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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충성파 '고생 끝에 꽃보직'…음지서 요직으로 복귀 2024-12-19 12:59:50
트럼프 충성파 '고생 끝에 꽃보직'…음지서 요직으로 복귀 지역구 낙선으로 변방 밀려났던 정치인들 속속 발탁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에게 충성을 지키다 지역구 선거에서는 불똥을 맞았던 정치인들이 2기에서는 잇따라 요직에 기용되며 '고진감래'를 맛보고...
"서장 돼봐야 문책 가시방석"…기피 보직 된 경찰의 꽃 2024-03-31 18:39:43
“경찰서장이 ‘경찰의 꽃’이라던 시절도 갔죠. 혜택은 없고 문책당하기만 쉬운걸요.” 경찰 고위직 승진을 노리는 광역경찰청 소속 A총경은 경찰서장을 가급적 하지 않고 승진하는 것이 목표다. 그는 ‘커리어 관리를 위해 서장을 하긴 해야 하는데 딱 한 번만 하겠다’고 마음먹었다. A총경은 “큰 사건·사고가 터지면...
"대형 사고 터지면 서장 탓인데…" 한 경찰 간부의 속내 2024-03-31 16:30:55
“‘경찰의 꽃’ 서장? 혜택 사라지고 책임만 늘면서 피하는 자리 됐죠.” 수도권의 한 광역경찰청 참모인 A 총경은 승진한 지 4년이 됐지만, 인사 시즌마다 경찰서장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고위직 승진이 목표인 그는 ‘커리어 관리를 위해 서장을 해야하지만 딱 한 번만 하겠다’고 마음먹었다. A 총경은...
이번엔 한화…기재부에 '러브콜' 보내는 대기업 [관가 포커스] 2023-11-07 11:08:46
분석이 나온다. 기재부에서 ‘공무원의 꽃’으로 불리는 1급 자리는 차관보, 기획조정실장, 재정관리관, 세제실장, 예산실장, 국제경제관리관, 대변인 등 7개다. 1급 승진은 ‘바늘구멍 뚫기’보다 어렵다는 얘기가 나온다. 보직 국장을 맡는 것도 힘들다. 국제기구 고용휴직을 다녀왔다가 보직이 없어서 대기하는 경우도...
취임 1년 김동연 "경기도 기회수도 여정 계속" 2023-06-30 17:31:22
도청에서 나오고 있다. 일부 인사는 이미 보직 변경 등을 통보 받았고, 일부는 승진 후 타 부서로 이동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 1년간 전국 이슈를 만드는 데엔 실패했다는 자체 평가를 반영한 결정이라는 관측이다. 지역 정계의 한 관계자는 "홍보라인 쇄신에 앞서 김 지사 개인이 어떻게 해왔는지부터 돌아봐야...
"성장하고 싶었다"…공직의 '꽃' 사무관 그만두고 광야로 나온 청년들 2023-06-08 18:18:23
순환보직제에 따라 1~2년마다 담당자가 바뀌다보니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순환보직제는 결국 장차관처럼 전체를 총괄하는 제네럴리스트를 육성하기 위한 시스템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지금은 공무원 조직 자체가 커지면서 행시가 곧 장차관이란 공식이 깨졌음에도 우리는 아직도 행시 출신인 것만으로 고위 관료로 가는...
"딴 부처 동기는 국장인데"…기재부 인사적체 언제 풀릴까[관가 포커스] 2023-05-26 11:21:42
보직 과장을 맡고 있는 행시 43~44회 서기관들이었다. 부이사관(3급)은 ‘공무원의 꽃’으로 불리는 고위공무원단(1·2급) 진입 직전의 직급이다. 고시 출신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은 다른 부처에서는 행시 43~44회들은 이미 2~3년 전에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특정 부처에서는 행시 45회가 홍보 총괄 간부인 대변인을 맡고...
CEO 뽑고 억대 보수까지…책임 많은 사내이사보다 '꽃보직' 2023-03-16 17:56:15
사외이사 제도가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처음 도입된 이후 사외이사의 권한은 점점 더 막강해지고 있다. 기업들이 이사회 중심 경영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조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포스코홀딩스 지배구조를 보면 사내이사를 제외한 사외이사들이 최고경영자(CEO·회장)를 추천하고 선출한다. 회장...
예산소위 구성 놓고 지자체 '희비' 2022-11-07 18:18:21
연말 예산 정국이 되면 여의도에선 ‘꽃보직’으로 불린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넘어온 예산안의 세부 내역별 증·감액 여부를 결정하는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어서다. 그러다 보니 각 지자체는 소위 구성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올해 17개 광역지자체 중 지역구 의원이 소위에 들어가지 못한 지역은 대전, 충북, 부산, 울산,...
"586에 막혀 임원 승진 까마득한데"…MZ에도 치이는 40대의 탄식 2022-06-07 17:33:42
밑에 있는 최소 단위 보직의 부서장이다. A씨가 2005년 입사할 때만 해도 당시 팀장은 1961년생으로, 만 45세였다. A부장이 동기들에 비해 승진이 빠른데도 작년에서야 승진한 것과 달리 당시 팀장은 거의 비슷한 나이에 임원을 단 것이다. A부장 입사 당시 그룹장 나이도 40세(1966년생)에 불과했다. 하지만 A부장의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