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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금 타려고 나타난 게 부모냐" 구하라법 통과에 유족들 반응 2024-08-28 16:33:53
전 거제 앞바다에서 어선을 타다 실종된 고 김종안씨의 친누나 김종선씨는 "자식을 버리고 54년 만에 보상금 가져가겠다고 온 사람이 진정한 부모라고 할 수 있나. 낳은 정보다 키워준 정이 무섭다는 걸 꼭 보여주고 싶다"며 "너무나 당연한 법안의 통과가 너무 힘들고 늦어졌다는 생각이 들지만, 지금이라도 통과시켜 주신...
54년만에 나타나 아들 보험금 챙긴 친모 2023-08-31 18:52:11
31일 ‘공탁금 출급청구권 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고(故) 김종안 씨의 친모 A씨 손을 들어줬다. 아들의 사망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한 1심 판결이 유지된 것이다. 김씨는 2021년 1월 경남 거제 앞바다에서 어선을 타다 폭풍우로 인해 실종됐다. 사고 후 고인 앞으로 사망 보험금 2억3000여만원과 선박회사 합의금 5000...
50년만에 보험금 달라고 나타난 친모, 항소심도 승소 2023-08-31 15:09:18
친모 A씨에 승소 판결을 내렸다. A씨의 아들인 김종안 씨는 2021년 1월 23일 어선을 타다 경남 거제 앞바다에서 폭풍우를 만나 실종됐다. 사고 이후 고인 앞으로 사망 보험금 2억3천여 만원과 선박회사의 합의금 5천만원 등 3억원 정도의 보상금이 나왔다. 이 소식을 듣고 나타난 A씨는 민법의 상속 규정을 내세우며...
54년 연락 끊다 아들 죽자 나타난 친모 승소…"참담한 판결" 2023-08-31 15:03:52
아들인 김종안 씨의 사망 보험금 2억3000여만원을 공탁했었는데 A씨는 이 돈에 대한 청구권을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재판부는 이날 선고 이전 화해권고결정을 통해 A씨에게 김 씨 사망 보험금의 일부인 1억원을 고인의 친누나인 김종선 씨에게 지급하라는 중재안을 제시했지만 A씨는 이를 거부했다. 선고 직후...
자식 버리고 사망보험금만 받아간 부모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3-08-26 07:00:00
아들의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54년 만에 나타난 선원 김종안씨의 친모 사건으로, 잠자고 있던 '구하라법'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자녀의 양육 의무를 저버린 부모가 자녀의 재산을 상속받지 못 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으로, 지난 2019년 사망한 가수 구하라씨의 친모가 유산 상속을 위해 20여년 만에...
50년 만에 나타난 친모 "아들 사망 보험금 내가 다 받겠다" 2023-08-18 10:39:08
무슨 권리로 거절하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김종안 씨는 2021년 1월 선박에 승선 중 폭풍우를 만나 사망했다. 그의 앞으로 사망 보험금과 선박회사의 합의금 등 총 3억원가량의 보상금이 나왔다. 행정기관을 통해 이 소식을 전해 듣고 나타난 A씨는 민법의 상속 규정에 따라 보상금을 모두 가져가겠다고 주장했고, 이후...
아들 죽자 50년 만에 나타난 친모…"보험금 다 내놔" 2023-08-18 10:19:43
최근 화해권고결정을 통해 친모 A씨에게 아들 김종안 씨 사망 보험금의 일부인 1억원을 고인의 친누나인 김종선 씨에게 지급하라는 결정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돈은 수협이 법원에 공탁한 김씨 사망 보험금 2억3천여만원의 40% 정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법원의 이런 결정은 해당 소송을 마무리 짓자는 권고였으나...
[부고] 김정은 씨 별세 外 2023-07-30 18:10:34
▶김종안씨 별세, 김기홍 지피코리아 대표 부친상=30일 고양시 일산백장례서비스 발인 8월 1일 오전 8시 031-910-7444 ▶박병희씨 별세, 신일희 계명대 총장 부인상=30일 계명대 동산병원 발인 8월 2일 오전 8시 053-258-4451 ▶백순자씨 별세, 문동진씨(사업)·문동권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문동욱 변호사 모친상,...
"보상금 타려고 54년 만에 나타난 생모…엄마가 아닙니다" 2023-06-14 14:28:34
실종된 고(故) 김종안씨의 친누나 김종선(61)씨는 14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른바 '구하라법'을 국회에서 빨리 통과시켜 달라고 호소하며 이같이 밝혔다. 양육 의무를 안 지킨 부모의 재산 상속을 금지하는 '구하라법'은 이미 여러 건이 국회에 올라와 있으나, 여야의 정쟁에 밀려...
잭 니클라우스가 이름 걸고 만든 골프장…"어렵지만 황홀하다" 2022-07-21 17:42:50
버거운데, 김종안 잭니클라우스GC코리아 사장은 “설계자의 의도를 읽으려면 블랙 티에서 쳐야 한다”며 기자를 뒤로 내몰았다. 첫 번째 티샷은 우측으로 밀리면서 사라졌다. 벌타를 받고 친 세 번째 샷은 짧아서 물에 빠졌다. 2010년 문을 연 잭니클라우스GC는 ‘골프 레전드’ 잭 니클라우스가 자신의 이름을 내어준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