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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人] 이창민 경제개혁연대 부소장 "법제 개선 빠진 밸류업은 '반쪽'" 2024-11-30 07:05:00
가족 승계를 중단하고 회사를 사모펀드 등에 넘기는 경우가 나오고 있다. 이런 사례가 많아질 것으로 보는가 ▲ 큰 재벌 중에서 그런 사례가 없을 뿐이지, 작은 재벌 중에서는 엑시트(투자 회수)한 경우가 꽤 있다. 가족 기업은 승계가 3∼5세대로 내려갈수록 리스크가 커진다. 1세대의 창업자 정신이 계속 온전히 갈 수...
차기 우리은행장 정진완 "조직 대혁신" 2024-11-29 17:29:25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조직 내부에 팽배한 패배 의식과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관련) 사태의 잔재를 정리하는 게 우선”이라며 “혁신형 조직 개편, 성과 중심의 인사 쇄신을 통해 신뢰받는 우리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조직 안정을 위해 필요하다면 내부 반대 목소리나 젊은 직원들의 쓴소리도 적극...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에 정진완 현 중소기업그룹 부행장 2024-11-29 09:39:08
승계절차를 개시했다. 이후 은행장 후보 선정 프로그램에 따라 해당 후보를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다각적으로 역량을 검증했다. 프로그램은 총 4단계로, 롱리스트 후보자에 대해서는 ▲외부전문가 심층 인터뷰 ▲평판 조회 ▲최고경영자 멘토링 및 이사회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이렇게 압축한 숏리스트 후보를 대상으로...
우리금융, 차기 우리은행장에 정진완 추천 2024-11-29 09:29:34
승계절차를 개시했으며, 이후 조병규 은행장이 연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이사회에 전달함에 따라 최근 불거진 내부통제 이슈 등을 감안해 ‘조직 쇄신’과 ‘세대 교체’에 주안점을 두고 은행장 선임 절차를 진행해 왔다”고 전했다. 우리금융은 ‘자회사 대표이사 경영승계계획’에 따라 우리은행장 후보군을 롱리스트...
'위기설' 속 역대 최대 물갈이 나선 롯데…경영 체질 뜯어고친다 2024-11-28 15:57:48
구조조정·경영 효율화 가속화…신유열 부사장 경영승계 속도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롯데가 창사 이래 처음 불거진 위기설 속에서 대대적인 '쇄신'에 방점을 둔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롯데그룹은 28일 정기 임원 인사에서 계열사 대표 21명을 교체했다. 이는 지난해 인사에서 대표 14명을 교체한...
재계 뒤흔드는 사모펀드…기업들 M&A 격랑 전망에 '긴장' 2024-11-28 06:05:02
나온다. 특히 많은 대기업의 오너가 승계가 3∼4세대째로 접어들고 지배 지분이 대폭 희석되면서 주식 매입을 통한 외부의 인수 시도에 취약해진 상황도 이러한 전망에 힘을 싣는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재계에 오너측 이익만 좇아 일방적 결정을 내린 사례가 적잖아 시장의 평이 나빴던 것도 인정은 해야 한다....
'칼바람' 예고한 이재용...임원·조직 싹 다 바꾸나 2024-11-26 15:22:09
삼성전자의 재무라인도 미전실 출신이 잡고 있다. 내부 살림을 챙기는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은 미전실 해체 전 경영진단팀장(부사장)을 지냈다. 이후 삼성SDS 사업운영총괄로 옮겼다가 2020년 1월 사장 승진과 함께 DS부문 경영지원실장으로 복귀했다. DS부문 경영지원실 역시 미전실 출신인 김홍경 부사장...
조국, 혁신당 의원들에 "최악 대비하고 있다…대법선고까진 당무 전념" 2024-11-24 18:44:58
항상 칼날 위에서 살았고, 칼날 위에서 행동했다"면서 내부 결속을 재차 당부했다. 또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는 작업 역시 하고 있다"며 "당헌에 따라 질서 있게 이뤄질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조 대표는 이날 오후 대전 타임월드에서 가진 '탄핵다방' 행사에서도 "재판은 재판이고, 정치는 정치"라며 "재판 결과와...
다음주부터 5대금융 인사시즌…'좌불안석' CEO들 2024-11-21 17:45:01
현재 계열사 임원 후보 추천 위원회를 열고 승계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 KB국민은행을 시작으로 행장들의 연임 혹은 교체 여부가 드러날 전망입니다. 아직까지 연임 포기 의사를 내비친 행장은 없지만, 업계에선 일부 은행이 쇄신 차원에서 CEO 교체 카드를 꺼내들 수 있다는 예측이 제기됩니다....
[단독] 父子가 서로 해임한 '김가네'…아들 "잘못 바로 잡는 과정" 2024-11-21 14:15:25
내게 경영권을 승계할 것이라 공공연히 밝혀오기도 했다. 하지만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가 회사 내부에서 확산하는 상황에서 직원인 피해자를 보호해야 했다. 회장님의 사건 이후 행보가 더 큰 사고를 일으켜 회사를 위협하는 상황까지 번질까봐 우려도 됐다. 문제가 있는 사안은 누가 됐든 자정작용을 통해 해결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