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래커칠, 우리와 무관"…동덕여대 총학, 선 그었다 2024-11-22 07:47:17
동덕여대가 학생 대표단 면담 끝에 남녀공학 전환 논의를 중단하기로 21일 결정했다. 학생들이 공학 전환 철회를 촉구하며 건물 점거와 수업 거부 등 시위를 이어 간지 열흘 만이다. 이런 가운데, 총학생회 측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학교와 한 면담 속기록 문건을 공개했는데, 여기에는 총학 측이 건물 점거는 물론 래커칠...
[ESG NOW] "국내 기업, 여성 임원 내부 육성 정책 필요" 2024-11-05 10:36:01
있다. 국내 기업 평균으로 입사 시기 비슷했던 남녀 비율이 과장의 경우 14%, 차장의 비율은 8%로 뚝 떨어졌다. 현재 국내에서는 기업이 자발적으로 공시하는 공시 정보를 통해 임원의 성별과 상위 임원에 대한 보수 내역을 알 수 있다. 남 교수가 국내 대표 기업 중 하나인 A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조사한 결과 등기 임원...
日도쿄고법도 "동성결혼 불인정은 위헌"…국가배상은 기각 2024-10-30 11:51:26
"동성혼을 인정하지 않은 법률이 법 앞의 평등과 개인의 존엄과 양성의 본질적 평등을 규정한 헌법에 위반된다"고 판시했다. 다만 손해배상청구에 대해서는 1심과 마찬가지로 기각했다. 앞서 도쿄지방재판소(지방법원)는 2022년 11월 "동성 커플이 혼인으로 법적 이익을 받는 제도가 없다는 것에 합리적 이유는 없다"며...
[시론] 일, 그리고 가정 2024-10-27 17:41:25
개정돼 내년 시행을 앞둔 근로기준법과 남녀고용 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도 자녀를 두고 있거나 계획하는 근로자라면 귀가 솔깃해질 만한 개정 내용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 우선 출산휴가는 현재 단태아 기준 90일이 원칙이지만, 미숙아를 출산한 근로자는 향후 10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최대 1년인...
"애 안 낳냐" 물었다가…26년 근무 부서에서 쫓겨난 사연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10-27 13:08:41
크고, 남녀고용평등법에 따른 사용자 조치 의무"라며 "같은 건물에서 사무실 층수의 변동만 있을 뿐이라 근로자가 감내할 수 없는 불이익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해당 판결은 A씨의 항소 포기로 최종 확정됐다. ○'성희롱' 확인되면 사업주 조치 '필수'성희롱은 다양한 형태로 이뤄지므로 두부...
한일 여성기자의 저출생 해법 모색 "노동환경, 성평등 인식 제고 필요" 2024-10-25 15:18:15
평등과 장시간 노동 개선 등 가족을 둘러싼 환경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오누키 사토코 아사히신문 기자는 일본의 내밀출산(보호출산) 현장을 취재한 내용을 생생하게 전했다. 그는 원치 않는 임신의 책임을 여성에게만 떠넘기는 현실을 지적하며 "결혼 시 남편의 성으로 바꿔야 하는 일본에서 기혼 여성도...
"생리휴가 쓰더니 SNS 사진엔…" 연휴에 갈등 폭발한 사연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9-29 12:00:08
근무일이 적은 여성의 채용을 꺼리고 사회 보장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노사관계 전문가는 "여성 직원의 증가와 권리 의식 강화로 휴가 신청이 늘고 남녀 갈등 문제와 연결되면서 예전과 달리 생리휴가를 부담으로 느끼는 기업 적지 않다"며 "갈등 해소 차원에서 관련된 사례를 위주로...
'도돌이표 정쟁' 의식한 국회…민생·비쟁점법안 77건 처리 2024-09-26 21:30:14
출산휴가를 20일로 각각 늘리는 내용 등의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법 개정안과 국가가 한부모가족에게 양육비를 먼저 지급한 뒤 비양육자로부터 나중에 받아내는 '양육비 선지급제' 도입 근거를 담은 양육비이행법도 국회를 통과했다. 임금을 상습적으로 체불하는 사업주에 징벌적 손해배상제(체불 임금 ...
맞벌이 부부 육아휴직 '최대 3년'…출산휴가도 확대 2024-09-26 21:06:08
된다. 국회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개정안은 육아휴직 기간을 현행 총 2년에서 부모별 1년 6개월씩 총 3년으로 확대하고 사용 기간 분할도 2회에서 3회로 늘렸다. 배우자 출산휴가는 총 20일로 늘어난다. 출산일로부터 120일 이내·3회 분할 사용이...
맞벌이 부부 육아휴직 최대 3년…배우자 출산휴가 20일로 확대 2024-09-26 20:19:31
이같은 내용의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해당 개정안은 공포일로부터 4개월 후 시행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육아휴직 기간을 현행 총 2년에서 부모별 1년 6개월씩 총 3년으로 확대하고 사용 기간 분할도 2회에서 3회로 늘렸다. 총 20일로 늘어나는 배우자 출산휴가 역시 출산일로부터 1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