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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R&D인력 연봉, IT 개발자보다 낮아…'유출 유혹'에 흔들려 2024-11-19 17:50:54
처우가 이직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했다. 하청기업으로 가면 처우는 더 나빠진다. 류연승 명지대 방산안보학과 교수는 “미래전에 대비하려면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 관련 인력도 확보해야 하지만 기존 무기체계를 고도화하는 방산 인력의 처우도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감정싸움' 부르는 보안사고 감점제도…'방산 원팀' 장애물 2024-11-18 18:19:20
개발 원칙’도 깨질 수밖에 없다. 국방 일정상 반드시 도입해야 할 무기체계는 단수 업체의 수의 계약을 허용한 제도도 허점으로 꼽힌다. 이와 관련해 방사청 관계자는 “방산업체 관리·감독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보안 감점이 과하다고 일률적으로 판단하긴 어렵다”고 반박했다. 김대훈/조철오 기자 cheol@hankyung.com
[단독] 방산보안법에 막힌 'K방산 르네상스' 2024-11-17 18:06:29
자료를 제때 제공하지 못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지난 8일 호주 국가안보위원회(NSC)는 신형 호위함 11척을 짓는 ‘SEA3000’ 사업 후보를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의 MEKO,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의 모가미로 압축했다.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은 쇼트리스트에서 제외됐다. 김대훈/조철오 기자 cheol@hankyung.com
[단독] "한국만 골든타임 놓쳤다"…'10조 사업' 날린 이유가 2024-11-17 17:56:38
기업을 뒷받침해야 한다는 얘기다. 최기일 상지대 군사학과 교수는 “한국의 함정 분야 기술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협조를 구할 정도로 세계적 수준이라는 점에서 이번 수주 실패가 뼈아프다”며 “수출 시스템을 손봐야 할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조철오/정희원/김대훈 기자 cheol@hankyung.com
K방산 축포에 가려진 리스크 '절충교역 벌금' 2024-11-17 17:54:06
했다. 유 센터장은 “2021년부터 대통령실이나 국무총리실이 절충교역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으나 진전이 없다”며 “절충교역은 추후 협상과 외교적 노력을 통해 이행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만큼 정부가 전담 기관을 지정해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대훈/정희원 기자 daepun@hankyung.com
환전 앱 만들어 70억대 홀덤 도박판 2024-11-15 17:48:38
홀덤펍을 가맹점으로 끌어들였다. 경기 부천시에 전용 경기장을 두고 총상금 10억원 규모의 환전 앱 전용 대회를 열기도 했다. 경찰은 앱 서비스를 활용한 고액 도박자 51명을 도박죄로 입건했다. PG사 대표도 환전의 불법성을 인지한 것으로 보고 도박 장소 개설·방조 혐의로 검거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가을도 끝?…17일부터 '영하권 추위' 온다 2024-11-14 17:36:11
내릴 가능성도 있다”며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강도와 저기압의 충돌 위치에 따라 눈·비의 양은 유동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갑작스러운 쌀쌀한 날씨는 수요일인 20일까지 이어지다가 이후 차차 풀리겠다. 이 시기 내륙에선 강한 바람이 불고 바다에선 풍랑이 일 수 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주말 맑고 추위 풀려…단풍 나들이 떠날까 2024-11-08 17:52:43
지역에선 15도 이상 벌어질 수 있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경기 북부 및 강원 내륙·산지 일부 지역에선 서리가 내리고 얼음도 어는 곳이 있겠다. 10일엔 남부지방과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고, 제주에선 오전부터 5~20㎜ 수준의 산발적인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제주 해상서 어선 침몰…2명 사망·12명 실종 2024-11-08 17:36:21
위한 수중 수색에 들어갔다. 사고 해역의 수심은 87m로 금성호는 완전히 가라앉은 상태로 알려졌다. 정부는 사고 1시간여가 지난 오전 5시46분 ‘연근해 어선사고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에 따라 위기경보 ‘심각’을 발령하고, 현장에 상황관리관을 파견하는 등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서울청장 "명태균, 필요시 소환조사" 2024-11-04 17:51:21
전 국민의힘 의원과 국회의원 선거 공천 대가로 9000만원가량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달 말 명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여론조사기관 미래한국연구소와 명씨 자택 등을 두 차례 압수수색했고, 미래한국연구소 대표자인 김모씨도 여러 차례 불러 조사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