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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사임 발표…뉴진스도 '엄마'따라 결별 수순 밟을까 [종합] 2024-11-20 14:37:08
사실을 유포한 자들이 남에게는 '비밀유지'를 강요하는 비양심은 이제 놀랍지도 않습니다. 하이브가 벌인 24년도의 만행은 케이팝 역사에서 전무후무한 사안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저는 지난 7개월간 하이브의 심각한 주주 간 계약 위반으로 인해 망가진 어도어를 회생시키고자 정신적, 경제적, 육체적으로 모든...
민희진, 결국 어도어 떠난다…"하이브 정말 나빴다" [전문] 2024-11-20 13:32:33
사실을 유포한 자들이 남에게는 '비밀유지'를 강요하는 비양심은 이제 놀랍지도 않습니다. 하이브가 벌인 24년도의 만행은 케이팝 역사에서 전무후무한 사안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저는 지난 7개월간 하이브의 심각한 주주간 계약 위반으로 인해 망가진 어도어를 회생시키고자 정신적, 경제적, 육체적으로 모든...
요즘 군대 이 정도였나…휴대폰 줬더니 '도박판' 벌였다 2024-11-19 17:49:37
제기하는 등 도박으로 인한 군내 기강 해이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온다.급증하는 병영 내 도박 19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국방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육군·해군·공군·해병대 병사가 사이버 도박으로 군사경찰에 형사 입건된 사건은 440건에 달했다. 전년 299건 대비 약 50%...
문다혜 '갭투자'로 억대 차익…與 "父 정책도 거스른 딸" 2024-10-25 11:14:14
시기였다는 점에서 여권에서는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신주호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최근에는 아버지의 말과 상반되게 음주운전 범죄를 저지른 딸이, 이제는 아버지의 정책마저도 전면으로 거슬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다주택 보유, 갭투자 등을 범죄로 치부했던 전 정권이었는데,...
[다산칼럼] 국가가 '죽음에 이르는 병'에 걸리면 2024-10-22 17:52:29
기강이 해이해질 때 모든 곳에서 기회주의가 고개를 들기 시작한다”고 지적한다. 국가는 공동체의 단일한 원천이다. 국민이 통제하지 않으면 국회를 포함해 그 어떤 정부도 계속 좋은 일을 할 수 없다. 변화는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에드먼드 버크는 “악인들이 연합할 때 선한 사람들도 제휴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선한...
[백광엽 칼럼] '문 앞의 야만인'으로서의 사모펀드 2024-10-15 17:37:33
PEF가 출범한 해이기도 하다.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에 근거 조항이 마련되고 그해 12월 1호 PEF가 등장했다. 당시 재정경제부 이헌재 장관, 김석동 금융정책국장의 특명을 받고 도입 실무를 총괄한 주역이 최상목 경제부총리(증권제도과장)다. 그로부터 20년, 사모펀드는 한국에서도 제왕 자리를 넘본다. 136조원의 거대...
'○○에서 의사 하기'…의사들 여기 다 모였다 2024-08-30 14:53:46
제언했다. 이형민 회장은 "119가 무료라 도덕적인 해이나 인프라 낭비 같은 문제점이 생기고 있다"며 "(이용료를) 일괄 부과한 후 나중에 건보공단에서 평가해 중증인 경우 환급해 주는 식으로 제도를 바꾸자"고 했다. 의사회는 "무너져 가는 응급의료를 정상화하기 위해 '천만명 서명운동'을 진행하겠다"며 전국...
“GA 설계사 불완전판매 시 보험사 임원 제재받을 수도” 2024-08-26 13:22:34
남들도 다 하니까 우리도 많이 팔고 보자’는 문화 속에 불완전판매나 도덕적 해이가 빈번히 일어났다”며 “책무구조도 도입 이후에는 임원 스스로 본인의 책무 영역에 대해 아무런 문제가 없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책무구조도는 내부통제 및 위험관리와 관련해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을 포함한 주요 임원들의...
1년간 150번 무단결근했는데…"부당해고" 판정에 '발칵'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8-25 13:05:11
있을 때까지 (위법을) 지속한 도덕적 해이가 있었다"며 "노측 비위만큼 사측의 복무관리 부실도 중하다"고 양비론을 펼쳤다. 앞서 면책 사유는 되지 않는다던 '관행' '관리 부실'을 기어코 징계 감경 사유로 본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누적된 잘못된 관행을 시정하면서 개선 기회를 부여하지 않고 곧바로...
한동훈 "민주당만 찬성하면 '적국→외국' 간첩법 신속 개정" 2024-08-01 11:41:38
주장에 "터무니없는 거짓말과 본질을 흐리는 남 탓에 참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찬대 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간첩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아서 기밀이 유출됐나, 군사기밀보호법이 멀쩡히 있는데 처벌이 안 된다는 주장은 무슨 소리인가"라며 "군 정보부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