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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가 사라졌다' 명세빈 임신…최고 시청률 4.9%, 무서운 뒷심 2024-06-10 11:17:06
숙였고, 이후 민수련과 변복을 한 채 깊은 밤 김상궁(박성연)과 함께 길을 떠났다. 하지만 민수련은 얼마 되지 않아 건강 이상을 호소했고, 최상록 등에 업힌 채 허름한 사가로 숨었다. 이때 최상록이 헛구역질까지 하는 민수련을 진맥했고, 이내 태기가 있다는 것을 알아챈 후 충격에 휩싸이는 '대비 회임 엔딩'이...
유럽여행의 묘미…크리스마스 마켓 2022-12-22 17:24:57
투어의 종착지는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가 전시된 벨베데레 궁전. 낮엔 전시를 관람하는 이들로 진지한 분위기가 주를 이루지만, 밤이 되면 야시장을 즐기기 위한 인파로 북적인다. 상궁 뒤편 정원을 크게 돌아 걸으면 거울처럼 깨끗한 호수에 그대로 투영된 상궁과 화려한 야간 조명을...
100분 무대예술로 재탄생한 '대한제국 마지막 궁중잔치' [송태형의 현장노트] 2022-12-16 18:05:45
황후가 앉는 자리와 황제의 시중을 드는 상궁 등이 위치한 앞 공간과 무용와 의례가 펼쳐지는 가운데 공간 사이에 주렴(붉은 대나무 발)이 놓이고, 가운데 공간과 음악을 연주하는 악단이 자리한 뒤 공간 사이에도 주렴이 처져 있습니다. 천장에는 하얀 차일이 드리워졌고, 사방에는 황실을 상징하는 황색 휘장이 둘러쳐져...
‘연모’ 백현주 종영 소감 “여자가 왕이 된 이야기, 흥미로웠다” 2021-12-15 14:00:05
‘연모’에서 이휘(박은빈 분)의 최측근 김상궁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김상궁은 쌍생으로 태어나 여인의 몸으로 왕의 자리까지 오른 이휘의 모든 비밀을 함께한 핵심 인물이자 언제나 곁에서 든든하게 지켜주는 수호천사 같은 인물. 이에 백현주는 특유의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바탕으로 이휘의 곁을 지키는 김상...
‘연모’ 고규필, 다채로운 감정 연기로 명품 조연 입증 2021-12-15 11:50:06
늘 함께 휘의 곁에서 보필하는 김상궁(백현주 분)와도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기도. 이처럼 어느 누구와 만나도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변화무쌍하게 소화하며 찰떡 호흡을 자랑한 고규필은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신스틸러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 한편, ‘연모’는 지난 14일 최종회가 방송됐다.
‘연모’ 로운-박은빈, 종영 직전 꽃피운 로맨스...남윤수-김택, 형제의 비극(?) 2021-12-13 14:22:23
감지한 휘는 먼저 김상궁(백현주)과 홍내관(고규필)을 궐 밖으로 피신시켰다. 한기재가 이들을 약점 삼는다면, 이기는 싸움을 할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내가 어떻게 버텨왔는데, 나는 죽지 않을 것이다”라고 안심시키는 휘를 보며 눈물로 궁을 떠난 김상궁은 지운의 삼개방에 들렸다. 그리고 “전하가 어릴 적...
‘연모’ 박은빈, 기승전결 감정 열연…안방극장 제대로 울렸다 2021-12-08 07:50:03
비밀을 지켜준 홍내관(고규필)과 김상궁(백현주)을 떠나보내기로 한 것. 혼자 남아 외로운 사투를 벌일 자신을 걱정하는 그들에게 “나를 믿거라. 나는 죽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는 휘에게선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군주로서의 단단한 카리스마가 흘러넘쳐 앞으로 펼쳐질 반격을 기대케 했다. 하지만 ‘회자정리...
[리뷰] '옷소매 붉은 끝동', 주체적 여성 캐릭터…사극의 진부함 넘은 '신선한 돌풍' 2021-12-06 18:05:06
빛을 발한다. 아이돌 출신이지만 ‘김과장’ 등을 통해 연기력을 쌓아온 이준호, 어린 시절부터 ‘대장금’ 등 다양한 사극을 거쳐온 이세영은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영조 역의 이덕화, 제조상궁 역의 박지영 등 중견 배우들이 극을 든든하게 떠받치고 있는 것도 강점이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연모’ 박은빈, 상실과 쟁취…익스트림 ‘군주 성장통’ 그리다 2021-12-01 08:20:11
거래 증거를 조사하기 위해 윤형설(김재철)을 사병 기지로 보낸 휘에게 되돌아온 것은 찢어진 장부와 윤형설의 죽음이었다. 순조롭게 진행될 줄 알았던 그의 반격은 생각보다 빠르게 주춤했고, 설상가상으로 원산군(김택)까지 휘가 쌍생아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휘는 또 한 번 위기에 봉착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는...
박은빈, 용포 입었다…'연모' 시청률 10% 돌파 2021-11-23 09:53:43
한기재의 낯빛이 싸늘하게 변했다. 김상궁(백현주), 홍내관(고규필), 내금위장(김재철), 그리고 지운까지 모두 잡아들여 인생을 망치겠다며, “너를 왕으로 만들기 위해 내가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진정 보여주길 바라냐”고 협박했다. “너의 사람을 지키려면 왕이 돼 힘을 기르라”는 그를 보며, 휘는 그제야 아버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