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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한민국서 있을 수 있는 일인가"…시민들 '패닉' 2024-12-04 00:36:02
50대 남성 A씨는 “너무 당황스럽고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상태가 돼버린 것 같아 두렵다”고 말했다. 우영신 씨(45)는 “친구들과 모임 중에 갑자기 비상계엄령이란 뉴스가 나와서 너무 놀랐다”며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인가 싶고 불안하다”며 모임을 서둘러 파했다. ○“일상생활 가능한가” 불안...
[한경에세이] 스마트시티와 여성 2024-12-03 18:20:04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다. 남성 85.4%에 여성 14.6%로 격차가 크다. 기계나 철강 같은 남성이 강점을 보이는 산업을 논외로 하더라도 소프트웨어나 정보기술(IT) 비즈니스 분야도 여성 비율이 각각 25.1%, 29.4%에 불과하다. 피터 드러커는 21세기를 ‘여성의 세기’라고 명명했다. 디지털전환 시기에 여성의 유연성과 협상...
50대男·20대女 흡연율 다시 늘었다 2024-12-03 18:17:27
20대 여성을 중심으로 다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0대 남성과 20∼30대 여성 등 젊은 층 비만율이 증가했고 여성의 고위험 음주율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19세 이상 성인의 흡연율은 남자 32.4%, 여자 6.3%로 2022년 대비 각각...
KB라이프생명, 보험금청구권 신탁 특화상품 출시…1호계약 체결 2024-12-03 16:45:07
KB보험금청구권신탁을 출시한 바 있다. 1호 가입 고객은 40대 남성 CEO(최고경영자)으로, 혼자 자녀 1명을 키우고 있다. 이 고객은 본인의 사망보험금 10억 원에 대해 원하는 시점에 50%를 지급하고, 이후 2년에 걸쳐 매년 25%씩을 지급하도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20년 납에 월 보험료는 200만원가량 된다고 KB라이프생명...
"이렇게 사도 만원이라고?" 미친 가성비…다이소, 또 일냈다 2024-12-03 15:17:17
한 다이소 매장을 찾은 30대 남성 직장인은 ‘이지웜’·‘이지웨어’ 등 패션 코너에서 발열내의와 플리스를 골랐다. 가격은 두 벌 합쳐 1만원. 안에 받쳐입는 옷들이라 큰 돈 들이지 않고 장만하러 왔다는 그는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겨울철 기본 아이템을 사러 왔다. 품질도 괜찮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고 말했다....
처음 본 사람 살해 후 지문 이용해 대출…‘엽기적 사건’ 충격 2024-12-03 13:10:06
남성 A씨를 지난달 28일 구속 송치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2일 경북 김천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흉기를 휘둘러 30대 남성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경제난에 시달리다 오피스텔 인근을 배회했다. 이어 일면식 없는 B씨의 집 앞에 앉아 있다가 B씨가 나가라고 하자 살해한 것으로...
3만명분 마약 몸에 숨겨 항공기 탑승한 남녀 적발 2024-12-03 12:06:15
A씨에게 징역 9년과 추징금 9512만원, 공범인 40대 남성 B씨에게 징역 8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에게서 적발된 마약은 3만명 이상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이었다. 법원이 인정한 범죄사실을 보면 이들은 지난 6월 태국에서 건너가 마약 공급책인 C씨로부터 포장된 메스암페타민(일명 필로폰) 1.1㎏을 받은 ...
"100인분 주문하더니…" 軍 간부 사칭에 2500만원 날린 사장님 2024-12-03 11:25:33
카페에는 ‘김 중사’를 사칭하는 남성이 빵 100개 음료 50잔을 포장해달라는 주문 전화가 걸려왔다. 업주는 시간에 맞춰 음식을 마련했지만 끝내 이 남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경찰은 노쇼 행위에 대해 고의성이 입증되면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죄로 처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업무방해죄 성립 시, 5년 이하 징역 1500만...
[휴전현장 레바논] 전쟁의 비극 베이루트…'중동의 파리' 옛 영광 찾을수 있을까 2024-12-03 10:59:22
돌려받을 수 있었다. 기자는 다히예 방문 중 집안 남성이 모두 헤즈볼라 소속인 한 가족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4형제 중 맏형인 살라(62)는 지난 9월 27일 이스라엘군의 벙커버스터 폭격에 나스랄라와 함께 죽었다. 동생 후세인(52)은 지난달 16일 이스라엘 접경지에서 전사했다. 이제 후세인의 쌍둥이인 하산이 그...
"아무도 못 말려"…마트서 식품 던지며 깽판 친 '진상 소녀' 2024-12-03 10:32:02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반면 "요즘 아이들은 혼나본 적이 없어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이라며 "30년 전이었으면 부모에게 혼쭐이 났을 것"이라는 반응도 있었다. 이 소녀는 부모인지 밝혀지지 않은 한 남성으로부터 제지를 받고 어깨에 둘러메진 채 월마트를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소녀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