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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파운드리 구원투수 "2나노 공정에선 안 밀릴 것" 2024-12-09 17:56:53
인프라총괄제조, 기술담당을 책임지던 남석우 사장(파운드리 부문 최고기술책임자)에게 맡기는 등 수뇌부를 대거 교체했다. 여기에 디자인플랫폼개발실, 코포레이트플래닝실 등 주요 실장급 임원도 여럿 물갈이했다. 한 사장은 조직문화 혁신 의지도 밝혔다. 한 사장은 “경쟁사보다 기술력이 뒤처진 걸 인정해야 한다”면...
"2030 파운드리 1위" 내건 삼성 어쩌나…점유율 '한자릿수' 추락 2024-12-09 14:25:49
수주에 힘쓰고, 공정 전문가로 알려진 초대 CTO 남석우 사장은 수율 문제 해결을 맡을 전망이다. 삼성전자에게 희망적으로 작용할 만한 ‘변수’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재집권으로 TSMC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졌다는 점이다. 또한 TSMC는 2나노부터 GAA 공정을 도입하는데, 삼성전자가 3나노부터 GAA...
'복합 위기' 삼성, 7년여만에 경영진단 부활…내부 쇄신역할 주목 2024-12-01 07:01:01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과 '기술통'인 남석우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을 배치, 고객 수주와 기술력 향상이라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한다. 여기에 기획·전략 전문가인 김용관 경영전략담당을 투입, 적재적소에 인력과 재원을 투자하며 기술 경쟁력 복원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삼성SDI와 삼성디...
"기술개발 한창인데 장비 끄라니…주52시간이 첨단산업 발목잡아" 2024-11-28 17:21:10
회장, 남석우 삼성전자 사장, 차선용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장, 백홍주 원익큐엔씨 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선 반도체 연구개발(R&D) 근로자의 ‘주 52시간 근무 예외’ 시행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최근 국내 반도체산업이 위기를 맞자 핵심 R&D 인력이 경쟁국처럼 근로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유연하게...
"반도체 경쟁력 위해 R&D에 유연한 근로시간 제도 필요"(종합) 2024-11-28 15:46:40
김 주한미국상의(암참) 회장, 남석우 삼성전자 사장, 차선용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희성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우리 근로시간 제도는 반도체 연구개발처럼 특수한 분야에 유연하게 활용하기 어렵다"며 "오후 6시가 되면 연구 중이던 컴퓨터 전원이 자동으로 꺼지기도 한다"며 제도 개선...
"반도체 경쟁력 위해 R&D에 유연한 근로시간 제도 필요" 2024-11-28 14:00:01
김 주한미국상의(암참) 회장, 남석우 삼성전자 사장, 차선용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희성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우리 근로시간 제도는 반도체 연구개발처럼 특수한 분야에 유연하게 활용하기 어렵다"며 "오후 6시가 되면 연구 중이던 컴퓨터 전원이 자동으로 꺼지기도 한다"며 제도 개선...
메모리·파운드리 수장 모두 교체…HBM 열세 뒤집고, TSMC 추격 2024-11-27 17:44:54
전문가(남석우 제조&기술담당 사장)를 임명한 것이다. 파운드리는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의 주문을 받아 칩을 만들어주는 수주형 사업이다. 빅테크 등을 고객사로 끌어들일 수 있는 영업력과 경쟁사를 압도하는 기술력이 동시에 필요한 사업이다. 영어에 능통한 데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엔비디아, 테슬라, 퀄컴...
삼성 '반도체 총력전'…전영현, 메모리 직접 챙긴다 2024-11-27 17:41:28
별도의 CTO를 신설하고 공정 개발 전문가인 남석우 DS부문 제조&기술담당 사장을 배치했다. 반도체 미래 전략을 담당할 사장급 보직도 신설했다. ‘전략통’으로 평가받는 김용관 사업지원태스크포스(TF)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DS부문 경영전략담당을 맡는다.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으로 재신임받은 한종희 부회장은 ...
삼성, 메모리에 올인…반도체 사령탑 쇄신 2024-11-27 17:32:02
남석우 사장을 자리에 앉혔습니다. <앵커> 당장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반도체법 리스크가 떠오르고 있고, 내년 반도체 업황 부진도 점쳐집니다. 위기 돌파를 위한 조직개편안도 관심입니다. <기자> 네. 사장단 인사를 마무리 지은 삼성전자는 이르면 금요일께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다음주 조직개편안도 내놓을...
불확실성 드리운 재계 인사 키워드…"기술·트럼프·승진축소" 2024-11-27 15:23:36
및 제조 전문가인 남석우 사장이 CTO를 맡아 기술 경쟁력 강화를 주도한다. LG그룹은 미래 먹거리인 인공지능(AI)·바이오·클린테크 등 이른바 'ABC' 인재를 대거 등용했다. 전체 신규 임원의 23%인 28명을 ABC 분야에서 발탁했다. 특히 이문태 LG AI연구원 어드밴스드 ML 랩장(수석연구위원), 이진식 엑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