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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는](18)사하라 사막에 맞선 '녹색장벽' 운명은? 2025-02-17 07:00:06
기후변화 같은 글로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강력한 사례이다. 숲은 폭우 때 빗물을 저장해 홍수를 예방하고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그러나 녹색 장벽 사업의 앞날이 마냥 밝지만은 않다. 기후변화에 따른 기온 상승과 강우량 감소로 나무 수백만 그루가 고사했다. 이 때문에 녹색 장벽...
"월요일 출근길 전국 영하권"…'한파' 다시 온다 2025-02-16 18:03:58
떨어지고 강한 바람이 불어 추울 전망이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대비해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17일은 기온이 5∼10도가량 낮아지겠다.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0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평년보다 ...
기후변화에 '괴물 산불'…1도 상승시 면적 14% 소실 2025-02-16 08:36:00
변화가 산불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화하는 데는 여러 요인의 복잡한 상호작용이 분석 필요했다. IBS 슈퍼컴퓨터 '알레프'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결과 식물의 성장과 지구 습도가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기온이 1도 오를 때마다 산불을 일으키는 번개 발생이 1.6% 늘어나며, 미국 동부와 케냐, 아르헨티나...
"지구 온도 1도 오를 때마다 산불 소실 면적 14% 늘 것" 2025-02-16 07:04:00
원인임을 확인했다. 산불을 일으키는 번개는 기온이 1도 오를 때마다 1.6% 늘어나고 미국 동부, 케냐, 아르헨티나 등이 큰 영향을 받지만, 상대적으로 대형 산불에 미치는 영향은 적다고 연구팀은 분석했다. 기후변화로 산불이 심화할 지역으로는 아프리카 중부와 남부, 마다가스카르, 호주, 지중해 일부 지역 및 미국 서부...
"장보고기지 지난달 최고기온 8.1도…역대 1월 중 최고" 2025-02-14 09:17:43
기온이 7도를 웃돈 일수는 나흘이었다. 극지연구소는 "여름철 맑은 날씨가 지속된 데 따른 지표면 가열과 적은 적설량, 바람이 산을 넘으면서 뜨거워지는 '푄 현상'을 동반한 강풍으로 지난달 이례적인 고온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한지현 제12차 월동연구대 총무는 "기지 영내와 주변에...
지구 반대편 남미엔 불볕더위 기승…"한낮 40도, 밤에도 30도" 2025-02-11 08:09:52
기온이 40도를 넘나들었다. 아르헨티나 기상당국은 이날 엑스에 "내일(11일) 비가 오면 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예보하면서, 극심한 기온 변화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칠레에서는 더위에 화마까지 덮쳐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칠레 국가재난예방대응청(세나프레드·Senafred)는 엑스에 "지난...
파리협정 '온실가스 감축목표 제출' 195개국 중 10곳…韓도 없어 2025-02-10 21:23:21
파리협정 채택 당시 당사국들은 2100년까지 기수 기온 상승 폭을 산업 이전 대비 2도 이내로 제한하고, 1.5도 이내로 억제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협정의 일환으로 각국은 5년마다 배출량을 줄이고 기후변화 적응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담은 새로운 계획인 NDC를 제출하기로 약속했다. 당사국들은 5년마다...
여름 빨리 오고 길어진다…"2100년엔 5월 폭염" 2025-02-09 13:56:47
열대야일은 작년 7∼8월이 20.1일로 역대 1위다. 백서는 기후변화로 한반도에서 폭염이 심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중 가장 더운 기간(일 최고기온이 가장 높은 날 전후 30일을 포함해 61일) 일 최고기온 평균값은 현재 25.5도인데 기후변화 시나리오 중 'SSP1-2.6'을 적용하면 금세기 말(2071∼2100년) 28.6도로...
'입춘 한파'에 한강 얼었다…역대 2번째 늦어 2025-02-09 10:31:10
91·2006·2019·2021년)이다. 가장 일찍 한강이 결빙된 해는 1934년으로 12월 4일에 얼었다. 최근 한강은 과거와 비교해 '늦고 짧게' 얼고 있다. 1980년대 제2차 한강종합개발사업으로 수심이 깊어지고 하상의 변동이 적어진 점, 기후변화로 겨울 기온이 오른 점 등이 이유로 꼽힌다. (사진=연합뉴스)
[천자칼럼] '입춘 추위에 김칫독 얼어 터진다' 2025-02-06 17:42:18
위치 변화에 따른 계절의 바뀜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따라 태양의 움직임을 가미해 입춘(立春), 하지(夏至), 처서(處暑), 백로(白露) 등 24절기를 만들어 보완했다. 이들 각 절기 명칭도 전한시대에 편찬된 에서 최종적으로 정착됐다. 자연스럽게 24절기는 한나라 도읍인 낙양을 ‘기준’ 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