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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상장사 순이익 크게 늘었다 2025-02-16 18:29:58
43조엔으로 집계됐다. 4~12월 기준 2년 연속 역대 최대다. 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실적을 견인한 것은 비제조업이다. 비제조업 순이익은 24% 증가한 24조엔으로 나타났다. 금리 인상 혜택을 받은 금융업이 호조세를 보였다. 은행, 증권 등의 순이익은 43% 늘었다. 일본 금리 상승으로 이자 마진이 개선된 영향이...
일머리 좋고 똑똑한 한국인…나이키·아디다스도 반했다 2025-02-16 18:01:18
기준 5463억원으로 2023년 전체 이익(5201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기존 최대치인 2022년의 6640억원을 훌쩍 넘어 7000억원 안팎을 기록했을 것으로 증권사들은 추정했다. 독일 아디다스 신발을 100% 생산하는 화승엔터프라이즈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730억원으로 기존 최대치(528억원)를 경신했을 공산이...
"로또 돼도 강남 아파트 못 산다"…우르르 몰리더니 '날벼락' 2025-02-16 17:48:31
당첨금이 서울 강남 아파트 한 채 가격에도 미치지 못하는 데다 심화하는 국내 경기 불황도 한몫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 같은 구매대행 사이트에서 산 해외 복권이 설령 1등에 당첨되더라도 당첨금을 수령할 확률은 ‘제로’인 만큼 이들이 내세우는 일확천금의 환상에 현혹돼서는 안 된다는 경고가 나온다. ◇美 복권...
AI로 오염된 인터넷…"트래픽 절반은 가짜" 2025-02-16 17:33:44
A씨. 네이버에 ‘제주도 풀빌라’를 검색해 합리적인 가격의 숙소 정보가 담긴 블로그를 찾았다. 하지만 실제 예약을 시도하니 숙소 홈페이지가 확인되지 않았다. 인공지능(AI)이 만든 가짜 정보였기 때문이다. 포털과 SNS에 AI로 생성된 가짜 콘텐츠가 넘쳐나고 있다. 16일 AI 콘텐츠 감지 기업인 오리지널리티AI에 따르면...
'전복' 비싸서 자주 못 사 먹었는데…완도 난리 난 이유 2025-02-16 17:33:00
산지 가격(10마리 기준)은 ㎏당 2만4000원으로, 전년 동월(3만2600원)보다 26.4% 하락했다. 2022년(5만원)과 비교하면 3년 새 52% 떨어졌다. 소비자 가격도 내림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전복(중품·5마리) 소매가격은 1만2408원으로 평년(1만5110원) 대비 17.9%...
분양대금 '10-60-30' 공식 깨져…자금계획 유의를 2025-02-16 17:28:10
따르면 작년 12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7만173가구 중 75.8%인 5만3176가구가 지방에 있다. 분양시장이 얼어붙은 만큼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춰서라도 계약자를 끌어모으려는 고육지책이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입주가 목적이 아니라 프리미엄(웃돈)을 받고 분양권을 전매하려는 투자자라면 계약금이 낮은 게...
"'30% 할증' 넘는 경영권 프리미엄, 고가매입 아냐"…승소 이끈 김앤장 2025-02-16 17:22:10
기준이 될 수 없다”며 항소심 판결을 유지했다(2024두46729). A사는 2017년 4월 상장사 B사 주식 124만7093주를 주당 4만원에 매입했다. 이는 시가(2만1700원)에 경영권 프리미엄(1만8300원)을 더한 가격이었다. 과세당국은 법정 할증률 30%(6529원)을 초과한 것을 문제 삼아 차액 146억원을 상여처분했다. 재판의 핵심은...
포터·봉고 EV 못 타겠다더니…1년 만에 '대반전' 벌어졌다 2025-02-16 15:44:06
길고 완충 후 주행가능거리도 절반 수준(포터2 일렉트릭 기준 211㎞)이라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떨어진다는 소비자 반응이 나온다. LPG 모델은 디젤 모델과 달리 배기가스 저감장치(SCR)에 주입하는 요소수가 필요 없고, 미세먼지 배출량 또한 북미 배출가스 규제(SULEV30) 기준치의 4% 수준에 불과하다. 이산화탄소...
"집값 너무 올랐다…2년간 외국인 투자 하지마" 2025-02-16 14:48:44
가격은 지난 10년 동안 약 70% 상승했다. 현재 시드니 내 주택 중간 가격은 120만 호주달러(약 11억원)에 달한다. 집값이 치솟으면서 임대료 역시 빠르게 올라가는 추세다. 하지만 이번 조치가 호주의 주택 가격 안정에 큰 도움은 되지 않을 것으로 현지 언론은 분석했다. 전체 부동산 거래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호주, 주택 가격 급등에 2년간 외국인 투자 금지 예고 2025-02-16 14:34:30
말 기준 1년 동안 외국인 투자자는 5천360건의 주거용 부동산을 구입했는데 이 중 3분의 1만이 이번에 규제 대상이 된 기존 주택이었다. 호주에서 연간 거래되는 주택 거래 건수는 67만여건이다. 이처럼 비중이 작아 효과가 미미할 것으로 보이지만 호주 정부가 이런 정책을 펴는 것에 대해 현지 언론은 오는 5월에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