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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발자취에서 배우는 공직자의 삶'…김오수 전 검찰총장, 책 출간 2024-11-14 11:51:37
일, 수군 재건과 노량해전 등의 내용도 담겼다. 김 변호사는 검찰 재직 당시 전남 강진 고금도 충무사 인근 지청에 부임한 뒤 동료 공직자들과 함께 충무사를 찾아 참배하고 충무공이 남긴 글귀를 현판으로 걸어놓거나 검찰총장실 복도에 거북선의 모형을 전시해 놓는 등 충무공에 관한 여러 가지 일화도 소개했다. 김...
[진달용의 디지털 한류 이야기] 대중문화 제작자가 된 인공지능 2024-11-10 17:06:32
‘노량’으로 이어지는 3부작 영화에서 첫 번째 명량은 1800만 명이 관람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그러나 노량은 720만 명만 관람하면서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했다. 영화 명량과 달리 노량은 AI 기술을 접목한 특수효과에 크게 의존했다. 조선과 일본 수군 간 해전이 핵심인데 이를 AI 기술에 의존했다. 제작진은 당시...
경청의 힘…'이순신 박사' 회장님이 분석한 승리 비결 2024-08-23 17:45:30
고하도와 고금도는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에서 승리한 뒤 삼도수군통제영을 설치하고 순천왜성과 노량에서의 전투를 준비한 곳이다. 윤 회장은 “고금도의 경우 여수와 완도 사이에 있어 왜군이 주둔한 거점(순천왜성)을 겨누는 교두보 역할을 했다”며 “명나라 해군 도독이던 진린과 합세해 조명 연합함대를 만드는 데에...
M83, 영화 '노량'서 VFX 역사 바꿀 역대급 스케일의 대규모 해상 전투 그려냈다 2023-12-29 09:00:01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가 ㈜엠83(이하 M83, 대표 김호성, 정성진)이 대규모 VFX(Visual Effects, 시각효과) 작업으로 완성한 해상 전투와 연출력에 힘입어 빠르게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M83은 전작 '한산: 용의 출현'(이하 한산)의 메인 VFX 스튜디오로서 '물' 없이 해전을 연출해낸대...
'노량' 김윤석 "여진구, 과연 내 자식 …운동능력 감탄" (인터뷰) 2023-12-20 15:08:29
희망을 전한 이순신 장군이 왜군의 완전한 섬멸을 위해 노량해전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최후의 전투를 앞둔 이순신 장군의 고뇌와 100분이 넘는 치열한 해상 액션을 스크린에 표현하며 시사회로 공개된 후 많은 호평을 받았다. 개봉일인 이날 오전 7시 기준 예매율은 49.3%, 예매 관객...
"솔직하고 진실되게"…'노량: 죽음의 바다' 시리즈물의 미덕 [종합] 2023-12-12 18:14:32
감독의 10년 대장정,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영화 '노량'은 임진왜란 7년의 종전을 알리는 노량해전을 그린다. 1598년 12월, 왜군의 수장이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후 왜군은 전쟁의 패배를 인정하고...
[이 아침의 감독] 명량·한산 그리고 노량…'이순신 3부작' 완성 2023-12-08 18:41:42
‘노량’은 그가 10년 넘게 준비한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퍼즐이다. 영화감독으로서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김한민은 원래 연세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졸업한 뒤엔 영화에 관심을 갖고 영화사에서 일했다. 이후 동국대 대학원에 진학해 연극영화학 석사 학위를 땄다. 그의 이름을 알린 건 병자호란을 소재로 한...
김윤석 배우 "민족의 영웅 역할은 영광이지만 충무공 일생 마무리는 정말 부담" 2023-11-15 18:27:32
노량해전이 배경이다. 400여 척의 왜선을 격파한 전투다. 김윤석은 “조선과 일본, 명나라가 복잡하게 얽힌 상황에 영리하게 대처하면서도 적에 대한 분노를 엄히 품으며 전쟁을 매듭짓는 이순신을 떠올리며 연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진왜란에 관한 영화도 계속 제작될 것”이라며 “역사적으로나, 재미로나 이순신...
'노량: 죽음의 바다' 침체된 영화계 부활 신호탄 될까 [종합] 2023-11-15 12:52:06
‘노량해전’씬은 영화의 백미다. 조선, 왜 그리고 명나라까지 합류해 총 약 1000여 척이 싸운 역사적 해전을 바탕으로 임진왜란 7년간의 전쟁 중 유일한 야간전이였던 현장의 치열함과 전술을 스크린을 통해 생생하게 구현하며 밀려오는 감동과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할 예정이다. 김한민 감독은 이에 대해 "1시간 40분이...
'노량' 김한민 감독 "1시간 40분 넘는 해전, 전작 노하우 귀결" 2023-11-15 11:39:25
위해 '명량', '한산', '노량'까지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러니한데 종결 아닌 종결을 맞이하는 전투에서 가장 많은 병사들이 죽어간다. 명나라군도 합류해 큰 전투가 벌어진다. 세계사에서 동아시아 최대의 해전이었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그러면서 "야간부터 시...