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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클럽 경비원' 제이크 냅, PGA 우승 드라마 썼다 2024-02-26 18:34:55
내 꿈이자 할아버지의 꿈이기도 했다”며 “살아계셨다면 ‘우리 우승자, 닭을 먹으며 축하파티를 하자’고 하셨을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핀란드인 최초의 PGA투어 우승을 노린 발리마키는 2타를 줄인 끝에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미국 교포 김찬은 공동 8위(12언더파 272타)로 이번 시즌 처음 톱10에 들었다....
교포 김찬, 역전승…日투어 통산 7승 2021-11-21 18:09:04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3000만엔(약 3억1000만원)이다. 이로써 김찬은 지난달 도카이 클래식 이후 약 1개월 만에 JGTO 통산 7승째를 수확했다. 이번 우승으로 김찬은 2020~2021시즌에만 1억1209만엔(약 11억7080만원)을 기록해 상금랭킹 1위가 됐다. JGTO는 코로나19로 2020시즌과 올 시즌을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김찬, 일본투어 최종전 우승 입맞춤 2020-12-06 18:10:57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8언더파를 기록한 김찬은 전날까지 2타 차 선두였던 이와타 히로시 등 3명을 1타 차로 밀어내고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냈다. 일본투어 통산 5승째다. 상금 2500만엔을 받은 그는 상금 순위도 12위에서 3위로 9계단 끌어올렸다. 이번 대회는 김찬이 출전한 시즌 세 번째 대회. 김찬은 신...
"장타 치는 하체 회전?…왼쪽 골반 뒤로 빼준다는 느낌이죠" 2019-09-29 17:36:56
재미동포 김찬(29)의 장타 비결은 ‘몸통 스윙’이다. 김찬은 “내 장타 비결은 단순하지만 솔직히 쉽지 않다”며 “장타를 위해선 반드시 온몸의 힘을 공에 싣는 몸통 스윙을 해야 한다”고 했다. 몸통 스윙은 빠른 골반 회전에서 시작한다는 게 김찬의 말이다. 아마추어들이 머리로는 알아...
강성훈 역전 우승 '불발'…펄펄 난 크루거 '코리안 드림' 2019-09-22 17:06:06
지켰고 우승까지 내달았다. 김찬은 크루거의 ‘지키기 전략’에 밀려 준우승(13언더파)에 그쳤다.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빈센트는 이븐파를 쳐 3위(10언더파)에 이름을 올렸다.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36)과 지난달 전역해 첫 대회에 나선 노승열(28), ‘낚시꾼 스윙’ 최호성(46)이 나란히...
장타 치려면 왼발 꽉 잡아야 한다?…"임팩트 후엔 살짝 풀려야 부상없어" 2019-09-22 17:01:22
누워야 한다. 김찬은 피니시 동작에서 지탱하는 왼발을 끝까지 땅에 고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번 대회에서도 티샷 이후 그의 왼발은 살짝 지면에서 떠올랐다가 물러나 오른발보다 자주 뒤에 가 있는 모습을 보였다. 무릎 부상을 피하기 위해 그가 종종 하는 ‘안전장치’ 동작이다. 400야드대 드라이버 샷을...
불붙은 韓·美·日 '삼국지'…첫날부터 팽팽한 氣싸움 2019-09-19 16:48:57
“그 덕분에 좋은 스코어를 냈다”고 말했다. 김찬은 버디를 9개나 골라냈지만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범했다. 10번홀(파4)에서 출발한 그는 12번홀(파3)까지 보기, 더블보기, 보기를 기록해 세 홀 만에 4타를 잃었다. 최악의 출발이었지만 13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후 버디...
4타 뒤지던 박상현, 뒤집기 성공 2019-09-08 15:52:43
버디 2개,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김찬은 버디 2개, 보기 3개로 1타를 오히려 잃었다. 박상현은 일본투어 통산 2승을 모두 역전승으로 장식해 ‘파이널 킹’ 소리를 듣게 됐다. 최호성은 3라운드에서 생애 최소타인 9언더파 62타를 치는 등 통산 3승에 바짝 다가섰다가 막판에 뒷걸음...
박상현·김찬, 올해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 출전권 획득 2019-06-02 15:28:13
북아일랜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재미교포 김찬은 6언더파 282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 7언더파 281타로 우승한 이케다 유타(일본), 박상현과 함께 공동 3위에 오른 건 차로엥쿨(태국)까지 총 4명이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에 나가게 됐다. 20일 개막하는 코오롱 제62회 한국오픈 상위 2명도 올...
77타로 작년 우승 놓친 함정우 '77티' 입고 생애 첫 승 2019-05-19 16:12:06
재미동포 장타자 김찬은 셋째 날 아이언 티샷 실수로 2타를 잃은 데 이어 마지막 날에도 퍼트 난조로 2타를 또 잃고 공동 8위(8언더파)로 뒷걸음질했다.이날 마흔아홉 번째 생일을 맞은 ‘탱크’ 최경주는 나흘 동안 2언더파를 쳐 공동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종일 그는 버디 5개를 잡아내는 빼어난 퍼트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