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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극찬' 지성호 "트럼프, 김정은 만남 우선 아닐 것" 2024-11-07 18:10:48
지 지사는 북한의 최하층인 '꽃제비' 출신이다. 1996년 고난의 행군 시절 열차 사고를 당해 왼손과 다리를 잃었다. 그러다 2006년 목발을 짚고 1만㎞를 이동해 탈북했다. 2018년 트럼프 당시 대통령의 국정연설에 초대받았는데, 이 때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섬뜩한 북한 정권에 대한 또 한 명의 목격자"라며 지...
"쉰 밥 먹고 살았는데"…꽃제비 탈북민 출신 아이돌 '깜짝' 근황 2024-09-25 13:36:03
꽃제비' 생활을 했다고 전했다. 도시락을 몰래 훔치다 들킨 일화를 전한 그는 "(도시락에 있던) 쉰 밥도 소다랑 식초를 넣어 다시 꾸려서 먹곤 했다"며 "도둑질이 잘못된 행위지만 먹고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 그렇게라도 안 하면 굶어 죽었을 수도 있다"고 털어놨다. 유혁은 한국에 와서야 K팝을 접했다. 2013년...
[천자칼럼] "북한은 뇌물공화국" 2024-07-21 17:13:50
맨 꽃제비(거지)’라고 자조했다. 외무성 근무 때 그의 월급은 0.3달러에 불과했다. 세계은행이 정한 생존에 필요한 최저 수준인 하루 1.9달러와 비교 자체가 민망하다. 이 전 참사는 쿠바에서 근무할 때 한 달에 500달러(약 69만원)를 받았다. 이 정도로는 해외 생활이 어려운데 더 힘들게 한 것은 ‘끔찍하게 많은’ 뇌물...
[사설] "먹고살기 위해 내려왔다" 이게 북한의 실상 2023-10-25 17:53:51
‘꽃제비’가 다시 등장했다. 굶주린 교도소 수감자들이 집단 탈옥했다는 얘기도 들린다. 김정은은 기아에 허덕이는 주민들의 참상은 아랑곳하지 않고 핵·미사일 폭주를 하고 있으니 개탄스럽다. 북한의 연간 식량 부족분은 100만t에 달한다. 지난해 최대 5억6000만달러에 달하는 미사일 발사 비용이면 이를 충당하고...
[홍영식 칼럼] 이래도 김정은이 '계몽군주'인가 2023-06-12 18:06:08
‘꽃제비’(먹을 것을 찾아 떠돌아다니는 아이)들도 다시 나타났다. 김정은은 지난 3월 “올해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해야”라고 다그쳤다. 대체 어느 시절 얘기인가. 그런데도 북한이 코로나 이후 가장 먼저 수입한 것이 김정은 혈족이 탈 백마였다. 북한이 지난해 쏜 미사일 비용(최소 2억달러에서 5억6000만달러)이면...
광운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지역 주민과 소통 위해 ‘미디어파사드 설치’ ‘광운로 간판개선 사업’ 진행 2022-03-03 18:08:36
광운사진실, 미래문구, 화비꽃방, 꽃제비칼국수 등 총 4개 상점이 선정됐다. 이후 지역학생, 주민을 대상으로 한 디자인공모전을 개최,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냈다. 해당 점포의 의견도 역시 반영해 간판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광운대 캠퍼스타운사업단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올해에도 광운로...
탈북민 2명, 영국 구의원 선거 도전…맨체스터 지역서 출마 2021-05-03 07:48:15
티모시 조(33) 후보는 어릴적 꽃제비로 거리를 떠돌다가 2004년 탈출한 뒤 2008년 영국으로 건너와 대학에서 국는 대학에서 국제관계학을 공부했다. 이후 대학원에서 국제안보정치를 공부했다. 그는 영국 의회 '북한에 관한 초당적 의원그룹'(APPGNK) 공동의장인 피오나 브루스 의원 아래에서 선거운동을 경험한...
영국 구의원 선거에 탈북민 2명 도전…서구권 첫 선출직 되나 2021-05-03 06:45:01
그는 어릴적 꽃제비로 거리를 떠돌다가 2004년 탈출한 뒤 2008년 영국으로 건너와서는 대학에서 국제관계학을, 대학원에서 국제안보정치를 공부했다. 그는 영국 의회 '북한에 관한 초당적 의원그룹'(APPGNK) 공동의장인 피오나 브루스 의원 아래에서 선거운동을 경험한 적이 있고 의원 보좌관을 거쳐 현재는 이...
'모란봉클럽' 화려한 꿈 꾸는 17년 전국구 꽃제비 사연 공개 2020-12-27 16:43:00
7살 때부터 무려 '17년간' 전국을 돌며 꽃제비 생활을 했던 그는 통행증 없이는 들어가기 힘들다는 '평양'까지 자유자재로 들어갈 수 있었다고 한다. 낮에는 역전, 시장 근처에서 먹을 것을 구했고 밤에는 초고층 아파트에 몰래 숨어들어 잠을 잤다는데, 강철 회원이 북한에서도 '부의 상징'인 초고층 아파트에서 생활할...
'모란봉클럽' 김복주 회원, '꽃제비 → 돈꾼' 비법 공개 2020-09-20 15:04:00
'꽃제비'로 생활하며 죽을 고비를 넘겼던 김복주 회원. 살아남은 게 기적인 그녀가 '인생역전'으로 월수입 1,500만 원(남한 돈 기준)까지 버는 '돈꾼'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을 에서 공개한다. 김복주 회원은 "(북한에서) 상상을 초월한 럭셔리 사우나는 물론, 마사지 숍을 다니며 호화로운 삶을 살았다"고 어깨에 힘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