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원안위, i-SMR 심사지침 연내 마련…비경수형 SMR 규제도 준비 2025-02-13 18:02:54
원자로는 물 대신 소듐, 용융염 등을 냉각재로 쓰는 차세대 원자로로, 구조 단순화로 소형화가 가능하고 고온 운전이 가능해 SMR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원호 원안위원장은 "혁신적 설계가 적용된 소형모듈원자로는 높아진 기술 수준에 걸맞은 최상의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라며 "기존의 대형 원전과는 다른...
HD한국조선, SMR 추진 컨선 공개 2025-02-13 17:29:13
스테인리스강, 경수(원자로에서 냉각재 등에 쓰이는 물)를 사용한 이중 탱크 방식의 해양 방사선 차폐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에너지 기술기업 베이커휴즈와 공동 개발한 초임계 이산화탄소 추진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증기 시스템보다 열 효율을 5% 개선하기로 했다. SMR 추진선, SMR을...
"차세대 원자로, 지속가능성·안전성 높아…정부 선제지원 필요" 2025-02-13 06:00:08
대기압(1기압)의 냉각재만 사용하는 만큼 중대 사고의 원인인 냉각재의 증발이나 유출 위험이 적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차세대 원자로의 중대 사고 발생 빈도는 1천만 년에 1회로, 현세대 원자로의 10% 이하 수준이다. 보고서는 선제적으로 차세대 원자로 인허가 제도를 정비하고, 연구개발·실증을 지원하는 해외...
웨스팅하우스와 뭘 주고 받았나…'파이'는 줄지만 세계시장 확보 2025-01-17 15:09:29
것이다. 한수원은 그간 2002년 개발한 APR1400이 원자로냉각재펌프(RCP)·원전계측제어시스템(MMIS)·원전설계핵심코드 등 핵심 기술을 국산화했다는 점에서 독자 수출이 가능하다고 주장했으나, 한국형 원자로의 토대가 된 웨스팅하우스의 원전기술인 ‘SYSTEM80’, ‘SYSTEM80+’와의 차별성이 있는지에 대해선 이견이 컸...
美장관 지명자 발언에 소형원전 주목…한국엔 호재일까 2025-01-16 11:45:18
원전의 대안으로 제시한 SMR은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냉각재 펌프, 가압기 등 주요 기기를 하나의 용기에 일체화시킨 300MW(메가와트) 이하인 소규모 원전을 말한다. SMR은 대형 원전 100분의 1 이하 수준으로 축소돼 건설 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 배관 설비가 필요 없어 지진 등 자연재해 시에도 방사성 물질 누출...
건설 넘어 에너지패권 정조준…현대·삼성·DL '400조 SMR' 출격 2024-12-25 18:10:35
SMR은 물을 냉각재로 사용하지만 기존 원전처럼냉각수를 외부에서 계속 공급하지 않아도 되는 피동형 냉각 방식이다. 미국 에너지부는 이 프로젝트를 차세대 원자로 실증 프로그램 모델로 선정하고 약 7년간 1억5000만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만난 지역민들은 ‘원전의 심장이 다시 뛰는’ 일에 들뜬 분위기였다....
HD현대, 美 테라파워 SMR 핵심설비 제작 수주 2024-12-20 10:31:09
저압 상태의 냉각재를 안전하게 유지하는 SFR의 핵심설비 중 하나다.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HD현대의 조선부문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은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와 한국형 핵융합연구장치(KSTAR)의 주요 핵심설비인 진공 용기 개발 및 제작에 참여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SFR은 고속...
HD현대, 美테라파워 차세대 SMR '원자로 용기' 제작 수주 2024-12-20 09:53:10
격납하고 고온·저압 상태의 냉각재를 안전하게 유지하는 SFR 핵심 설비다. 빌 게이츠가 2006년 설립한 테라파워는 차세대 SMR 상용화 기술 중 하나인 SFR 노형을 개발하는 대표 개발사다. HD현대는 HD현대중공업이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와 한국형 핵융합연구장치(KSTAR)의 진공 용기를 개발·제작하며 쌓았던 노하우를...
탄핵 혼란에 차세대 원전 개발 무산…업계 "겨우 살아났는데 다 죽을 판" 2024-12-09 17:55:31
있다. 경남 창원에서 원전 냉각재 펌프 등을 생산하는 A업체 대표는 “원전에 종사한다는 이유로 ‘윤석열 세력’으로 묶여 사업이 올스톱할 위기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체코 원전을 둘러싼 우려도 커지고 있다. 현재 체코 원전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을 중심으로 한 ‘팀코리아’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내년 3월...
엑스에너지 "SMR 상용화, 韓과 협력 필수" 2024-11-17 19:45:12
엑스에너지와 손잡고 북미 SMR 시장에 본격 뛰어들 계획이다. DL이앤씨는 SMR과 석유화학 플랜트의 통합 시공 역량을 끌어올리고, 두산에너빌리티는 물을 냉각제로 쓰는 경수로 SMR에서 헬륨가스를 냉각재로 활용하는 SMR로 제조 역량을 늘릴 계획이다. 헬륨가스를 냉각재로 사용하는 엑스에너지의 SMR은 경수로 SMR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