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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금주 '우크라戰 종전' 협상…이르면 이달 말 정상회담?(종합) 2025-02-17 03:41:04
더 중요해지길 바란다. 동맹 가치를 공유하는 우리는 러시아만큼 크지 않지만 전략적으로 미국에 더 중요하다"고 했으며, 푸틴에 대해선 "트럼프 대통령을 포함해 그 누구도 푸틴을 믿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루비오 장관은 "내가 아는 것은 푸틴이 평화에 관심을 보였다는 것인데, 물론 그다음에는 행동이...
젤렌스키 "트럼프에 우리가 우선이길…푸틴 믿지 말아야" 2025-02-17 00:54:24
대통령의 우선순위가 우크라이나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보도된 미 NBC뉴스와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러시아가 아닌 우리가 더 중요해지길 바란다. 동맹 가치를 공유하는 우리는 러시아만큼 크지 않지만 전략적으로 미국에 더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발언은 트럼프...
日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별세…생존자 7명 남아…평균 95세 2025-02-17 00:13:40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가 16일 별세했다. 향년 97세. 신영숙 여성가족부 장관 직무대행은 “길 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국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신 분”이라고 전했다. 길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7명으로 줄었다. 생존자의 평균 연령은 95.7세다
日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 별세…생존자 7명으로 2025-02-16 20:44:12
만큼 평안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영면을 바랐다. 길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남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7명이다.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모두 240명으로, 233명이 세상을 떠났다. 생존자의 지역별 거주지는 서울과 대구, 경북, 경남 각 1명, 경기 3명이다. 연령별로는 90∼95세 2명, 96세 이상...
트럼프 "자동차 관세 4월 2일께…부가세는 對美 관세와 마찬가지" 2025-02-16 18:32:23
생길 수 있다. 미국 시장에서 미국산 자동차에 비해 한국산 차의 가격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모든 수입차에 똑같은 관세를 매긴다면 한국 차가 일본 차나 독일 차 등에 비해선 딱히 불리하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일본 차나 독일 등 유럽 차는 미국에 수출할 때 2.5% 관세를 물고...
日·EU "우린 빼줘"…美 관세폭탄 '틈새 찾기' 2025-02-16 18:29:22
길 것”이라며 “EU는 가능한 한 빨리 미국과 상호 이익이 되는 해결책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세 부과 국가 대응 참고해야”미국의 핵심 동맹국인 호주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가장 먼저 “관세 면제를 고려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일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성공에 안주하기보단 새 음악 탐험하고파" 2025-02-16 18:17:51
했다. “5년 전, 10년 전 성공한 음악이 있다고 해서 그걸 반복하며 살아가고 싶진 않습니다. 예술을 창조하는 힘은 끊임없이 새로운 영토를 탐색하고 발굴하는 데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때론 어디로 가고 있는지 길을 알 수 없어서 힘들 때도 있지만, 앞으로도 스스로를 믿고 본능대로 에너지를 표출하며 음악가로서의...
예고됐던 관세전쟁, 환율·금리에 이미 반영 2025-02-16 17:54:39
길 가능성이 높다. 해외 언론에서는 대미 무역수지 흑자국이나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등 일부 품목에 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무역 대상국이 중국에서 다수의 무역 상대국으로 확대됐다는 점은 다르지만 우리는 트럼프 집권 1기에도 관세 부과와 무역 갈등을 경험한 바 있다. 2018년 3월 트럼프의 관세 부과...
[사설] 李 "상속세로 집 팔지 않게"…기업에도 부자감세 프레임 걷어야 2025-02-16 17:51:04
유망 기업을 매각할 수밖에 없는 현실은 방치해도 된다는 말인가. 이 대표는 지난달 신년 기자회견에서 “기업이 앞장서고 국가가 뒷받침해 다시 성장의 길을 열어야 한다”라고 했다. 기업이 성장해 투자와 고용을 늘리면 상속세의 몇 배를 세금으로 걷을 수 있다. 기업 주도 성장론을 꺼낸 사람이 ‘초부자 특혜...
[다산칼럼] 80년 전 얄타협정과 尹 탄핵 심판 2025-02-16 17:45:38
이 흥미로운 질문에 대한 답변은 길 수밖에 없지만, 결정적인 요인은 러시아 비밀 경찰이 미국과 영국의 대표들이 묵었던 숙소를 도청했다는 사실이었다. 그래서 아침마다 스탈린은 미국과 영국의 협상 전략을 보고받아 대응책을 마련하고서 협상에 임했다. 결국 서방의 두 지도자들은 스탈린에게 철저하게 농락당하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