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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지자체 43% 소멸 위기…"2050년 20∼30대 女인구 절반↓" 2024-04-24 16:10:03
지바현 나가레야마시와 오키나와현 우루마시 등 65개 지자체는 100년 뒤에도 젊은 여성이 50% 가까이 남을 것으로 예상돼 '자립 지속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들 유형에 포함되지 않은 나머지 895개 지자체는 인구 감소 경향이 있는 '기타' 지자체로 묶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혼슈 동북부 도호쿠...
"여보, 여기서 살자"…3040 맞벌이 부부가 반한 도시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4-03-21 07:11:01
공을 들이는 이유는 뭘까. 육아를 위해 나가레야마시로 이주해 온 주민들이 아이가 자란 뒤에도 도쿄로 빠져나가지 않고 평생 살도록 만들기 위해서다. '좋은 학군'을 만들어서 아이가 수험생이 돼도 나가레야마에 계속 살게 만든다. 도쿄로 출퇴근하는 사람보다 나가레야마에서 일하는 사람을 늘림으로써 돈을...
하루 900원이면 아이 등하원까지…日 '파격 정책' 비밀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4-03-19 07:08:01
막 입학한 아동은 적응에 애를 먹지만 나가레야마의 아이들은 그런 문제가 적다. 어릴 때부터 이 곳에서 만난 놀이친구들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나가레야마를 본 따 일본 전역의 지자체 14곳이 송영보육스테이션을 운영한다. 하지만 나가레야마처럼 시의 어린이집 104곳 전체를 대상으로 아이들을 데려다주고, 데리고...
인구증가율 6년 연속 1위…'육아 전문 도시' 나가레야마 탄생기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4-03-18 07:05:01
수 있을까. 일본 지바현 나가레야마시(市)는 한 개인이 지역의 인구구조를 바꿔놓은 도시다. 도쿄에서 40분 떨어진 인구 20만 명의 이 도시는 ‘육아 전문 도시’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20년 가까이 브랜드화에 공을 들인 덕분이다. '엄마·아빠가 될 거라면 나가레야마(하하·치치니 나루나라 나가레야마)'라는...
[특파원 칼럼] '보육도시' 나가레야마 탄생기 2023-12-11 18:09:53
해당하는 얘기였다. 나가레야마는 인지도가 가장 낮은 세 곳 가운데 하나였다. 팔아야 할 땅은 많은데 인지도가 가장 낮은 나가레야마는 이대로라면 594억엔(약 5384억원)의 부채를 떠안아 재정 파탄에 빠질 게 확실했다. 이자키가 시장과 시의회를 찾아다니며 상황을 설명했지만 ‘철도만 깔리면 만사형통’이란 식이었다....
"백년전 간토대지진·후쿠다무라 사건엔 차별의식…지금도 존재" 2023-10-13 07:00:06
(나가레야마[일본]=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조선인 학살이 없었다면 이 사건도 일어나지 않았을 겁니다. 그들이 일본인이라는 사실을 알았다면 아마도 죽이지 않았을 거예요. 죽여도 되는 사람은 없습니다." 100년 전 일본에서 일어난 '후쿠다무라(福田村) 사건'을 취재해 동명의 책을 쓴 쓰지노 야요이(82)...
도쿄 떠나는 日 3040…'살고 싶은 동네' 1위는?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2-03-14 08:49:58
수도권인 지바현도 약진했다. 나가레야마오타카노모리(流山おおたかの森)가 39위에서 16위로, 후나바시가 22위에서 15위로 순위가 올랐다. 나가레야마오타카노모리는 순위가 가장 크게 오른 지역이었다. 30대 여성과 맞벌이 육아세대의 선호도가 높았다. '인기 지역'의 순위를 바꾼 주역은 자녀가 있는 30~40대...
'요금 아끼려고' 수도→지하수 교체 늘어…일 지자체 비명 2019-04-17 14:18:39
17일 전했다. 지바(千葉)현 나가레야마(流山市)시 수도국의 큰 고객인 한 학교법인은 6년전부터 용수를 지하수로 바꿨다. 수돗물 사용량은 교체 전 해의 4%로 격감했다. 반면 시의 수도요금 수입은 1천만 엔 가까이 감소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지하수 교체가 가능해진 기술보급과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가 교체...
초고령사회 日, '노인 쓰레기 배출 지원' 지침 만든다 2019-03-18 11:45:40
이런 상황을 고려해 지바(千葉)현 나가레야마(流山)시에선 청소업자에게 위탁해 고령자 주택의 현관 앞에서 쓰레기를 회수하며 후쿠시마(福島)시에선 직원이 고령자 주택에 가서 쓰레기를 갖고 온다. 센다이(仙台)시에선 쓰레기를 회수하는 주민들의 자치조직이나 봉사단체에 지원금을 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일본의...
"아침밥 함께 먹으니 외로움 덜해"…日서 '시니어 식당' 인기 2019-01-29 11:24:01
29일 보도했다. 마이니치는 일본 지바(千葉)현 나가레야마(流山)시의 시민단체 '도카쓰지구결혼활동지원네트워크'(이하 지원네트워크)가 운영하는 시니어 식당의 성공 사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니어 식당은 월 1회 혼자 사는 중고령층 이상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