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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소스 기업 면사랑, 웹진 '누들플래닛' 창간 1주년 맞아 2025-01-21 15:46:24
깊이 있게 다루며 인기를 끌었다.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박정배 음식 칼럼니스트, 왕육성·김밀란·박찬일 셰프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주요 필진으로 참여해 콘텐츠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면사랑 누들플래닛의 발행인인 정세장 면사랑 대표는 "지난 1년 동안 누들플래닛을 재미나게 읽어 주신 독자 여러분께...
김주현 전 금융위원장, 금융연구원 초빙연구위원으로 2024-11-04 17:01:36
연구과제 선정을 자문하는 특임연구실에 소속돼 있다. 통상 임기는 1년이다. 김 전 위원장은 지난달 25일 열린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금융연구원 취업을 위한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도 통과한 바 있다. 김 전 위원장 이전에 금융위원장을 맡았던 은성수·임종룡·신제윤·김석동 전 위원장도 초빙 연구위원을 지냈다.
[박준동 칼럼] 카드 수수료 닮아가는 배달앱 수수료 2024-10-22 17:32:46
개정에 나섰다. 당시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법으로 가격을 정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반대했지만 결국 법 개정이 이뤄졌다. 이후 네 차례 개편으로 지금의 체계에 이르렀다. 현재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은 0.5~2.06%다.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 가맹점이 0.5%다. 연매출이 30억원을 넘는 이른바 일반 가맹점은 2.06%다. 그...
[백광엽 칼럼] '문 앞의 야만인'으로서의 사모펀드 2024-10-15 17:37:33
재정경제부 이헌재 장관, 김석동 금융정책국장의 특명을 받고 도입 실무를 총괄한 주역이 최상목 경제부총리(증권제도과장)다. 그로부터 20년, 사모펀드는 한국에서도 제왕 자리를 넘본다. 136조원의 거대 자본으로 작년 국내 인수합병(M&A)의 37%를 휩쓸었다. ‘사모펀드 종주국’ 미국과 동일한 점유율이다. 그래서 토종...
[데스크 칼럼] '관치 금리'의 역습, 가계빚 전쟁 2024-09-10 17:41:06
나선 김석동 금융위원장을 세게 몰아붙였다.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을 정상화하기 위해 금융당국이 전가의 보도처럼 쥐고 있는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김 위원장은 담담하게 답했다. “가계부채 문제는 심각한 사안으로, 최우선 정책 순위에 두고 있습니다. 날씨가 아무리 춥더라도 집...
[데스크 칼럼] 차기 금융위원장, 대책반장 맡아야 2024-07-08 17:46:35
금융위원장은 ‘대책반장’ 김석동이었다. 2011년 1월 취임한 김 위원장은 첫 과제로 ‘저축은행 사태 해결’을 떠안았다. 당시 저축은행에선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이 끊이지 않았다. 그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삼화저축은행 영업정지였다. 영업정지를 통보하기 불과 한 시간 전에야 백용호 청와대 정책실장에게...
[부고]사심 없이 일한 금융공무원… 최용호 금융위 금융안정지원단장 2023-08-25 04:04:09
등 기획재정부(재경부)와 김석동 임종룡 최종구 고승범 전 금융위원장, 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 등 금융위 출신 관계자들이 모두 한 자리에서 그를 애도했다. 이틀 연속, 사흘 연속으로 자리를 지킨 이들도 적잖았다. 24일 오전 발인 장소에서도 변양호 VIG파트너스(옛 보고펀드) 고문, 김광수...
나홀로 감독 사각지대…"새마을금고, 정말 믿어도 되나요?" [새마을금고 대해부③] 2023-06-20 08:31:01
저축은행 영업정지 사태를 겪던 와중 당시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간부회의에서 "새마을금고와 신용협동조합이 시장 불안 요인이 되지 않도록 대비하라"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져 불안 심리를 증폭시켰다. 일주일 새 1조2000억원의 예금이 빠져나갔다. 올 들어 새마을금고 부실 우려가 커지자 관리 감독기관도 아닌 금융위가 ...
[차장 칼럼] 내 예금만 무탈하면 괜찮은걸까 2023-03-23 18:04:19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온몸으로 법안 통과를 막아낸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다. 그리고 10여 년이 지난 지금. 은행에 맡긴 돈이 무탈한지 다시 걱정해야 하는 시대를 맞았다. 은행발(發) 위기가 시작되자 미국 정부의 조치는 즉각적이고 단호했다. 놀랍게도 예금자보호 한도(25만달러)를 넘어선 예금 전액 지급을 보장하겠다고...
[데스크 칼럼] SVB 파산의 교훈 2023-03-22 17:46:42
몰랐다는 게 무서운 것”이라고 했다. Fed를 비롯해 주요국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전례 없이 빠른 속도로 금리를 올리자 곳곳에서 파열음이 나고 있다. 얼마 전 사석에서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은 “이제 겨우 터널 입구가 보인다”고 했다. 위기의 끝이 보이기는커녕 아직 위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도 안 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