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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수교 첫돌' 쿠바에 변화 물결…태극기 휘날리고 한국마트 성황 2025-02-13 10:09:54
아바나 주민 에일리 씨는 "누군가 올려놓은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보고 찾아왔다"며 "마치 TV에서 보던 서울 편의점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 옆에선 에밀리오 씨가 작은 용기에 들어있는 김치를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섰다. 그는 "이번이 내 인생의 김치 첫 도전"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세워 보여줬다. 반세기 넘게 북한의...
"탄핵 반대하면 무조건 극우?…강기정 집회 불허 후폭풍 2025-02-11 15:50:39
광주 시민도 아니란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나 의원은 "강 시장은 과거 경찰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 집회를 제한하려 했을 때도 '되도록 공권력이나 모든 국가기관은 집회를 평화적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며 "국회의원 시절에는 헌법적 가치인 기본권은 보장해야 한다며 야간 집회 허용을...
장성규 "거짓 선동" vs 가세연 "억울하면 김가영에게 항의" 2025-02-10 07:30:00
가세연 대표는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장성규가 왜 이럴까? 이런 드라마 있지 않았나요? 장성규가 가로세로연구소 게시물에 이런 댓글을 달았다는데 어디 있는지? 장성규 제정신인가요? 혹시 어젯밤에 술 한잔하고 댓글 썼어요?"라며 글을 게재했다. 김 대표는 "억울하면 김가영 기상캐스터에게 항의하세요. 장성규 당신이...
'K팝 원조' SM, 30살 생일에 클래식 공연 여는 이유 [김수영의 크레딧&] 2025-02-09 20:00:32
클래식 레이블이 있어야 하는 걸까요?" 문 대표는 답했다. "SM은 K팝 회사라기보다는 문화 기업인 것 같습니다. 음악의 본질을 생각하고, 어떤 장르든지 좋은 음악이라면 받아들이는 회사라서 가능한 일이었다고 봅니다. 클래식이라는 게 몇백년이 지나도록 기억돼야 비로소 그 레퍼토리가 클래식으로 남는 거잖아요. SM의...
"용산 사모님이 좋아해" 카톡에…나경원 "다 지나간 일" [정치 인사이드] 2025-02-08 20:59:48
틀을 먼저 생각하고, 나라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이런 과정은 대통령을 살리고 안 살리고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힘줘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자신과 면회를 요청한 데 이유로는 "짐작하기 어렵지만, 대통령과 제가 재판 절차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왔던 부분이 비슷했기 때문이라거나 당의 대표적인 중진을...
검찰, 김원규 LS증권 대표 기소…LS증권 "방조 사실 없다" 2025-02-07 21:49:19
모 씨와 팀장 이 모 씨도 김 전 본부장의 PF 대출금 유용을 방조한 혐의로 기소했다. PF 대출금 중 830억 원을 김 전 본부장에게 지급하는 것을 승인하면서 기존 브릿지 대출을 변제하는 것처럼 가장했다는 게 검찰 수사 결과다. LS증권 관계자는 "김 대표는 직무와 관련하여 특정 사업 담당 임원으로부터 고가의 그림을...
유이 "싸구려 모텔 얼굴 합성 영상에…큰 충격 받아" 2025-02-07 09:44:17
씨의 영상에서 유이는 연예계 생활을 하며 힘들었던 기억에 대해 "20대 때는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을까 싶은데 마스크 쓰고 얼굴 가리고 불편하게 먹고 그랬던 시절이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시 1면에 '걸그룹 A양 야한 영상이 떴다'는 기사가 나왔다. 애프터스쿨 활동하던 시절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준석이 대통령 적임자"…지지자들, 출마 선언에 '눈시울' [현장+] 2025-02-02 21:09:21
"대표를 지내고 선거에서 승리해도 '어리다'라는 이유로 억누르려 하고, '싸가지 없다 프레임'에 가두려는 모습이야말로 기득권적인 행태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서도 "자기 돈도 아닌 것을 전 국민에게 25만원씩 나눠주려 한다"며 "이것에 대해 국민의 열기가...
"만원 한 장으로 5명이 한 끼 해결"…평일에도 '바글바글' [현장+] 2025-01-23 19:27:02
하지만 박리다매 전략을 유지 중이다"라고 말했다.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과 '호떡'도 가격이 저렴하고 내용물이 실하다고 입소문이 나 있다.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원재료비와 물가 상승'을 이유로 붕어빵과 호떡이 1개당 1000원~1500원을 훌쩍 넘어가는 곳이 늘었지만, 이곳에서...
"아직 젊다"…'경로우대' 떨떠름한 영시니어 2025-01-16 17:35:19
세우고 있다. 강명 재단 대표는 “중장년이 더 많은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연령 및 수요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정책 대안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3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중장년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중장년 고용혁신 정책포럼’을 개최하는 게 대표적이다. 일하는 신노년층이 등장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