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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은행 신규대출 금리 인하 여력 있어"…횡재세는 반대 2025-02-18 11:28:41
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시중은행들이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하지 않고, 가산금리로 폭리를 취하고 있는데, 금융당국이 뒷짐을 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김 위원장은 "가계부채 관련 정책은 양과 가격이 항상 고민된다"면서 "지난해 7∼8월부터는 가계 대출량이 많이...
'주 52시간 예외' 불발에…與 "성장 외친 이재명, 거짓말만 성장" 2025-02-18 10:49:09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소위에서 전날 ‘반도체 특별법’ 처리가 무산된 데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요즘 들어 성장을 외치는데, 정작 성장하는 건 이 대표의 ‘거짓말 리스트’뿐”이라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만 민주당 때문에...
이재명 "與 반대로 반도체법 불발…무책임한 몽니로 발목잡아" 2025-02-18 09:47:12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전날 법안심사소위에서 반도체 특별법 처리가 무산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의 반대로 불발됐다"며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주 52시간 예외조항' 없이는 어떤 것도 합의할 수 없다는 국민의힘의 무책임한 몽니로 국가...
野 '52시간 몽니'에…반도체특별법 무산 2025-02-17 20:10:52
위원회 소위원회 통과가 17일 불발됐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법에 ‘화이트칼라 이그젬션’(고소득·고학력 근로자 주 52시간제 예외 조항)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끝까지 반대하면서다. 여야는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를 열어 반도체특별법을 안건에 올리고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주52시간 예외' 이견…반도체법 소위 통과 불발 2025-02-17 20:03:02
1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를 열고 반도체 특별법 논의를 진행했으나 통과시키지 못했다. 산업위는 추후 소위를 다시 열고 반도체법을 계속 심사하기로 했다. 여야 의원들이 발의한 반도체법은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반도체 기업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속보] 반도체법 '주 52시간 예외' 이견 산업소위 통과 불발 2025-02-17 19:19:46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를 열고 반도체 특별법에 '주 52시간 근로제' 예외 규정을 포함할지 여부를 두고 논의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결국 소위 통과가 불발된 반도체 특별법은 추후 소위를 다시 열고 계속 심사할 예정이다. 반도체 특별법은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모건스탠리도 '눈독'…비싸도 전세보다 월세 2025-02-17 17:59:32
자본들도 달려들고 있습니다.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는 임대주택 개발을 위해 1,3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고, 지난해 11월에는 모건스탠리가 서울 강동구 길동 임대주택의 새 집주인이 됐습니다. 정부도 민간 자본의 힘을 빌려 중산층도 거주할 수 있는 새로운 장기임대주택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기업에 임대료...
"비경수형 SMR 규제 빠른 보완 필요…명확한 시점 알아야" 2025-02-17 16:26:59
명확한 시점을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7일 서울 중구 프레이저플레이스 남대문에서 비경수형 SMR 개발자들과 원자력 안전 라운드테이블을 열어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비경수형 SMR은 원자로 냉각재로 물이 아닌 소듐, 헬륨 등을 사용하는 원자로이다. 원안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46개 노형의 비...
국토부, 기업형 장기임대주택 도입 '재시동'…2월 법안심사 촉각 2025-02-17 14:18:05
'기업형 장기임대주택' 도입을 위한 법안 통과에 재시동을 걸었다. 이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의 역점 사업이지만 지난해 10월 법안 제출 이후 계엄 사태를 맞으면서 국회에서 아직 제대로 논의된 적이 없다. 국토부는 2월 임시국회 때 법안 심사를 진척시키겠다는 계획이지만, 이를 위해선 더불어민주당의 협조가...
뱅크몰, 주택담보대출 비교 누적 이용자 700만명 돌파 2025-02-17 10:45:14
뱅크몰 최승일 이사는 “여러 빅테크 기업에서도 대출 비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지만, 주택담보대출 전문 플랫폼은 극히 소수다. 대출 규제 강화와 은행 내부 심사 강화 등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받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뱅크몰은 이러한 이용자가 자금 계획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출비교 상품군 확장,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