 방안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부 지원 아래 TSMC와 미국 반도체 설계기업들이 지분을 공동 소유하는 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것이다. TSMC와 인텔이 합작회사를 설립하는 방안도 거론됐다고 한다. 논의는 초기 단계이며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브로드컴도 인텔 설계 사업부 인수를...
'확장 엔진' 식은 K커머스…네이버쇼핑 거래액 첫 역성장 2025-02-16 18:05:04
대상 신용카드 결제금액은 네이버쇼핑(커머스 부문)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한경에이셀은 회원 2000만 명 이상의 결제 데이터에 기초해 1주일 단위로 전체 결제금액을 추정한다. 국내 e커머스 플랫폼의 성장 정체는 네이버쇼핑만의 얘기가 아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e커머스 플랫폼 전체 거래금액은 지난해 10월과...
[월요전망대] 금통위 앞두고 건설 부양책 발표…경제 심리 살아날까 2025-02-16 17:45:09
부문 자금 공급 확대,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 확대 방안도 논의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금감원은 17일 지난해 12월 말 기준 은행권 대출 연체율을 발표한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52%로, 10월 말(0.48%)보다 0.04%포인트 상승했다. 한은은 20일 소비자동향 조사, 21일 기업경기 조사...
'100대 로봇기업'에 韓기업 4곳 선정…테슬라·애플과 어깨 나란히 2025-02-16 17:44:48
네이버가 휴머노이드 인테그레이터(종합 기업)로 꼽혔다. 테슬라 애플 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보고서는 휴머노이드 산업을 △브레인(반도체 개발) △보디(하드웨어 제작) △인테그레이터 3개 부문으로 분류했다. 국내 기업 가운데 브레인 부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보디 부문에는 삼성SDI와...
기업은행·하나·KB금융, CDP 최고 등급 2025-02-16 17:24:36
신뢰성 높은 지속가능성 평가로 꼽힌다. 기업은행은 ‘2040 탄소중립’ ‘2050 금융자산 탄소중립’ 등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하고 자체 온실가스 통합 관리 시스템인 ‘IBK 탄소중립 허브’를 개발해 효율적인 배출량 산정 관리에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 하나금융도 CDP가 선정하는 기후변화 대응 부문 평가에서 리더십 A를...
'알리·G마켓 합작 자문' 정혜성 1위…라이징 스타는 백승동 2025-02-16 17:23:06
김앤장 변호사가 꼽혔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주요 기업의 비주력 자산 매각 등 사업 재편을 위한 M&A가 쏟아지면서 조단위 ‘빅딜’을 따낸 변호사가 상위권에 대거 포진해 성과를 거뒀다. ◇세종 정혜성, M&A 자문 정상에16일 한국경제신문 자본시장 전문 매체인 마켓인사이트가 지난해 국내 로펌의 M&A 자문 실적(경영...
HD현대마린·산일전기…'IPO 대어' 잡은 이정훈 1위 2025-02-16 17:22:29
공모기업 기준으로 법률 자문 실적을 집계한 결과 이 변호사가 IPO 부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변호사’(11년 차 이상·법률 자문 건수 및 공모금액 합산 점수 기준)로 선정됐다. 이 변호사는 1조1290억원 규모의 IPO 법률 자문을 맡았다. 자문 건수는 13건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 공모 규모 1위인 HD현대마린솔루션을...
학생 줄자…교원·웅진·대교, 실버산업 공략 2025-02-16 17:11:16
‘3대 맞수’ 대교, 교원, 웅진에 저출산은 기업의 존망을 뒤흔들 생존 과제다. 이미 21세기와 함께 초저출산 시대가 도래해 이들은 오프라인 입시 학원이나 영유아 놀이 교육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그마저 ‘레드 오션’이 되자 학생을 대체할 새로운 시장을 찾아 나섰다. ◇AI로 책 읽어주고 자세 관리도16일 교육업계에...
위기의 인텔, 결국 쪼개지나...브로드컴 '눈독' 2025-02-16 17:02:25
프랭크 예어리 임시 의장이 인수 의향을 밝힌 기업과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과의 논의를 이끌고 있으며, 주주 이익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인텔은 지난해 말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난 팻 겔싱어의 후임을 물색 중이다. 후임 CEO는 매각 작업 후 어떤 사업 부문을 지킬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