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우리은행 사태, 심각한 우려…엄정 조치할 것" 2024-11-24 18:11:35
김병환 금융위원장(사진)은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부당 대출 사태에 ‘엄정 조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24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우리은행) 사태에 매우 심각한 우려를 갖고 있다”며 “엄중한 인식하에 수사 결과를 지켜보고, 필요한 조치가 있으면 엄정하게 하겠다”고...
"상법개정, 경영권 위협 커…자본시장법 바꿔 주주 보호할 것" 2024-11-24 17:53:27
있다. 野, 집중투표제 도입도 추진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4일 KBS 시사프로그램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상법 개정안이 기업 경영과 자본시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이 지목한 상법 개정안은 이사의 충실의무를 ‘회사’에서 ‘회사와 주주’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상법 개정안, 기업·증시에 부작용"…정부 첫 공식 반대 입장 2024-11-24 17:53:01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상법 개정안이 기업 경영과 자본시장에 불러올 부작용이 크다”고 24일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상법 개정안에 따라 기업 이사진의 의사결정이 지연되고, 주주들의 소송도 늘어날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정부가 야당에서 추진하는 상법 개정안에 공식적으로 반대 의견을 밝힌 것은 이번이...
[사설] 금융위 "상법 개정 아닌 맞춤 대응 필요"…올바른 방향이다 2024-11-24 17:43:23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어제 “상법 개정안은 기업 경영이나 자본시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 상법 개정안이란 상법 382조3항에 명시된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로까지 확대하는 것을 가리킨다. 정부 고위 관계자가 익명을 전제로 상법 개정안에 부정적 의견을 피력한 적은 있지만...
"상법 개정보단 다른 방안을…" 드디어 입장 밝힌 금융위원장 2024-11-24 11:51:53
온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24일 답을 내놓았다. "법 개정은 부작용이 많아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으로다. 사실상 상법 개정에 대한 반대 의사를 밝힌 셈이다. 상법 개정은 회사 이사의 충실의무를 다해야 하는 대상을 기존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24일 오전 KBS 일요진단 라이브...
김병환 "증안펀드, 정부 개입 신중…다만 언제든 투입토록 준비" 2024-11-24 11:23:30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정부의 증시 안정화 정책 중 하나인 증시안정펀드(증안펀드)에 대해 "(투입 가능성은) 언제든 유효하다"며 "돈을 투입할 기관들도 준비돼 있어 언제든 준비해서 시작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24일 오전 KBS 일요진단 라이브 방송에 나와 증안펀드 투입 여부를 묻는 말에 이같이...
김병환 "예금자보호한도 상향 시기, 탄력 적용해야" 2024-11-24 11:20:52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예금자보호한도 상향 시행시기를 탄력적으로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근 여야는 예금자보호한도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올리는 내용의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의 연내 정기국회 처리에 합의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24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이같은 예금자보호한도 상향으로...
김병환 "가상자산 단기간 굉장히 급등…불공정거래 면밀 감시" 2024-11-24 11:14:18
=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4일 "가상자산 가격이 단기간에 굉장히 급등하고 있고, 시장 자체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정부로서는 불공정거래기 있는 것 아니냐에 중점을 두고 면밀히 감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병환 위원장은 이날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가상자산 시장 거래대금이 증시 규모를 넘어선 것과 관련, "두...
"10개월 내내 혼선 키우더니"…'상법 개정' 주워담은 금융위 [금융당국 포커스] 2024-11-24 10:53:21
거냐"며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사진)은 24일 KBS 시사프로그램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회사 경영과 자본시장에 미칠 부작용이 크다”며 상법 개정안에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 10개월 동안 관망하던 정부가 상법 개정안에 반대 입장으로 선회한 것이다. 김 위원장이 지목한 상법 개정안은...
김병환 "우리금융 부당대출 의혹, 필요 시 엄단할 것" 2024-11-24 10:38:13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을 받아 구속 기로에 놓인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사건을 놓고 "매우 심각한 우려를 갖고 있다"며 "엄중한 인식 하에 필요한 조치가 있을 경우 엄정하게 취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4일 오전 KBS 일요진단 라이브 방송에 나와 손 전 회장 사건을 거론하며 "금감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