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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붕괴와 또다시 각자도생 [EDITOR's LETTER] 2024-11-18 08:31:13
길러주고, 고난으로 힘든 상황에 처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회복탄력성을 갖추게 해줍니다. 한경비즈니스가 내년 키워드로 파괴자의 등장, 그가 가져올 혼돈, 그리고 각자도생해야 하는 대중들의 대응책인 ‘나를 향한 조용한 투자’를 선택한 이유입니다. 김용준 한경비즈니스편집장 junyk@hankyung.com
서학개미 '주목!' 새벽 1시 환전해도 손해 없어요 [세종살롱] 2024-11-15 17:59:39
두분을 함께 모셨습니다. 먼저 김용준 사무관님께 여쭤보겠는데요. 먼저 외환시장 구조개선, 크게 보면 외환시장 거래가 새벽 2시까지 가능해지고 외국금융기관도 국내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됐다는 게 골자인데요. 이게 어떤 의미가 있는 거죠? ◇ 김용준 사무관 : 외환시장은 우리나라 시장으로 들어오는 첫...
트럼프의 컴백, 집토끼는 계속 집에 머물지 않는다 [EDITOR's LETTER] 2024-11-09 07:56:09
했습니다. 미국이 지원하지 않으면 우크라이나는 버틸 수 없습니다. 트럼프가 당선된 다음 날 한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을 언급했습니다. 트럼프의 코드를 맞춰가면서도 한국의 국익을 확보할 정치적 감각은 하루아침에 생기는 게 아니어서 걱정입니다. 김용준 한경비즈니스 편집국장 junyk@hankyung.com
러닝의 대유행, 각자도생 시대를 살아가는 방식 [EDITOR's LETTER] 2024-11-04 09:08:30
뛰기 시작했습니다. 달리기 열풍은 어쩌면 초경쟁으로 뇌의 체력이 고갈된 한국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은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능동적이고 긍정적 치유 방식의 확산은 반가운 일입니다. 앞으로 ‘사연 없는 러너’가 훨씬 많아지기를 바라 봅니다. 김용준 한경비즈니스 편집국장 junyk@hankyung.com
한국 산업계에 닥친 위기의 원인, 리더십의 실종 [EDITOR's LETTER] 2024-10-28 08:59:34
것을 걸고 있는 정부와 정치권의 리더들입니다. 이들은 모두 한국 경제의 미래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할 책임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나폴레옹은 “리더는 희망을 파는 상인”이라고 했습니다. 희망을 줄 수 없다면 그 자리에 앉아 있을 이유도 없는 것은 아닐까요. 김용준 한경비즈니스 편집장 junyk@hankyung.com
세탁물 새벽배송하다 사망한 지입기사…법원 "산재 인정" 2024-10-16 11:03:02
대리인으로는 법무법인 마중(담당변호사 김경진, 김용준, 신세린, 양지연, 윤다솜)을 선임했다. 재판 과정에서 원고 측은 "고인은 C사와 D사에 전속돼 세탁물 운송 업무를 수행했고, D사가 정한 운송물량과 운송지에 따라 업무에 대한 상당한 지시·감독을 받았다"며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대법원 ...
벌꿀오소리 같았던 한국 대기업 창업자들[EDITOR's LETTER] 2024-10-14 09:21:54
한국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살펴봤습니다. 공약을 보면 기업들만 경쟁하던 정글에 미국 정부라는 포식자까지 가세한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대한민국 기업은 어떻게 생존할 수 있을까. 폐허에서 선진국으로 가는 길을 열었던 기업의 영혼을 다시 찾아야 할 시간입니다. 김용준 한경비즈니스 편집국장...
레터, 당신은 외국인 노동자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EDITOR's LETTER] 2024-10-07 08:17:26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들의 코리안드림이 악몽이 되지 않고, 그들이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인구감소를 막는 주역이 될지 여부는 온전히 한국 사회의 몫입니다. 한국 사회의 정책적 능력과 포용력을 보여줄 때입니다. 외국인 노동자는 이미 한국 사회의 일원입니다. 김용준 한경비즈니스 편집국장 junyk@hankyung.com
개를 먹는 나라에서 벗어나 개를 버리는 나라로? [EDITOR's LETTER] 2024-09-30 07:49:21
세금을 매기면 더 많은 유기견이 생길 것이라는 관측은 설득력 있습니다. 반려인구 2000만 시대, 우리는 반려동물과 동행할 준비가 돼 있는지 한번 돌아볼 시간입니다. 개를 먹는 나라에서 벗어나자마자 개를 버리는 나라가 되는 것은 아무도 바라지 않기 때문입니다. 김용준 한경비즈니스 편집국장 junyk@hankyung.com
[부고] 정현순 씨 별세 外 2024-09-29 17:27:09
모친상, 김예린·김나린·김용찬·김용준·김채영·김범준씨 조모상=28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10월 1일 오전 7시 02-3779-1526 ▶최광률 초대 헌법재판관 별세, 김혜자씨 남편상, 최혜경·최미경·최유경씨 부친상, 김용균·김진우·최창원씨 장인상=28일 서울대병원 발인 10월 1일 오전 6시30분 02-2072-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