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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금강산 이산가족 면회소 철거 정황 포착 2025-02-13 11:07:51
남조선이 끼여들 자리는 없다"고 못박았다. 정부는 북한의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정부는 이산가족 상시 상봉의 염원을 담고 있는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를 북한이 철거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남북이 합의하여 설치한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를 북한이 일방적으로 철거하고 있는...
[한경에세이] 법에 갇힌 '쌀의 위엄' 2025-01-05 17:23:33
“남조선 대학생 여러분! 얼마나 배가 고프십니까. 우리 인민군 병사들은 오늘도 하얀 쌀밥에 고깃국을 배불리 먹었습니다.” 1981년 여름, 나는 이 방송을 듣고 북한이 남한보다 못 산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왜냐하면 그때 우리는 배가 고프지 않았고 ‘하얀 쌀밥’에도 큰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다. 1970년대 불붙기...
'항복하고 남조선에서 내일을…' 북한군에 전단지 뿌린 우크라 2024-12-20 18:04:38
항복하고 남조선에서의 내일을 맞이하라’고 적힌 전단도 발견됐다. 또 다른 전단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얼굴과 러시아 국기를 팔에 단 군인의 모습과 함께 ‘당신은 돈으로 팔렸다’는 문구가 쓰여 있다. 한편 우크라이나 매체 RBC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쿠르스크 전선에서 드론 공격으로 북한군을 사살하는...
눈밭에 숨을곳 없이 픽픽…우크라 '북한군 드론사살' 또 공개 2024-12-20 10:56:37
남조선서 내일 맞으라" 심리전 병행…물자 부족 주장도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쿠르스크 전선에서 드론 공격으로 북한군을 사살하는 장면이라고 주장하며 1인칭 시점의 흑백 영상을 또 공개했다.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매체 RBC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은 이날 페이스북 계정에...
'화염과 분노'에서 싱가포르까지…트럼프-김정은 다시 만날까 2024-11-27 14:25:38
남조선에서는 겨울철 올림픽 경기대회가 열리는 것으로 하여 북과 남에 다 같이 의의있는 해"라는 대목이 담겨있었다. 이어 "동결상태에 있는 북남관계를 개선하여 뜻깊은 올해를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내어야 한다"는 당부도 뒤따랐다. 김정은의 신년사에 한국 정부가 적극 화답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신년사가...
"이태원 참사, 각계각층 분노 표출시켜라"…北 이메일 지령 2024-11-24 13:55:11
"남조선 혁명운동에 대한 김정은 동지의 유일적 영도", "모든 것을 다 바쳐나갈 것" 등을 언급하며 보낸 '충성맹세'도 드러났다. 재판부는 지령문 수신과 보고문 발송뿐 아니라 평택 미군기지·오산 공군기지 내 시설·활주로·미사일 포대 등을 촬영한 영상·사진이 포함된 파일 등 국가기밀을 탐지·수집한 사실...
"이태원 참사, '세월호'처럼 키워라"...북한 지령 받은 민노총 전 간부 2024-11-24 13:29:41
상황을 북한에 보고하고 "남조선 혁명운동에 대한 김정은 동지의 유일적 영도", "모든 것을 다 바쳐나갈 것" 등을 언급하며 보낸 '충성맹세'도 드러났다. 이태원 참사 당시에는 "이번 특대형참사를 계기로 사회 내부에 2014년의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투쟁과 같은 정세국면을...
[시론] 통일은 준비된 국민의 몫이다 2024-11-17 17:50:56
남조선’ 호칭을 ‘대한민국’으로 바꿨다. 비무장지대(DMZ) 일대에 지뢰를 매설하고 방벽을 설치했다. 육로를 완전히 단절했다. 개정된 헌법에서는 한국을 ‘적대국가’로 명시해 핵 공격 등 군사 도발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대남 노선의 근본적 방향 전환’의 본질은 북한의 대남전략이 공세에서 수세로 바뀌었다는...
[다산칼럼] 북한 정권의 내력과 본질 2024-10-13 18:04:15
“남조선 단독 선거는 설사 실시된다 하여도 절대로 우리 민족의 의사를 표현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 뒤로 북한 정권과 남한의 종북 세력은 선전선동에서 늘 민족을 앞세웠다. 당연히 이번 사태는 북한 정권의 전략적 파산을 뜻한다. 그리고 한반도의 상황을 ‘분단 체제’로 규정하면서 북한을 두둔해온 세력의...
[사설] 푸틴의 서방 핵공격 협박, 김정은 핵 야욕 자극할 것 2024-09-26 17:40:58
핵보유국 주장을 두둔했다. 푸틴과 김정은은 한쪽이 공격당하면 자동 개입한다는 동맹 조약도 맺었다. 재래식 무기 거래에만 머물지 않을 수 있다. 최대 핵보유국인 러시아라는 ‘뒷배’는 ‘핵무력 동원 남조선 평정’을 공언한 김정은의 핵 야욕을 더 부추길 것이다. 고농축우라늄(HEU) 제조 시설 공개, 임박한 7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