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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생, 그들은 은퇴하지 않는다[EDITOR's LETTER] 2024-09-09 07:29:09
586은 개혁의 대상이 됐고, 직장 내에서는 꼰대 문화의 상징이 됐습니다. 젊은 세대에게는 국민연금을 내줘야 하는 머릿수 많은 집단이 됐습니다. 1960년대생들의 삶을 돌아봤습니다. 폐허에서 태어나 후진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중진국에서 사회 생활을 하고, 선진국에서 죽게 되는 세대입니다. 전쟁 빼고는 다 겪...
[데스크 칼럼] 문빠, 개딸, 그리고 한동훈줌 2024-07-31 17:51:52
“꼰대짓 그만하고 사퇴하라”며 댓글 테러를 한 사건이다. ‘한동훈줌’ 혹은 ‘긷줌’이라고 불리는 한동훈 팬덤이 문재인의 ‘문빠’나 이재명의 ‘개딸’처럼 본격적으로 공격성을 드러낸 것이다. 최장집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는 이른바 ‘정치인 빠’의 특징을 강고한 결속력과 공격성으로 규정했는데, 한동훈...
성장을 위한 다이어트, 사모펀드식 조직통합은 어떻게 하나? [김태엽의 PEF썰전] 2024-07-10 14:09:40
마련인데, 태생적으로 부끄럽거나 꼰대들이 말거는걸 극협하는 사람들이 있을수록 커뮤니케이션이 중간 중간 뜨거나 내려가다 마는 경우가 있다. 이럴 떄는 종종 “시간 한정판 회식 예산”을 활용해 보라. 즉, 앞으로 일주일 혹은 한 달 동안 팀원 누구누구와 같이 쓰지 않으면 없어지는 법카 찬스를 주는 것이다. 그대가...
[MZ 톡톡] 일 잘하는 것이 곧 자기계발 2024-05-12 17:40:49
좋은 질문을 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이 모든 경험은 내 역할을 더 잘 해내고자 하는 열망으로 도전해 얻었습니다. ‘MZ 꼰대’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직장에서의 성장은 직장인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하루에 9시간씩 회사에 있는 나를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신입사원 시절 쓸데없다고 생각한 일들, ‘내가...
손흥민·이강인과 클린스만이 직장인이었다면… 2024-03-05 15:12:09
대한 비난과 함께 하극상이냐, 선배들의 꼰대문화냐를 두고 논란이 일었다. 팀웍을 강조했던 히딩크 감독이 소환되었는가 하면, 왕년에 당돌함으로는 단연 최고였던 선수까지 '라떼'를 언급하며 논란에 가세하면서 대표팀의 위계질서와 팀웍이 화두가 되었다. 그런데 이강인, 손흥민, 클린스만이 직장인이었다면...
"이강인 다시 봤다" vs "손흥민 꼰대질"…축구 팬들 뿔났다 2024-02-14 15:47:39
선수들인데, 손흥민의 꼰대질이 지나쳤던 것 아니냐", "술 마시거나 여자 만나러 가는 것도 아니고, 동료끼리 탁구 치러 간다는데 시비걸면 나라도 개긴다" 등 반응을 내놨다. 일부 축구 팬들은 클린스만 감독이 자신에 대한 비난 여론을 잠재우려고 해당 사실을 언론에 흘린 것 아니냐는 음모론도 펼쳤다. 축구협회는 13일...
낭만닥터 부용주 "이 새끼 봐라" …괴롭힘일까, 참교육일까 2023-07-18 17:53:22
꼰대질 하는 것이냐고 반발하자 “이 새끼봐라 이거 (중략) 교육인지 훈육인지 구별도 못하고 나이 많은 것들이 하는 소리는 다 골질에 꼰대질로 제껴버리면서 선생님은 무슨 말라비틀어진 선생님이야!” 이 장면을 두고 ‘선배의 참교육’이다, ‘사이다 발언이다’, ‘내속이 다 후련하다’는 뜨거운 반응이 대부분인...
싸이렌이 울린다 방어막을 올려라 [김태엽의 PEF썰전] 2023-06-07 09:36:42
가까운 꼰대였고, 이 때문에 젊은 연구직 직원들의 “조용한 퇴사”가 몇년째 지속되고 있었다. 그나마 이전 연구소장 시절 개발해둔 기술을 바탕으로 공급관계에 있던 대기업의 R&D 센터 팀의 지원을 등에 업고 개발한 신제품이 성공해서, 그걸 자기만 공으로 포장한 '성격 파탄' 연구소장은 호가호위를 수년째...
‘낭만닥터 김사부3’ 한석규가 곧 김사부…매 시즌 ‘레전드 연기’ 경신 2023-05-17 16:50:08
죄다 꼰대질로 제껴버리면서, 선생님은 무슨 말라 비틀어질 선생님이야!”라고 그라데이션 분노를 하는 김사부의 모습이었다. 한석규는 날카로운 눈빛, 전매특허 정확한 발성, 얼굴 근육까지 분노하는 표정 연기로 시청자들마저 숨죽이게 만들었다. 화날 때 누구보다 무섭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사람이 김사부다. 5회...
‘낭만닥터 김사부3’ 한석규의 ‘모난돌 제자 키우기’…시즌제의 묘미 2023-05-10 16:30:09
‘꼰대질’이라며 대들었고, 김사부는 “간만에 전투력에 불을 확 지르네”라며 호통쳤다. “실력도 하나 없으면서 의사 가운 하나 달랑 걸쳐 입었다고 잘난 척하는 놈들, 지 할 일도 제대로 안하면서 불평불만만 늘어놓는 놈들, 아주 대놓고 조지는게 내 전공이거든”이라고 참교육을 시전하는 김사부의 여전한 카리스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