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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8.5조 美 공장', 10여곳서 투자 제의 2025-03-28 17:45:52
투자금 마련 작업도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투자금액 8조5000억원 가운데 절반 정도를 그룹과 현대제철, 기타 투자자의 지분 출자로 마련할 예정이다. 나머지 자금은 외부 차입이 유력하다. 현대제철은 이미 10곳 이상의 회사로부터 지분 투자 제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우섭/김형규 기자 duter@hankyung.com
암참, 롯데글로벌로지스와 美 제품 수입 확대 '맞손' 2025-03-28 16:03:30
최초로 암참과의 캠페인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며 “물류 역량 시너지를 창출하며 한·미 양국 간 무역 협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암참은 앞으로도 한·미 주요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무역 및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양국 간 경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장인화 "포스코 경쟁력은 기술의 절대적 우위서 나와" 2025-03-28 15:34:56
주요 성과를 점검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기술 담당 임원들은 철강, 에너지 소재, 차세대 핵심 원료 등 분야에서 기술 전략을 공유하고 전략 실행 방안에 관해 토론했다. 특히 철강 분야에선 고부가 철강재를 생산하는 기술을 고도화하고, 비용 절감 기술도 개발하기로 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현대제철, 포드오토산에 납품할 車 강판 품질 검사 마쳤다 2025-03-28 14:56:49
나선다. 이 회사가 지난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현대자동차·기아)에 판매한 강판은 100만t 가량이다. 현대제철이 100만t 기록을 세운 건 2010년 당진제철소를 준공한 이후 처음이다. 현대제철은 이 물량을 200만t까지 늘려 글로벌 자동차 강판 시장에서 ‘톱3’로 올라서겠다는 목표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단독] 정의선이 그린 큰 그림…현대제철 美 공장 어디길래 [김우섭의 헤비리포트] 2025-03-28 07:00:03
고급 제품을 생산할 수 없지만 DRI 방식은 자동차 등에 들어가는 초고장력 강판도 생산할 수 있다. 미국 뉴코어와 스웨덴 SSAB 등이 이 방식을 사용해 고급 철강제품을 만들고 있다. 현대제철은 이미 시제품을 생산해 현대차와 유럽의 완성차 업체에 보내 제품 테스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섭/김형규 기자
GE에어로스페이스 엔진, 대한항공 새 항공기 '심장' 맡는다 2025-03-27 17:27:12
관계자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상용기 엔진이면서 연료 효율성이 가장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 두 엔진엔 지속가능항공유(SAF)를 혼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폐식용유와 바이오매스 등을 정제해 생산하는 SAF는 일반 항공유보다 이산화탄소를 최대 80% 적게 배출한다. 김형규 기자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현대제철, 인천 철근공장 사상 첫 셧다운 2025-03-27 09:51:04
졸라매고 있지만 시장 전망은 밝지 않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건설 경기의 부진한 흐름이 이어지는 데다 건설 투자도 줄어드는 만큼 철근 수요는 더 감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은 26일부터 만 5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전사 희망퇴직도 받고 있다. 김형규/김진원 기자 khk@hankyung.com
中조선에 뺏겼던 탱커 건조…HD현대·한화 등 잇단 수주 2025-03-26 18:13:57
전략을 바꿔 한국 비중을 높이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그리스 해운사 판테온탱커스와 지난달 수에즈막스급 탱커 2척에 대한 LOI를 맺었다. 판테온탱커스가 한국에 일감을 준 건 5년 만이다. 같은 달 앙골라 정유기업 소난골도 HD현대중공업에 수에즈막스급 탱커 2척 건조를 요청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중국은 못한 일 해냈다…삼성重 'K조선 숙원사업' 성공 2025-03-26 17:49:53
하는 엑스랠리, 증발하는 가스를 처리하는 가스이젝터, LNG를 선박에 하역하는 리퀴드 이젝터 연구도 마쳤다. 업계 관계자는 “핵심 기자재를 국산화했다는 건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조선 강국’이 됐다는 의미”라며 “지역 기자재 업체로의 낙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형규/김우섭 기자 khk@hankyung.com
해양 플랜트 '심장'…삼성重, 독자 개발 2025-03-26 17:47:26
중국 위슨조선소는 액화장비를 내재화할 기술이 없을 뿐 아니라 미국의 대(對)중국 제재로 신규 수주도 사실상 막혔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핵심 기자재 국산화는 조선업계 숙원 사업”이라며 “한 번 납품이 성사되면 다른 에너지 기업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김형규/김우섭 기자 k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