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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는 것도 버겁다…유통업계는 악화일로[불황의 시그널②] 2025-02-17 09:34:32
매물로 나온 기업형 슈퍼마켓(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아직도 새 주인을 찾지 못했다.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는 지난해부터 국내외 유통기업과 이커머스 플랫폼 등을 꾸준히 접촉하고 있지만 경기 불황과 각 기업들의 실적 악화로 매수 희망자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 불황형 소비 확산,...
[사설] 李 "상속세로 집 팔지 않게"…기업에도 부자감세 프레임 걷어야 2025-02-16 17:51:04
펀드(PEF) 등에 넘겼다. “상속세 때문에 집을 파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면서 최대주주가 유망 기업을 매각할 수밖에 없는 현실은 방치해도 된다는 말인가. 이 대표는 지난달 신년 기자회견에서 “기업이 앞장서고 국가가 뒷받침해 다시 성장의 길을 열어야 한다”라고 했다. 기업이 성장해 투자와 고용을 늘리면 상속세의...
수은, 첨단전략산업 투자 펀드에 2천억원 출자 2025-02-16 11:00:03
총 2조2천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 이번에는 미국 관세정책 등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출자 규모를 2천억원으로 확대했으며, 운용사 선정, 기획재정부 장관 승인을 거쳐 연내 1조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첨단전략산업뿐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저탄소 사업 투자 의무도 신설해...
"중국에 왜 투자?" 한국 개미들 외면하더니…'반전 결과' 2025-02-15 22:10:49
올해 0%대 성장이 예고됐다.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빅테크와 AI 종목이 뒷받침하고 있는 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게 더 낫다는 전망도 있다. 지난해 급등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에 최근 미국 ETF의 수익률이 중국·유럽보다 상대적으로 낮아보이지만, 여전히 미국 증시의 성장 여력이 남아있다는 것이다. 한...
수이, 中 최대 핀테크 '앤트 그룹' 자회사와 맞손…"공격적 확장 나선다" 2025-02-14 19:14:32
12월 중국 최대 핀테크 기업 '앤트 그룹'의 블록체인 부문 자회사 '앤트 디지털'과 실물자산토큰화(RWA)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수이는 이를 시작으로 올해 더욱 공격적인 생태계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14일 크리스찬 톰슨 수이 재단 매니징 디렉터는 블루밍비트와의 인터뷰에서 "앤트 디지털은 오랫동안...
1년 동안 90% ↑…“딥시크 쇼크에도 AI 오른다” [미다스의 손] 2025-02-14 17:40:32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액티브 ETF의 성장 가능성은 앞으로도 더욱더 커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액티브 ETF 순자산총액 1조 원 돌파, 타임폴리오만의 차별성은? 차별화된 상품 설계가 핵심 경쟁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시장 평균 수익률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성장성이 높은 종목을 선별하여...
ARM 실적은 좋았지만, 변수는 딥시크 위협 [레버리지셰어즈 인사이트] 2025-02-14 14:52:36
인프라에 의존하는 기업들의 전망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결론 ARM은 이번 실적 발표에서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38-41억 달러에서 39.4-40.4억 달러로 좁혔다. 이는 데이터센터들이 이미 초과 용량을 갖추고 있어 지출을 줄이기 시작했다는 분석에 무게를 실어준다. 기술주 밸류에이션이 조정될 조짐을 보이는...
4월로 미룬 관세, 일곱 번째 6100 돌파…GS "마지막 강세 콜"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2025-02-14 07:58:11
나머지 기술주는 EPS를 연 13% 성장시켜야 하지만 이들의 지난 10년간 성장률은 4%에 불과하다. S&P500 지수의 나머지 55% 기업은 10년간 EPS를 연평균 8%씩 높여야 투자자가 위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이들의 지난 10년간 EPS 성장률 5%를 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뉴욕=김현석 특파원 realist@hankyung.com
BNK금융, 부울경 혁신기업 육성 펀드 결성 2025-02-13 17:44:11
BNK금융그룹이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 벤처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미래혁신성장 펀드’를 결성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주요 출자자로 BNK금융그룹 자회사인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 BNK벤처투자가 참여했다. 부산은행이 100억원, 나머지 3개사가 각각 50억원을 출자해 총 250억원 규모로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