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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선거법 징역형에 항소…2심서 공방 2024-11-21 19:52:16
다만 "김문기를 몰랐다"는 발언에 대해서는 이것만으로 교유(交遊)행위를 부인했다고 볼 수 없다며 내용상 무죄로 판단했다. 항소심은 서울고법에서 선거 사건을 담당하는 2·6·7부 중 배정될 전망이다. 검찰은 1심에서 허위사실로 인정되지 않은 '김문기 몰랐다'는 발언의 허위성 입증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유동규 "故김문기 아내 '이재명 유죄에 위안된다'더라' 2024-11-20 13:25:36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의 배우자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1심 선고 결과가 나오자 '마음의 위안을 얻었다'는 취지로 말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유동규 전 성남도개공 본부장은 지난 19일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에서 "김 전 처장 배우자께 종종...
정유라, 故김문기 딸에게 편지…"개딸들 꼭 다 고소해요" 2024-11-19 16:25:23
판결 이후 근황이 알려진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의 딸에게 공개 편지를 썼다. 정씨는 19일 페이스북에서 김 전 처장 딸의 근황을 전한 이기인 개혁신당 수석 최고위원의 게시물을 캡처해 공유하면서 "부디 수능 잘 봤길 바란다. 9년 전 나도 졸지에 아빠는 연락 두절, 엄마는 감옥에 수감돼 가장이...
"아들 김문기 발인 날 댄스"…이재명 1심에 노모 발언 재조명 2024-11-18 15:06:29
사람도 김문기와 유동규뿐"이라며 "기억에 남을만한 행위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또 "김문기는 대장동 도시개발사업 특혜 의혹에 대한 피고인의 대응에 관여하고 사망 전까지 관련 수사를 받아왔는 바, 피고인이 골프 발언을 하기까지 기억을 환기할 기회나 시간은 충분했다"며 "고의가 인정된다"고 판결했다. 다만 '김...
이재명, 1심 선고받자마자 '37년 지기'에게 전화로 한 말 2024-11-18 08:43:41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2021년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과 성남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을 한 혐의로 2022년 9월 재판에 넘겨졌다. 이 대표는 2021년 12월 한 언론사 인터뷰에서 "제가 시장 재직 때는 (김 전 처장을) 몰랐고요. 하위...
'대장동 저격수' 김은혜, 이재명 판결에 "복마전에 빛 비춰" 2024-11-16 15:07:22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과 이 대표 간 인연을 여러 차례에 걸쳐 공개했고, 김 전 처장의 가족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김 의원은 "아버지의 죽음 앞에, 눈앞의 영달을 위해 인연마저 부정한 비정한 정치인 앞에, 고개를 떨궜던 고 김문기 처장 유족들의 눈물을 잊을 수 없다"며 "아직 정의가 살아있음을...
징역형 받은 이재명…재판부 "허위사실 공표로 대의민주주의 훼손" 2024-11-15 22:04:09
한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과 '해외에서 골프를 치지 않았다'는 발언, 성남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의 용도변경 특혜 의혹에 대해 '국토부 협박이 있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당선 목적의 허위사실 공표로 인정하면서 그 죄책이 상당히 무겁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은...
'1심 징역형 집유' 이재명, 항소심 무죄로 바뀔 가능성은? 2024-11-15 19:07:39
부분은 ‘김문기를 모른다’는 부분이었다"면서 "그런데 1심에서 이 부분을 법리상 무죄로 판단하고서도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즉, 항소심에서 추가로 무죄를 받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해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백현동 부분을 무죄 받기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그 부분을 무죄로 하면 국토부 담당자들을...
법원 "허위 발언으로 민의 왜곡…엄중한 책임 물어야" 2024-11-15 18:24:11
김문기와 함께 골프를 쳤고, 따라서 해당 발언은 허위”라며 “고의도 인정된다”고 지적했다. 다만 재판부는 ‘성남시장 재직 시 김문기의 존재를 몰랐다’고 한 발언은 허위 사실로 인정하면서도 공직선거법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백현동 관련 발언에 대해 “피고인의 백현동 부지 용도지역 변경은...
李, 선거법 위반 1심서 징역 1년·집유 2년…확정 땐 대선 출마 못해 2024-11-15 18:12:10
대장동 사건 핵심 실무자인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과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 의혹과 관련해 허위 발언했다는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김 처장 관련 발언 가운데 ‘해외 출장 중 김문기와 골프를 치지 않았다’는 부분과 한국식품연구원 부지와 관련해 ‘국토교통부의 협박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