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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994' 속 추억의 PC통신…40년 만에 역사 속으로 2024-10-31 07:00:57
천리안은 1990~2000년대 초반까지 하이텔·나우누리 등과 함께 3대 PC통신사로서 국내 PC통신 시장을 이끌었다. 특히 천리안의 동호회 기능은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94년에는 유료 이용자 수가 20만 명을 넘어서며 PC통신 시장의 선두 주자로 자리 잡았다. 1997년에는 가입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PC통신 특성상...
[천자칼럼] 천리안, 역사 속으로 2024-07-10 17:47:09
첫 PC통신이다. 하이텔(한국통신), 나우누리(나우콤), 유니텔(삼성SDS)과 함께 1990년대 전성시대를 이끌었다. PC통신 대중화는 ‘IT(정보기술) 문화 강국’의 시발점이었다. ‘삐이익 삐익 삐익’ 고유의 연결음으로 시작되는 서비스는 느린 속도와 비싼 전화료에도 천리안이란 이름처럼 시공간을 초월해 사용자의 정보와...
90년대 인기포털 천리안, 39년 만에 서비스 중단 2024-07-09 19:57:09
기본료를 무료로 전환하고 9월부터 문자메시지, 뉴스, 인물·운세 등 부가 서비스를 종료한다. 메일 수·발신 중지를 거쳐 10월 31일 서비스가 완전히 중단된다. 천리안은 1985년 PC통신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지 39년 만에 사라지게 됐다. 하이텔과 나우누리는 각각 2007년, 2012년에 서비스를 중단했다. 이승우 기자...
'천리안'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1990년대 대표 PC통신 2024-07-09 18:42:22
본격적인 PC통신 서비스를 제공해 하이텔, 나우누리 등과 함께 국내 PC통신 시장의 대표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초고속인터넷과 월드와이드웹(WWW)의 보급으로 PC통신의 영향력이 줄기 시작했다. 천리안도 2001년부터 웹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새롭게 등장한 다음,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와 경쟁에서...
PC통신 '나우누리' 만든 강창훈 前 나우콤 사장 별세 2023-07-18 18:40:48
‘나우누리’를 선보인 강창훈 전 나우콤 사장이 지난 17일 경남 진주제일병원에서 뇌졸중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만 66세. 고인은 부산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선경건설 해외사업부와 연합통신(현 연합뉴스)을 거쳐 1990년 초창기 PC통신 케텔(Ketel)을 운영하던 한국경제신문으로 옮겼다. 한경과 한국통신이...
'이 정도는 해야 덕질이지'…50대 임영웅 팬 몰려든 곳이 [방준식의 레저 스타트업] 2023-01-28 07:00:05
팬클럽 대표도 맡았습니다. 나우누리서 활발하게 활동도 했죠. 어떤날, 김현철, 이병우 등 아티스트들과도 지금도 연락중입니다. 성덕(성공한 덕후)죠." Q. 어떤일을 하셨었나요. "콘서트 공연 마케팅과 아티스트 기획도 했었습니다. 그러다 네이버뮤직에서 8년을 일했습니다. K팝이라는 단어도 없던 시절이었죠. 당시는...
신용카드보다 1666배 빠른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있다고? [한경 코알라] 2022-09-05 09:00:26
90년대 천리안, 하이텔, 나우누리 등 PC통신에 접속하기 위해서 먼저 모뎀을 켜야 했듯, LNbits에 접속하려면 먼저 라이트닝 노드를 켜야한다.라이트닝 노드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장부를 라이트닝 네트워크로 가져와 동기화하는 역할을 한다.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개인 서버를 직접 운영한다고 이해하면 된다. 비트코인...
영화 `접속` 추억의 PC통신…26년 서비스 마침표 2022-03-06 08:28:13
초기 PC통신은 천리안, 하이텔, 코넷, 나우누리, 넷츠고 등이 있었지만 인터넷 보급 여파로 하나, 둘 사라졌으며 2015년 6월 이후로는 유니텔만 남았다. 유니텔은 포털사이트로 전환해 유료 서비스를 주력 상품으로 내세웠지만 대형 포털 등과 경쟁에서 밀려 큰 성과를 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니텔은 "그동안...
'국내 유일 PC통신' 유니텔, 6월말 26년 역사 마침표 2022-03-06 08:01:01
초기 PC통신은 천리안, 하이텔, 코넷, 나우누리, 넷츠고 등이 있었지만 인터넷 보급 여파로 하나, 둘 사라졌으며 2015년 6월 이후로는 유니텔만 남았다. 유니텔은 포털사이트로 전환해 유료 서비스를 주력 상품으로 내세웠지만 대형 포털 등과 경쟁에서 밀려 큰 성과를 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니텔은 "그동안...
허영지 "아이돌 연애? 휴대폰+MP3 압수당해"(대한외국인) 2021-05-13 00:19:48
바꿔주는 거다"며 "제가 그랬다는 건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허영지는 "저희 땐 그런 게 있었다. 휴대폰을 빼앗기면 MP3 와이파이 모델에 SNS 메신저를 깔 수 있어서"라고 설명했다. 이에 채은정은 "우리 땐 SNS가 없었다. 천리안, 나우누리 때"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